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여름철 모기 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관산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방역소독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약품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산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자율방역단은 해충이 사라지는 늦가을까지 방역차량을 이용한 연무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근 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여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일간(휴일 제외)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신청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세 번째 이행실태 점검을 완료했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10월 부과되는 부담금의 일종이다. 부과 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2022년 기준 482개) 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등 대형시설물은 '고양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이행할 시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경감 받을 수 있다. 감축 프로그램에는 ▲승용차부제 ▲승용차 공동 이용 지원 ▲통근버스 운영 ▲환승역 간 셔틀버스 운행 ▲자전거 이용 활성화 ▲주차장 유료화 등의 다양한 감축 프로그램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매년 7월 31일까지 교통량감축이행계획서를 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계획서를 제출한 시설물의 소유자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이행 기간 중 6개월 이상 반드시 이행하여야 감면이 가능하다. 2023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신청한 덕양구 내 시설물은 현재 총 7개소이고 교통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4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하는 ‘기쁨소리찾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쁨소리찾기’ 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덕양구보건소가 지난달 4일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기쁨소리찾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보청기를 지원한 첫 사례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보청기를 지원해주신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 송규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덕양구보건소는 건강취약 어르신들께 잃어버린 소리와 대화의 기쁨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가좌 10경로당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인 어르신 대상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및 경로당 15개소에 찾아가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경로당 비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별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폭염 대응 교육은 ▲국민 건강수칙 시청각 교육 ▲폭염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물품 안내 ▲더위로 인한 질병(땀띠, 열 경련, 열사병, 화상 등) 증상과 대처 방법 ▲집주변 무더위 쉼터 안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보건소는 폭염 예보에 맞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재난 안내 문자 발송 ▲폭염대응 물품 지원 ▲매주 1회 돌봄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 ▲전화를 받지 않거나 건강 이상 징후가 포착된 어르신 대상 간호사의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별일 없소 캠페인’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관계망을 형성해 고립 노인 발생을 예방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표적인 여름 불청객 ‘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이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모기의 발생 밀도조사와 방제를 위해 관내에 설치한 유문등에서 올해 첫 얼룩날개모기가 채집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초기 증상을 일으킨다. 이후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모기는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되므로, 야외활동 시 긴팔·긴 바지 착용, 해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해 야간공원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교실은 퇴근 시간 이후에 강사의 지도 아래 생활체조 등을 배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간공원운동교실은 직장생활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퇴근시간 이후에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생활체조, 줌바, 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다. 야간공원 운동교실은△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매주 월, 수, 금 20시부터 21시) △정발산공원 햇빛광장(매주 화, 목 20시부터 21시) △식사동 중앙공원(매주 화, 목 20시부터 21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운동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마두동 백마공원은 주민의 요청에 따라 매주 화, 목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다. 고령자의 경우 약 30%가 합병증으로 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취약계층 어르신의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보건소를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효과는 대상포진 발생 50%, 포진 후 신경통 발생의 약 60%정도를 감소시킨다. 많은 어르신께서 보건소에 방문하셔서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13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앙·지방언론사와 시 시민안전주택국 재난대응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폭염)에 대비 태세를 설명했다. 시는 최근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그 피해 또한 급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자연재난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고 밝히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설명하고 기자 질의에 응답했다. 우선, 시는 태풍·호우에 대비해 비상 상황을 ‘사전대비, 초기대응, 비상1~3단계’로 나누어 24시간 상황근무에 임하고 있다. 호우특보 발효 전 초기 호우에는 재난 및 도로부서를 초기대응부서로 지정해 빗물받이 막힘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강수예보가 많은 경우 단계별 (1~3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해 예찰활동을 실시,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는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펌프장 증설 및 유수지 확장 ▲하천 준설 ▲우수관로 정비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차수판, 역류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신평배수펌프장을 비롯해 4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청에서 강릉 산불 피해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고양시의 대표적인 민간협력 5개 단체가 강릉 산불 피해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합동 바자회 수익금 8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사)고양시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강릉 산불 피해 돕기 합동 바자회’를 열어 생활용품, 취미용품과 음식을 판매했다. 같은 기간에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유치 염원 범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추진됐다. 합동 바자회 개최 결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가 15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가 200만원, 고양시 새마을회가 50만 원,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2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가 200만원의 수익금을 창출했다. 5개 단체는 6월 12일 고양시 열린 시장실에서 5개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전달식을 열었다. 고양시 민간협력 5개 단체는 지난 2월 튀르키예 강진 이후 성금 모금 활동을 시작하여 3월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요 간선도로인 자유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수도권 서북부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자유로 지하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정책 토론회’를 6월 20일 14시, 킨텍스 제1전시장 212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자유로는 일 교통량이 20만대 이상인 전국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이다. 하지만 고질적인 교통 정체로 인해 고양시민의 출·퇴근 불편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어 교통 개선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는 자유로 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립 추진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 ‘고양-양재 고속도로’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고 서울시가 강변북로 재구조화 계획을 밝힘에 따라 고양시도 자유로에 대한 개선 및 재구조화 방안 모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착수한 ‘고양시 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지하도로 건설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시는 정책 토론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 및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자유로 지하화의 필요성과 목적 ▲수평적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