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저소득 홀몸어르신 야쿠르트 배달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성사2동의‘저소득 홀몸어르신 야쿠르트 배달 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야쿠르트 원당지점과 협력해 주 4회 홀몸어르신 가정에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야쿠르트 배달 사업 추진 중 홀몸어르신에게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가정방문 실시 및 모니터링 강화 등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야쿠르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집에 야쿠르트가 매일매일 배달 올 때마다 지역사회로부터 보호받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전했다. 김홍규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본 사업은 2017년에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홀몸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규종 성사2동장은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통해 홀몸 고령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아픔과 소외된 어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이용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허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임대를 주는 등의 위반행위를 적발할 예정이다.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취득가액의 100분의 10인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며, 위반 내용에 따라 고발조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토지거래허가 규제의 주 목적인 투기 유입 방지는 물론 투기자 적발까지 가능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에 이바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개발 사업이 가시화된 만큼 부동산 투기 적발 및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토지거래허가제를 적법하게 운영하여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덕양구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제는 오는 6월, 7월, 9월에 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되어 공고를 통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해제 등에 대하여 발표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를 예방하기 위해 인지교육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한다. 최근 식당, 마트, 교통 등 일상생활 여러 곳에서 무인단말기가 일상화되고 있어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치매 및 고위험군 노인의 소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 ▲키오스크 체험 ▲태블릿을 이용한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매주 디지털 과제를 수행하며 모바일 활용 능력을 키우게 된다. 센터는 하반기에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등 문의 사항은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우리 쌀 소비촉진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2023년 우리쌀 식품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영양사 50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교육은 최신 쌀 소비 경향 등 간단한 이론교육과 고양시 특산품인 가와지 쌀을 이용한 찐빵, 찹쌀을 이용한 고구마 빵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쌀 소비량은 3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으로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쌀을 활용한 식품에 대한 수요는 8.7% 증가했다. 정부도 쌀 소비 감소에 따른 공급 과잉을 개선하고, 새로운 원료를 활용한 식품 시장을 키우기 위해 가루쌀 등 쌀 가공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영양사는 “학생들에게 쌀로 만든 디저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막걸리나 떡으로 국한된 쌀 가공식품을 제과·제빵분야로 확대하고 엠지(MZ) 세대의 쌀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288,179건, 총 306억원을 부과하고 자동차세 납부 독려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포함)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액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 12월 두 번에 나누어 부과되고,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차량은 이번에 전액 부과된다. 다만, 상반기에 신차를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때에는 취득일로부터 6월 말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이며,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1644-4600),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가산금 부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7일 달라지는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세금에 대하여 전문가를 초빙해 설명회를 열었다.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설명회에 참가했다. 이날 동고양세무사회 회장인 장창민 세무사가 2023년 달라지는 법인세 및 소득세 절세 방안 등 국세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지방세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인 임상빈 박사가 개정된 취득세, 재산세, 기업 세무조사, 구제제도 활용방안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놓치기 쉬운 세금 신고, 소득세 등 절세 방안, 구제제도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 기업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고양시 입주기업이 정당하게 받아야할 공제·감면 세액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6월 8일 고양시청에서 유네스코(UNESCO) 평생학습 관계자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라울 발데스 코테라(Raul Valdes Cotera) 정책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선도 도시로서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의 선도적 정책 추진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2022년 9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전 소장이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고양시는 2019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의 ‘교육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클러스터’ 부문 선도 도시(리더 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국제 학습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라울 발데스 코테라 정책본부장은 “고양시는 전 세계 최초로 지역 특성과 현장을 반영해 교육, 경제, 사회, 환경, 지속가능발전 등 도시의 여러 분야를 고려한 평생학습도시 지표를 자체 개발한 만큼,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직접 실현해나가는 우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6월 19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다. 평생교육법에 의한 사이버대, 학점은행 교육기관 등 학생과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선발 학생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재·휴학증명서, 특별선발 해당 증빙서류 등을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학생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6주간으로 인원을 2기수로 나눠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각각 3주씩 근무한다. 모집인원 63명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13명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업무 성격과 부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소방서는 8일 개최된 ‘제6회 경기북부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에서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양주 만송초등학교 ‘대상(경기도지사)’,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키즈웰어린이집 ‘금상(경기도지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출전한 13팀(유치부 11, 초등부 2)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양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만송초등학교, 키즈웰어린이집은 뛰어난 표현력과 화음으로 대상과 금상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만송초등학교는 올해 9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 북부 대표팀으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더욱 키우길 바라며, 대회 참가를 위해 고생한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장기본동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장기본동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꽃으로 장기본동 곳곳을 새롭게 단장했다. 장기본동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여름을 맞아 동 청사, 청송교 화단, 청송로 가로변 항아리 화분 100여 개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산파체스 등 여름꽃 약 5,000본을 심어 동 전역에 여름 향기를 전파했다. 황기환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김영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열정적 참여에 감사드린다. 계절의 변화에 맞는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싱그러운 여름꽃을 보며 주민들의 마음에 활기찬 기운이 깃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장기본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장기본동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