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난에 대비해 각종 수방자재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매년 평균 3~4개의 태풍이 김포시에 영향을 주고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국지적인 집중호우까지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의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5월까지 산림에 설치된 사방댐과 배수로 등을 일제 점검하여 도복목이나 낙엽 등을 제거했고, 6월 초에는 보관중인 수방자재와 응급복구장비를 점검 완료했다. 이후로도 산림청 지원으로 구성된 숲가꾸기패트롤단을 운영하여 생활권 인근 산림에 위험수목을 제거하는 한편 등산로 배수로에 쌓여있는 낙엽 등을 제거하고 강우시 사방시설을 점검하는 등의 예방활동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주택 내 하수구,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5월부터 시작한 목공예 체험 무료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7월부터 유료화로 전환하여 양질의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시작한다 김포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와 체험형 공원 조성을 목적으로 운양동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에 60㎡ 규모로 조성, 그동안 시민 홍보를 위하여 목공예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유료화 전환은 5월 한 달 동안 유아 및 초등학생 등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한정된 모집 인원으로 인해 대기자 발생이 빈번했다. 또한, 주변의 목공체험장 모두 다양한 유료 체험을 진행중에 있어 참여자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 구성을 위하여 유료화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김포 나눔목공소 7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견학/체험을 통해 20일부터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진행되어 평일 오전 유아 체험(공룡 만들기), 오후 청소년 체험(딱따구리 초인종)진행되며 토요일은 성인 및 가족체험으로 구분하여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운영되며, 체험료 등 결재방법은 프로그램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흔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12일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청사초롱어울마당’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청사초롱 어울마당’은 지난해 선정된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총 사업비 2억원 규모로 통진읍 서암리 일대에 ▲거점공간 조성 ▲환경시설정비 ▲마을경제활성화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무실은 통진읍 서암마을주민협의체 건물 2층에 자리잡고 공유공간체험공방과 빨래방을 구성된다. 또한, 청사초롱어울마당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체험·반려식물 만들기·목공예 체험·세계 음식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 및 마을 축제학교와 마을디자인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재성 도시관리 과장은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청사초롱어울마당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주민역량강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보건소는 11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6월 11일 기준 김포시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배 급증했으며 6월 1일자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말라리아는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며,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7일~30일이지만 모기에 물린 뒤 몇 년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후엔 샤워 ▲밝은색의 긴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하여야 하고,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진료 받아야 한다. 이번 홍보에서 2022년 김포시 말라리아 환자 중 외국인 발생률이 25%라고 밝히고 외국인 대상 말라리아 예방 리플릿과 모기장, 살충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말라리아 증상 및 신속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시에서는 말라리아 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어린이집 식중독과 감염성 질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ㆍ위생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서구 어린이집 170개소 대상으로 어린이집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일산서구청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중 68개소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분야는 △개인위생관리 △급식 관련 시설ㆍ설비 관리 △식단표 및 식재료 관리 등이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조치 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외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 사무실에서 개최됐으며, 고봉동 주민자치회 조명휘 회장, 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 이완주 대표이사, 고봉동 행정복지센터 이기문 고봉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총 300만 원으로 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에서 고봉동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이다. 한편,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 사랑의 농사체험 등 관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자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 이완주 대표이사는“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렇게 고봉동 주민자치회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후원이 고봉동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따듯한 온기로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봉동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을 위해 도움을 주신 고양낙우영농조합에 주민자치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이웃을 돕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만성질환 보유자를 대상으로 ‘건강왕, 가보자GO!(걷기 커뮤니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왕, 가보자GO!’ 사업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간, 시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신체활동(걷기)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독려하고자 한다. 3개월 동안 세 그룹(3,500보 / 5,000보 / 7,000보)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매월 그룹별 조기 목표달성자 및 최종 우수자에 대하여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며 신체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산동구보건소의 지원으로 47명의 신청자에 대한 인바디 측정 및 운동처방사의 운동 상담 등의 사전측정을 이미 완료했으며, 사업완료 이후 사후건강 체크 및 설문조사를 통하여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구 담당자는 “‘건강왕, 가보자GO!’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재고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걷기 활동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고양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수공예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직거래 할 수 있는 ‘강촌손길마켓’이 10월 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8일, 9일 풍동 벚나무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오는 19일, 20일에는 마두동 강촌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촌손길마켓’에서는 가죽공예품, 목제 생활용품, 손뜨개 가방·모자·소품 등 판매자가 직접 만든 다양한 수제품과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육포, 흑마늘 소금, 손두부, 수제잼 뿐만 아니라 화훼류, 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2021년부터 수제품 및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판매지원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강촌손길마켓’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인 ‘달마다 전하는 행복한 소식’의 지원금으로 관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30명과 함께 일산 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한강나들이를 계획했었으나, 날씨와 주차 등을 고려하여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나들이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함께 일산 호수공원을 걸으며 꽃과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며, 소풍 같은 하루를 보냈다.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학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다며,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통해 자연의 기운을 받아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기명 대덕동장은 “나들이에 함께해 주신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두루 살펴 행복한 대덕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차장공원(고양시 덕양구 충경로 57-2)에서‘나눔장터 & 1일 갤러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나눔장터는 행신2동 주민자치회의 2023년 자치사업인 ‘실천하는 환경 지킴이’의 일환으로 중고물품을 이웃들과 나누고 재사용함으로써 쓰레기 배출을 줄여 탄소제로를 실천하고자 개최했다. 나눔장터는 6월 1일부터 사전 접수한 20개 팀의 주민들이 직접 판매자가 되어 재활용이 가능한 책, 장난감, 의류 등 중고물품을 물물교환하거나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미술작품 전시회 및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가족, 이웃들과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윤찬수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신2동 나눔장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사용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신2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환경보존을 위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