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9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 길훈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고혈압·당뇨병 영양관리를 위한 ‘건강밥상 차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밥상 차리기’는 고혈압·당뇨병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영양사와 함께하는 조리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영양관리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병 식사관리의 중요성 ▲식생활 속 나트륨과 지방 섭취 줄이기 ▲식품군 알아보기 ▲영양사와 함께하는 조리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매회 카레두부 볶음, 채소가득 월남쌈, 훈제오리 등 고혈압·당뇨환자에게 좋은 건강식단을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참여 어르신 등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교육효과를 배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건강밥상 차리기는 고혈압·당뇨병 영양관리의 이론뿐 아니라 조리 실습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이달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2년 말 기준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 약 1,93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종사자 수와 연간 급여액 등 총 13개로,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스마트 조사(인터넷조사, 팩스, 전화 등)가 병행된다. 이러한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로, 그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주요 기초자료 및 산업에 대한 연구분석 자료로 활용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 기반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8일 공유재산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유재산 실무교육’은 직원들의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오창식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변상금,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무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 다뤄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했을 뿐 아니라 공유재산 법령과 제도를 비롯해 폭넓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실무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두정호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김포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관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김포시와 같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 조직 설치 등 적극적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일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으로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제작한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을 배포‧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매뉴얼에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 점검절차 및 사고 유형별 표준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필요 조치사항 등이 담겨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중대재해 예방은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모두에게 예외 없는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며 “시 홈페이지에 배포한 예방 매뉴얼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가 전파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위해 지난 7일 (구)황금교 철거를 완료했다. 길이 22m, 폭 3m 규모의 (구)황금교는 지난 1901년 개통해 100여 년간 북변동과 걸포동 일원을 연결하며 김포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책임져 왔다. 그러나 (구)황금교 인근에 황금교가 개설돼 미사용되고 있는데다, 인근 주민들로부터 도시경관 저해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시에서는 지난해 (구)황금교 철거 결정을 내렸으며, 2023년 6월 7일 철거 완료했다. 시는 (구)황금교 철거공사를 적기에 마침에 따라 도시 미관이 보다 향상됐을 뿐 아니라 계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정대성 건설도로과장은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돼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종면 북한강 산책로 일원에서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지난 2012년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식재한 매실나무에서 열린 매실 열매를 주민들과 함께 수확해보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매실따기 체험행사에는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매실을 수확하고 매실 음료를 시음하며 이웃돕기 모금을 함께했으며, 행사에서 조성된 기금은 서종면사무소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액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 허병길 위원장은 “매실 따기 체험과 같은 크고 작은 행사를 포함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지역의 많은 사업들에 대해 주민들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6월 12일 호국의 얼이 담겨있는 행주산성 한강공원 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기념 식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보훈단체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이름이 새겨진 무궁화 푯말을 나무에 달고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행주초등학교 학생은“학교 근처에 무궁화동산이 생겨서 좋다. 무궁화를 심으면서 나라사랑의 정신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앞으로도 고양시에 더 많은 무궁화 식재 장소를 확보하겠다. 한여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무궁화를 고양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금), 10일(토) 양일간 고양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2차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고양지역자활센터 덕양분소에서 실시됐다. 이날 국민연금공단 고양지사 조현섭 강사가 ‘금융을 알아야 돈이 보인다’를 주제로 금융을 알아야 하는 이유, 효과적인 금융 활용법, 손해 보지 않는 투자법 등 다양한 사례를 교육했다. 한편,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립의 기반이 될 목돈 마련을 위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주는 사업을 말한다. 3년 동안 자립역량 교육 이수, 근로 유지 및 탈수급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금을 수령 할 수 있으므로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고양시 찾아가는복지과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효과적인 자금 운용 계획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0일(토) 현대모비스 ‘반찬나눔쉐프’ 봉사단 상반기 마지막 사업을 실시했다. ‘반찬나눔쉐프’ 봉사단은 현대모비스에서 진행하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이다. 봉사단은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도 3월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봉사단은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 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모비스 그룹으로부터 월 100만원씩 3개월간 총 3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지원받아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반찬나눔쉐프 봉사단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식사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지역주민 25명에게 전달했다. 봉사단은 2023년 3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3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매주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반찬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반찬을 받는 것을 아시고 미리 사전에 나와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한 끼 반찬이 만들어지는 정성스러운 과정과 반찬을 드시는 분들의 감사한 마음이 충분하게 소통되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연세마두병원과 연계해 중산동 고양시민건강센터에서 관내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2018년부터 관내 8개 의료기관과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및 건강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하고 있다. 9일 진행한 재활 행사에서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 15명에게 연세마두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재활 진료 ▲대상자·보호자 재활 교육 및 자문 ▲기초 검진(혈압, 혈당 측정, 건강 상담 등)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안내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이 진료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나와 주신 의료기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기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방문 진료 ▲병원진료를 위한 이동수단 제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