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지난 8일 육군 제7포병단을 방문하여 장병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칠봉북카페 개관식을 참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 조성민 부회장, 이윤복, 류금희, 정희숙, 윤효숙, 김보영 이사와 제7포병단 지휘관, 참모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육군 제7포병단장(대령 노정호)은 부대를 방문한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부대소개 및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서 영내 “칠봉북카페” 개관을 위해 리모델링 시설을 공동으로 지원해준은 오경옥 회장과 ㈜이레산업(대표 이성복), ㈜크로바가구(대표 권양섭)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칠봉북카페는 지난 5월 1일부터 30일에 걸쳐 책장, 조명, 탁자 등 내부시설을 전면 보수하여 장병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새롭게 단장하여 이날 개관을 하게됐다. 오경옥 회장은 “우리 양주시는 군부대가 특히 많은 지역으로 영내 병영도서관 시설이 노후하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문고지도자들이 후원금을 모금하여 북카페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내 장병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수)에 진행된 월례 회의에서 시 산하기관 최초로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1회용품 절감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진흥원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기관 내 1회용 컵 사용 여부 조사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1회용품 절감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영일 부원장과 직원 간의 서명식을 진행했다.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서명운동은 순환경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달 8일 고양시에서 출범식을 가졌고 이동환 고양시장과 한국환경공단 직원, 고양시청 직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해 고양특례시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2,107톤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활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진흥원의 1회용품 줄이기 서명운동 참여를 통해 향후 서명운동의 지속적인 확대가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6월 28일(수)까지 2023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기업이 자체 보유한 내부 데이터와 SNS 소셜 데이터 등의 외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서비스 발굴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된 기업 중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2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 대상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을 1:1로 매칭하여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오창희 원장은 “빅데이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으로 고양시 중소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된 ㈜참빛교육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하여 전년 대비 고객 문의가 약 30% 증가했으며, 약 1억 1천만원 규모의 영어전자책 납품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6월 7일 태풍이나 호우 등 각종 여름철 자연재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수방자재들을 구비하고 장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운정4동 및 기간제근로자들이 참석해 엔진펌프와 양수기 시동 방법, 작동 원리, 관리 방법 등을 교육받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정4동은 여름철 자연재해 최소화를 위해 5월 풍수해 감시인 2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1일부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자연 재난이 빈발하는 6월에서 9월까지 자연재해 위험지구,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순찰하고, 재난 전조 확인 및 재난 발생 시 발생지역 출입 통제, 현장 상황 보고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수방 장비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름철 재난에 보다 효과적이고 확실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라며, “체계적이고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재난 시 현장의 피해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창작실(메이커 스페이스)을 운영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시민들이 지식 정보를 활용해 창작, 공유, 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광탄도서관 창작실에는 촬영실, 3차원 프린터, 컴퓨터자수기, 종이 자르개 등을 구비하고 있다. 광탄도서관은 시민이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체험하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2월부터 둘째, 넷째 주 목요일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창작한 데이(DAY)’를 운영해오고 있다. 둘째 주에는 ▲석판화 전자인쇄기를 활용한 포스터 만들기 ▲3차원 프린터 장비 체험을, 넷째 주에는 ▲컴퓨터 자수기를 활용한 새활용 체험 ▲머그컵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창작실에 대한 활용을 높이고자 3차원 열쇠고리, 배지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명서를 제공하고 있다. 창작실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광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탄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6월 28일에 개관한 광탄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협업해나갈 수 있도록 창작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소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남은 생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어르신 자서전 제작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파주시노인복지관은 특강을 마련해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은 ▲음악으로 돌아보는 나의 인생 ▲내 인생의 마지막 축제 ▲잘 늙기 위한 마무리 준비 등 3강에 걸쳐 5월 한 달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을 통해 존엄사와 건강한 노년 맞이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자서전 제작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서전 제작 ▲장수(영정) 사진 ▲동영상 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11월에는 작품 전시회도 실시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노인장애인과 노인정책팀(☎031-940-4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노년의 삶을 보다 주체적이고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0일까지 2023년 원도심 투어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2회차 참여자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 대표적인 도시재생으로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진행되며, 지난 4월 22일 파평면 밤고지 마을에서 1회차가 실시됐고, 6월 24일에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대상으로 2회차가 진행된다. 2회차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사업 대상지인 법원읍의 4개 마을(가야4리, 대능4리, 대능5리, 법원6리)에서 실시되며,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돌다리 문화마을’이라는 주제에 맞게 ▲마을해설 ▲전통 등 만들기 체험 등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지난 1회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만큼 2회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수강생들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이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6월 6일(화)~6월 8일(목)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2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북부권역 5개 시·군(파주, 의정부, 고양, 포천, 가평)의 고등학교 연극팀 7팀이 참가했다. 경연대회는 첫째 날에는 포천고등학교(포천), 둘째 날에는 송우고등학교(포천), 경민고등학교(의정부), 문산수억고등학교(파주), 셋째 날에는 백마고등학교(고양), 가평고등학교(가평), 일산컨벤션고등학교(고양)의 연극팀이 참가해 수준급 무대를 선보였다. 제32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3팀(경민고, 가평고, 문산수억고)과 금상을 수상한 1팀(일산국제컨벤션고)은 오는 7월에 경기도 구리시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본선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 박재운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장은 “연극은 ‘나’가 아닌 ‘남’을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기에, 새로운 자아를 만들어가는 청소년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극제가 청소년 여러분들께 멋진 추억이 되고 새로운 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운정건강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클래식, 어쿠스틱, 재즈밴드의 공연으로 구성된 환경음악회와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환경영화제가 진행됐다. 이 밖에 ▲운정호수공원 쓰담 달리기 ▲체험부스 환경한마당이 열렸다. 특히, 환경한마당은 환경 보드게임 체험전, 환경지킴 열쇠고리 만들기, 태양광발전 체험, 토박이 씨앗 지킴이 등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위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민에게 지역화폐(파주페이)로 매월 5만 원씩 1년에 3차례 걸쳐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당시 파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파주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 동안 거주기간을 만족하며, 파주시에 농지를 두고(연접 시군인 고양, 김포, 양주, 연천 포함) 농업경영체 1년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2차 신청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한해 받으며,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는 경우 환수 조치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화폐 사용이 증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4월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아 1만 3,562명의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1~4월분 2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