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교장 노진섭) 조엘진 선수가 제20회 예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엘진 선수는 지난 6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00m 계주 결선에서 김정윤(경남체고), 김동진(대구체고), 배건율(전남체고)과 함께 출전하여 40초32를 기록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종전 40초56)을 세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라 불리는 조엘진 선수는 4일 남자 100m 준결승에서 10초59로 개인 최고 기록(PB·10초56)에 근접하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결선에 올랐다. 5일 치러진 남자 100m 결선에서 조엘진 선수는 10초49로 4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후 조엘진 선수는 “비록 100m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기쁘다. 특히, 스타트가 잘 돼서 만족하고, 개인 최고 기록을 깼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일본 선수들을 의식하기는 했지만 내 레이스에 집중했고 이 페이스대로 올해 부별 기록도 경신할 수 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하남시 초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8일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주최했다. 초이동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는 초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동네 어르신 및 독거노인 등이 더운 여름철을 맞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모아놓은 기금을 가지고 실시하는 행사로 삼계탕 150인분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독거 노인들에게 직접 배달을 하는 한편, 거동이 편한 어르신들은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식탁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삼계탕을 드시면서 담소를 하며 따사로운 정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다. 김정화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더워져서 어르신들이 더 힘들어 하신다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별 탈 없이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삼계탕 준비로 바쁜 중에 소감을 밝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는 코로나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배달만 했는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이동 유관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9일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로부터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3,3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이대영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7명에게 4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는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5명의 학생에게 총 1억 6,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대영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사)한국검인정교과서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환경과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파주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한국검인정교과서는 ‘행복한 학교·학습하는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파주 알리기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회에 걸쳐, 해외입양인 초청 관광을 실시했다. 해외입양인 초청 관광은 파주시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정과 모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한국혼혈입양지원 비영리단체인 ME&KOREA(미앤코리아)와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1차 초청 관광에서는 해외입양인 38명이 엄마품 동산과 도라전망대, 연풍리 마을, 연풍초등학교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6월 9일에 진행된 2차 초청 관광에서는 해외입양인 70명이 엄마품동산, 캠프그리브스,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2차 여행은 해외입양인 모국 방문 10주년 기념 여행으로,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과 입양인 손수건 묶어주기, 방문 기념손찍기 등 심금을 울리는 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미앤코리아 질페닝 이사는 답사를 통해 따뜻하게 맞이해준 파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해외입양인들의 엄마품동산 방문 기념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와 자유의 가치와 의미를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시민들이 성매매집결지의 조속한 폐쇄를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선다. 파주시는 8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파주시장, 파주경찰서장, 파주소방서장, 파주시의회 의원, 여성인권 시민단체와 파주읍 시민들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지원단’을 위촉했다.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지원단은 집결지 폐쇄를 찬성하는 시민들의 모임으로 집결지가 폐쇄되는 날까지 파주시 전역을 무대로 반(反)성매매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성구매자의 집결지 출입 제한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 성매매피해자 지원사업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경과 보고, 시민지원단에 대한 위촉장 전달, 김희진 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대표의 집결지 폐쇄 지지 성명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파주읍 양우내안애 주민들의 집결지 폐쇄 지지 서명부 전달식, 파주읍 동광모닝스카이 주민들의 기념촬영이 있었다. 이날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보고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주된 내용은 70여 곳에서 40여 곳으로 영업 업소 감소, 위반 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단체 회원들이 9일 포천 38휴게소 6·25참전유공자기념비 앞에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6·25 참전 유공자회 임석환 회장 등 9개 단체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 지역발전과, 복지정책과, 영중면사무소의 관계자들이 배석하여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의 추진배경과 사업개요·추진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 역사 상징성을 간직한 영중 38선 일대를 역사 문화 관광기반의 38선 평화공원으로 조성하여 지역 현안 해소와 낙후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중면 양문리 일원 약 30,000㎡ 면적에 38선 역사기념관과 평화공원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6·25 격전지인 영중면 38도선에 조성하는 의미있는 사업인만큼 전세계에 6·25 전쟁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 포천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8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정보도서관에서 직업계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하여, 직업계 고등학교 학점제 안착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를 비롯하여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의 5개 지역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5개 지역에 위치한 공업계열 6교, 농업계열 2교, 상업계열 12교의 직업계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2024학년도 직업계고 입학생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방안 ▶직업계고 계열별 교육과정 편성 현황 및 편제에 대한 교차 검토 ▶직업계고 교육과정 컨설팅 방안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은미 교육장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산업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2024년은 직업계 고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점제가 적용되는 시기이므로, 학과별 특성을 잘 살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여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포천시 농업재단은 지난 5월 25일 포천시 신평리 비틀주스팜(귀뚤맘농장)에서 서울시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웅지어린이집) 원아 43여 명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곤충 체험, 곤충의 생태계 교육 및 모내기 체험 등 기존 일반적인 농촌체험과는 다른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농업재단은 내년 6월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재단 관계자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서울 도시민을 대상으로 포천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 농업재단은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천시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메뉴 및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외부 유통처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농축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선단동 소재 동고교회는 지난 8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단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준환 목사는 “선단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실천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소외되고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고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 나누기, 성금 기탁 등을 실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 포천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홀몸어르신들께 나눠드릴 700만 원 상당의 해충방제물품키트 35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효진 소흘읍장, 김상혁 소흘읍주민자치위원장, 김승진 사랑나눔회장, 이종범 포천시노인복지관장,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및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소흘읍 마을 이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모기향, 해충방제 패치, 해충기피 스프레이, 연고 등의 구성물품을 배분하고 포장하여 전달했다. 김상혁 위원장은 “올 한해 ‘나의 친구 소흘 메이트’라는 제8기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슬로건에 걸맞게 다양한 봉사와 행사로 소흘읍 주민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도 함께해주신 많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되는 물품을 통해 소흘읍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범 포천시노인복지관장은 “지난번 의약품키트에 이어 또 한번 홀몸어르신들에게 관심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신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항상 좋은 일에 힘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