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기획프로그램‘사부작사부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4회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욕구에 맞는 일일 강좌로 구성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고, 성취감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 1부작 - 아크릴 무드등, ▲ 2부작 -‘바라던 바다’스마트톡, ▲ 3부작 - 전통 매듭공예, ▲ 4부작 - 클레이 지비츠로 운영했으며, 관내 청소년 57명이 참여했다. ‘바라던 바다’ 스마트톡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은 “‘바다의 날’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완성한 스마트톡을 보면서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억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내 위생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오는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의 영양·위생·안전 급식을 지원하는 시설로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이 늘어나면서 설립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새롭게 제정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 시설 등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지원에 나선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정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운영하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 통합 설치될 예정이다. 센터 소속 영양사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입소자의 영양관리, ▲조리사·요양보호사·입소자 등 대상별 교육, ▲조리실의 위생·안전 방문지도, ▲체계적인 식단 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도와 취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안보 현장인 울릉도·독도 일대를 둘러보는 2023년 안보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토 수호의 역사적 상징성과 동해 유일의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상징성을 지닌 울릉도·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더욱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총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올해 안보견학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강수현 시장과 회원들은 울릉도·독도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독도 수호와 안보 관련 교육을 받으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직접 체험하고 국토수호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독도경비대 대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무역분쟁 등 안보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동쪽 땅 끝 울릉도와 독도 안보견학을 통해 한반도의 시대적 상황을 인식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수급 등 비리를 방지하기 위한 전면적 점검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대통령께서 지난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철저한 환수 조치를 이행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면서 “고양시도 보조금을 수급하는 단체와 개인에 대한 점검과 확인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최근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용역 예산이 특정 기관에 편중되어 있다’는 센터의 내부거래 의혹이 제기됐다”며 “각 부서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각종 시민단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4회 국무회의에서도 민간단체 보조금·교육재정교부금 감사에서 드러난 부정과 비리에 대해 “납세자에 대한 사기행위이고, 미래세대에 대한 착취행위”라며 보조금 선정, 집행, 관리 감독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시는 이에 민간경상보조 및 행사보조, 민간단체 법정운영 경비,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사회복지사업 등 보조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3일 열무김치 50인분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했다. 후원 대상에는 공동생활가정 시설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층, 저소득층 가구가 포함된다. 김치를 받은 김OO 씨는 “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정신을 발휘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완형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매년 여름이면 입맛 없는 더운 날 조금이라도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나 오이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이번 여름도 무탈하게 잘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능동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3일 밝고 깨끗한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버스정류장 48곳의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지역 내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주요 도로변 정류장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정류장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최무웅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여름맞이 대청소를 통해 쾌적하게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봉사해주신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버스정류장은 주민들이 밀접하게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월롱면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매달 1회 버스정류장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월 2회 주기적으로 청결 활동을 실시하며, 성숙한 시민의식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통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지원과 시정홍보 등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준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파주시 관내 안보견학과 현장회의로 진행됐으며, 임진각 방문을 시작으로 갤러리그리브스, 임진각 곤돌라탑승, 제3땅굴, 도라산저망대 등을 견학했다. 이어진 현장회의에서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을 통한 우수사항 벤치마킹 사례 및 운정2동 지역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신영균 운정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우리 파주를 좀더 깊이 있게 알게 됐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통장들이 더 합심해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13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 2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로 사고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을 의한 실습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실버경찰대원은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순간 두려움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계기로 실버경찰대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5월 금촌1동 아동4통, 아동1통 마을 내 유휴지에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아동4통 마을정원은 올해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마을 정원으로, 공공어린이 놀이터 폐쇄 후 사용하지 않는 유휴지에 마을주민 30여 명이 함께 옥매화, 공작단풍 등 초화류 및 관목 310본을 식재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운동기구도 설치되고, 보호수인 은행나무도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또한, 전년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아동1통 마을정원은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작년 호우로 인해 손상된 정원을 보완하고, 초화류 등을 추가 식재해 녹색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수태 금촌1동장은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면서 주민들 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치유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에 조성한 마을정원이 마을을 상징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의 빈 공간에 주민들이 주도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6월 9일 감염병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71곳에 80명의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임무는 소속된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감염병 유행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의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 ▲감염병에 대한 특성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인 말라리아 경보와 군집사례를 소개했으며, 의료기관에 고열·두통·식욕부진 등의 증상으로 방문한 환자에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해 말라리아를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미지의 감염병(Disease X) 발생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모니터요원이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조기 감시와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