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보고싶다! 김포명소!’를 시행했다. ‘보고싶다! 김포명소!’는 평소 혼자서는 외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고안한 사업으로,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덕포진 교육 박물관 등 김포의 유명한 명소를 찾아 탐방했다. 또 유명 맛집에서 식사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외출에 나선 한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야외로 나가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사람들과 어울리며 나들이하니 설레고 행복했다”며 “오랜만에 많이 웃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콜센터’ 사업으로 안부를 묻고 물품만 전달하다가 이렇게 야외활동을 하니 친한 이웃으로 어울릴 수 있어 뜻깊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보고싶다! 김포 탐방에 참여해 주신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운양동은 8일 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와 청사 주변 및 자연마을 지역 곳곳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회원,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페츄니아, 베고니아, 메리골드, 백일홍 등 여름철 대표 꽃을 청사 주변 및 자연마을 곳곳에 보기 좋게 심었다. 운양동의 이번 여름꽃 식재 행사는 단순히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것만이 아닌 사각지대 등에 몰래 버려지는 불법 쓰레기를 방지하기 위한 지혜로운 사업이다. 실제로 운양동에서는 계절마다 계절을 대표하는 꽃들을 심어 불법 투기를 방지하는 등 운양동 전역의 환경을 쾌적하게 가꾸고 있다. 이종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다들 바쁘신 중에도 오늘 여름꽃 심기 작업에 많이들 나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선 새마을부녀회장 또한 “회원들이 열심히 참여해 주신 덕분에 기분 좋게 작업할 수 있었다”며 “쓰레기들이 버려져 미관상 좋지 않던 곳들이 이렇게 꽃으로 가득 채워져 깨끗하고 보기 좋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양촌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양촌읍 직원들과 함께 청사 주변과 도로변에 아름다운 도심 조성을 위해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꽃은 화사한 색감으로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한 페츄니아, 백일홍, 천일홍, 산파첸스 등 3,000여 본이다. 양촌읍은 이번 작업으로 청사에 싱그러움이 더해졌다는 자체 평가다. 서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늘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촌읍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꽃길이 잘 유지돼 양촌읍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 또한 “궂은 날씨 중에도 아름다운 양촌읍을 위해 청사 주변과 도로변에 여름꽃을 심어 주시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다”며 “항상 새마을부녀회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분의 노고가 양촌읍 주민에게 즐거움으로 돌아가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풍무동은 지난 8일 (사)글로벌쉐어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글로벌쉐어에서 기탁한 화장품은 ㈜본에스티스가 (사)글로벌쉐어에 후원한 물품이다. (사)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는 국제구호 NGO 단체로, 전 세계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 단체 안성훈 나눔기획팀장은 “기탁한 물품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장품 제조업체 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 또한 “우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이를 통해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풍무동 임종구 동장은 “계속되는 고물가 행진에 지치고 계신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두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화장품 세트는 필요한 세대에 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포시장 김병수)는 지난 8일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영등포구(부회장 도시), 시흥시(고문도시) 실무자 및 이민정책연구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주배경인들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을 펼쳤다. 법무부와 공동 주관한 이번 ‘외국인정책협의회’는 지난 2019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 간 MOU 체결 이후 연 2회 공동 주최주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8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외국인정책협의회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주요 기능 중 하나로, 외국인 주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실질적인 다문화 정책 건의를 위해 전문가의 이론 및 학술연구를 바탕으로 피드백 등을 공유하며 중앙부처의 견해를 토대로 직접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협의·논의하고 있다. 이번 외국인정책협의회에서는 법무부의 다문화 도시 컨설팅 시범 사업 및 난민 관련 정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도시협의회의 김포시를 비롯한 시흥시, 영등포구는 지자체 입장에서 이민자와 난민의 사회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취학과 언어교육 등의 프로그램 개선에 대해 건의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용정초등학교(교장 장순덕)에서는 6월 8일 10시에 2023학년도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합동 소방대피 훈련으로 원당소방서와 함께한 실습으로 진행됐는데 학생 및 교직원이 학교 내 피난시설의 사용 및 대피 절차 훈련을 통한 습관화로 화재 등의 재난 상황 시 안전하고 질서 있게 행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각 교실에서는 담임선생님의 주관으로 화재 대피 이동 경로와 대피 장소, 대피 방법을 탐색하는 화재 발생 모의 대피 훈련 교육이 이루어졌고 화재 경보기가 작동하자 전교생이 대피경로를 통해 일사불란하고 신속하게 운동장 스탠드로 대피했다. 운동장에서는 원당소방서 우완석소방관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화재 진압(방수) 시범이 이루어졌고 1학기 학생자치회 회장단의 참여 실습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다. 끝으로 훈련교관의 소방 훈련 강평과 함께 소방 훈련이 종료됐고 전교생들은 차분하게 교실로 이동했다. 소방대피 훈련을 직접 체험해보니 화재의 위험과 안전의식을 갖게 됐고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게 됐다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소감을 통해 용정초 학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다음 달 민선8기 1년을 맞아 본격적인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동환 시장은 9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6월 중 월례조회를 열고 “지난해 여름 시민들과 함께 민선8기의 문을 열었는데, 다음 달이면 벌써 민선8기 1주년을 맞는다”면서 “그동안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라고 밝혔다. 또 “지난 1년은 기존의 관행과 낡은 생각을 바꾸는 시정 혁신을 통해 시정을 정상궤도로 안착시키고 자족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민선8기의 성과가 완성되는 것은 4년 후이기에 밑그림이 실제로 펼쳐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4년 후를 보며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일이 많을 것”이라며 “연속성 있는 일을 추진할 때는 중간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1년 동안 지연된 조직개편이 지난달 의회를 통과해 다음 달 시행된다”면서 “조직개편을 통해 시정 분위기를 북돋우고 직원들에게 업무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에는 시의 전체적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최재훈 작가 초청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 등 문화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에 진행하는 특강으로 ‘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의 최재훈 작가가 '성격을 통해 알아보는‘마음 돌봄의 방법과 행복한 삶’'을 주제로 BIG 5 성격 검사로 나의 행복민감성과 불행민감성을 알아보고 내 성격에 맞는 마음 돌봄의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월 9일 9시부터 마감 시까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특강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명확히 파악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적지의 변화와 지역에 맞는 아열대 채소, 과수의 다양한 품목 및 품종을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지역의 아열대농업 미래가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22명의 교육생이 5회에 걸쳐 노지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작물 교육을 이론과 현장 견학을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초봄이나 늦겨울에 파종할 수 있는 ▲ 롱빈, ▲ 차요테, ▲ 얌빈과 삽목이 가능한 ▲ 사탕수수, ▲ 사탕무, ▲ 카사바, 경관농업 포함작물인 ▲ 파파야, ▲ 모링가, ▲ 패션후르츠 등 아열대 작물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노동자 유입, 해외여행으로 경험한 외국음식 등 다양한 식재료 수요에 따른 수도권지역에 맞는 새로운 경험가치 제공을 위한 기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맞춤형 프로그램 및 교육 운영,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방향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소방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화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8일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시에 대형 인명·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관계인의 효율적인 초기대처가 화재의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노인 생활시설의 일반적 특성 ▲화재 현황 및 주요 화재 사례 및 화재 피해 최소화 방안 ▲소방 안전 지식 및 안전 수칙 ▲초기 소화의 중요성 및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이다. 정상권 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다수 거주하며 한 명의 직원이 여러 명의 노인분을 관리하는 시설인 만큼 관련 종사자 소방 안전 직무교육을 통해 능동적인 초기대처와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