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입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학 설명회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대입 수시전형· 체육계열·미술계열로 분야를 나누어 3일 동안 진행한다. 6월 12일 문산고등학교에서의 수시 전형에 대한 진학 설명회에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을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6월 13일 한빛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체육계열 대입 진학 설명회, 6월 14일 교하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미술계열 대입 진학 설명회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전형에 대한 진학 설명회는 한빛고등학교 최영진 교사가 강의를 맡아 대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수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고, 체육계열 진학 설명회는 남양주다산고등학교 이용휘 교사가 체육 관련 진로 및 대학 입학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미술계열 진학 설명회는 고양국제고등학교 서종철 교사가 미술대학 입시 전형의 변화와 전형별 준비 방법에 대한 강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4일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두근두근 심장소리, 두근두근 사랑소리’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가정 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전 국민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각종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예방, 대처방안, 신고 방법 등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의실 및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접속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채정선 위원장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사건을 자주 접하는데 이번 아동학대‧가정폭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삭아삭 여름별미 열무김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통적인 마을복지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과 광적면 새마을부녀회원,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직접 다듬어 절이고 정성을 가득 담아 버무렸다. 담근 열무김치는 힘든 더위에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부담이 있는 취약계층 100세대에 각각 전달했으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모니터링 활동도 병행했다. 이태순 공동위원장은 “올여름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어려운 가정을 적극적으로 돕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살기좋은 광적면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면장은 “우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광적면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 따뜻한 행복 에너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앞 덕계천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및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섭 회천2동장, 황영학 회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과 어린이, 학부모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미꾸라지 방류 체험, EM 흙공 만들기 및 투척 체험을 함께했다. 황영학 위원장은 “아이들이 올바른 환경관을 갖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미꾸라지는 하루 1천 마리의 장구벌레를 잡아먹어 친환경 해충 방제 효과가 탁월하고, 황토와 혼합한 EM 흙공은 하천의 자연정화에 큰 도움을 준다”며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로 앞으로 깨끗한 회천2동 환경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양주 덕계근린공원에서 (사)한국국악협회 양주시지부의 제19회 정기공연 "어절씨구 좋다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계승하고 전통 국악의 멋을 알리기 위해 양주국악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제17회 양주예술제 2일차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진행된다. 이영춘이 사회를 맡아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천지, 남기선, 의정부시립무용단, 양주국악협회 회원이 출연해 장기타령, 전통타악, 무용, 난봉가, 나나니, 뱃노래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정숙 지부장은 “양주시 시승격 20주년을 축하하며, 지역의 전통 문화예술을 지키고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자한다”며 “멋과 흥이 있는 아름다운 우리 소리로, 관객과 출연자가 하나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술로 꿈꾸는 양주’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7회 양주예술제 17~18일 이틀동안 진행되며, 1일차 오후 7시에는 양주영화인협회 주관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멍뭉이"가 야외무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조교회와 ‘백석 창조 이불 빨래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덕 백석읍장, 김길영 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은송 목사가 참여해 저소득층 주거 내부 환경 개선을 돕고 이웃돕기 실천 계획에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마을복지사업인 ‘백석 창조 이불 빨래방’은 백석읍 연합모금사업으로 추진되며, 세탁은 창조교회 세탁실에서 진행하고 수거와 세탁된 이불 전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담당할 예정이다. ‘백석 창조 이불 빨래방’ 사업은 세탁 환경이 여의치않은 관내 저소득가구의 이불 빨래를 위해 누구나 추천 및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창조교회 또는 백석읍 맞춤형복지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는 협의체와 창조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빨래방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지수를 높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백석읍도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9일 혁신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3 코리아 캠핑카쇼’ 전시회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 주최로 64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의 모터홈,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카 및 각종 캠핑용품을 선보였다. 공사는 전시회 참관을 통해 대한민국 캠핑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국내 유수의 제조업체 및 관계자들과 산업 동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캠핑산업 현황, 발전 방향 및 애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며 협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캠핑 관련 산업의 급성장을 직접 체감하고 파주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 가능성을 엿봤다”고 밝히며 ”파주시가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캠핑 관련 기업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1층 소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히 지난 5월 25일 개관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프로그램을 듣고 시설 관람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관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우규 운정6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이 먼저 운정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에 있는 문화 복지 시설들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자리를 마련해준 운정6동과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하동에서 분동되어 신설된 곳으로, 현재 9개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정6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시설들을 찾아가는 월례회의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6월 9일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직접 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마을 소통창구 ‘조리 사랑방’을 운영했다. ‘조리 사랑방’은 주민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찾아 행정 사항을 알리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원1·2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읍장과 주민이 마주 앉아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조리 사랑방’이 진행됐다. 이번 ‘조리 사랑방’에서는 ▲제2회 요리조리 쓰담 걷기와 거리 공연 개최 ▲제3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2차 농민기본소득 ▲유기 동물 예방사업 운영 등 시정 소식 홍보가 이뤄졌으며, 농수로 및 배수로 문제, 빈집 철거, 환경개선 문제 등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방에 참여한 주민 최OO은 “마을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와주신 읍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마철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로 정비에 특히 신경 써달라”고 건의 사항을 말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은 신속히 검토해서 조치할 것이며, 관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제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14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일반공모 분야 9개 사업 ▲지정 공모 분야 중 반려동물 분야 1개 사업과 공동주택 분야 4개 사업을 합쳐 총 14개 사업이다.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0일 1차로 선정된 29개 사업에 총 1억 4,7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2차 공모사업은 1차 공모 결과 지원계획에 미치지 못한 일반공모 분야는 추가 사업을 공모했고, 시대적 흐름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과 공동주택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은 지정공모 분야로 신규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파주시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총 4,500만 원이 지원된다. 일반공모 분야의 경우 음악 활동, 전통문화 계승, 영어, 생태 및 문화유산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이 선정됐다. 지정공모 중 반려동물 분야는 올바른 반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