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농지에 휴경지 경작 사업으로 심은 옥수수밭에 비료를 살포했다. 소흘읍 새마을 남녀연합회에서 공동으로 경작한 옥수수는 재배 후 판매수익금으로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농번기라 바쁜 와중에 휴경지 경작용 옥수수에 비료를 살포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 근면·협동·자조의 새마을 정신을 늘 잊지 않고 실천하는 소흘읍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하신 소흘읍부녀회 마을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옥수수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소흘읍 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 행사, 깨끗한 환경을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과 지역발전과 배상근 과장, 10개의 보훈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 역사와 상징성을 간직한 영중면 38선 일대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38선 평화공원의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등 10개의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보훈단체는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나 찾는 특색있는 공원이 됐으면 한다”, “6.25전쟁 참전용사를 기리고 상징하는 기념비 설치 공간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추후 사업 진행 시 보훈단체들의 자문을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기를 바란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각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사업에 반영하겠다. 영중면 38선이 한국전쟁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인 만큼 과거의 역사를 추모하고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담을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2023년 포천시 기업 (JUMP UP↗)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15개소를 발표했다. ‘2023년 포천시 기업 (JUMP UP↗) 마케팅 지원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증가한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및 기업의 마케팅 니즈에 맞춰 SNS 및 포털사이트 홍보, 라이브 방송 지원 등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의 1차 모집과 5월의 추가 모집으로 사업 공모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 26개가 신청했다. 공정성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외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진행해, 사업수행 계획서를 기준으로 신청자격의 적합성, 지원 타당성, 수행계획의 적절성, 기대효과의 가능성을 심사해 최종 15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중소기업체는 홍보매체 분야 △(주)까까두펫앤푸드 △효천푸드 △농업회사법인 가농바이오 △백호식품 △성진식품 △박스코리아 △신성제과 △(주)담술 △도레미파라소(주) △현일텍스(주) 등 10개소이며, 판매 분야는 △농업법인 사과깡패 △에스와이라이프 △꼬랑내컴퍼니 △(농)더함께 주식회사 △(주)예미래 등 5개소다. 업체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이 오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이는 경기도의 ‘2023년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 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포천시는 연천군, 양평군 등과 같이 도농복합 ‘나’형 요금체계에 속한다. 요금 조정 내용은 기본요금이 현행 2.0km 기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되고, 거리 및 시간요금, 시계 외 할증 요금은 현행과 동일하다. 심야시간이 현행 24시~04시에서 23시~04시로 1시간 늘어나고 할증 요금이 20%에서 30%로 10%p 인상된다. 포천시 택시 요금은 현행대비 11.72% 인상된다. 시 관계자 및 포천시 개인택시조합, 택시운수회사는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서비스 질 개선과 택시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에 노력하겠다. 택시요금 인상에 시민들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출입기자단 체육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전국매일뉴스 신원기 기자, 기호일보 박덕준 기자, 중앙신문 김성운 기자, 서울일보 박강현 기자, 브릿지경제 박성용 기자가 참석했다. 출입기자단이 기탁한 쌀, 컵라면 등 물품은 14개 읍면동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전 배포완료했다. 포천시 출입기자단 체육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자들 스스로 뜻을 모았다.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포천시 출입기자단의 물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백영현 포천시장,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민선8기 대표 시민 공약사항으로, 하천복지 향상 및 주변 사업과 연계하여 창의적 친수공간을 만들어 시민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포천천 하천 특성 조사 ▲하천 구간별 현황 검토 ▲하천 구간별(제·내지) 도입시설 및 세부계획 ▲착수보고회 및 시민 의견 검토 ▲사업 계획 검토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장기 계획과 우선 추진 가능한 계획을 명확히 구분하여 사업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업 계획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 계획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하천복지 수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사업 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하여 포천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의견과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종합체육관 및 야외 주차장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란 슬로건 아래 내․외국인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관 실내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각종 초청공연, 토크쇼, 세계민속공연, 참가국 국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야외 주차장에는 3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해 13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체험 행사를 비롯해 사업장 안전교육, 무료법률상담, 건강체크, 고용상담, 전통놀이, 세계민속 옷 입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축제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세계민속공연은 각 나라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가운데 태국 전통 무용과 인도의 전통 춤과 노래로 행사에 참가한 모든 외국인과 내국인이 하나가 되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야외에서 펼쳐진 세계음식체험에서는 각 나라별 다양한 음식으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의 체험객들이 많아 큰 호응을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주민 여러분은 이제 포천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관내 기업체인 한울F&B,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 군내면장, 기업지원팀장, 마케팅지원팀장, 특화산업팀장이 함께했으며,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한울F&B는 2004년 6월 설립해 김치류(배추, 알타리, 열무 등)를 판매하며 우리나라 온라인 판매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이후 전국 맛집 및 해태·오뚜기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큰 성장을 이뤘으며, 현재는 군내면 용정산단 내 자체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최초 상시저온작업장을 도입해 688종의 제품을 20개 이상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상현 한울F&B 대표는 “용정산단 입주에 대해 크게 만족한다. 용정산단에 대한 시장님의 지속적 조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울F&B의 성장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포천시 모든 중소기업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대진TP는 2005년 1월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인적 물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농민기본소득은 실제 농업(농작물재배업, 축산업, 임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원(연 60만원) 씩 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청은 지원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1차 신청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과 3월 이후 지원요건을 충족한 농민들이 대상이다. 신청대상은 6월 14일 기준으로 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면서 양주시 또는 연접시군(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파주시, 고양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사업신청은 6월 30일까지 거주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된다. 다만,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외 종합소득이 37백만원 이상인 농민,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대상자 확정절차를 걸쳐 9월부터 지급하며 기준 자격을 만족한 달부터 소급하여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청접수를 통하여 기존에 신청하지 못했던 농민들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무지개봉사회는 지난 10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름 김치(열무김치) 30통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양주시 무지개봉사회 회원들과 읍면동 직원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로 여름 김치를 마련하지 못하거나 준비가 여의찮은 복지 사각지대 및 차상위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무지개봉사회 조규철 회장은 “형편이 어려워 김장하지 못한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 김치를 드시고 힘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밝은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많은 분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며 “이번 김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