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13일 관내 식품제조협의회 회원 70여 명과 함께 포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식품제조·가공업소 대표자 및 관리자 등이 참석해 농업재단 관계자의 시설 및 내부 공정 설명을 들으며 센터를 둘러봤다. 지난해 건립된 포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의 농산물을 전처리해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농산물을 공공급식에 지원하는 등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고자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 견학으로 포천시식품제조협의회는 무, 양파 등 공급 가능한 농산물을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연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유통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업재단과 식품제조협의회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가 지난 6월 13일 구리시의회에서 제105차 정례회를 열고 경기북부지역의 경제발전과 지방자치 시대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의 9개 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지난 70여 년간 경기북부가 수도권정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고, 그로 인해 경기남부에 비해 경제, 교육, 문화,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현저히 낙후되어 있는 실정임을 개탄했다. 이에,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북부의 경제·생활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가균형발전,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본 결의안에는 국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과 정부와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즉각 나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14일 마약 범죄 예방‘NO EXIT’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마약범죄 예방 챌린지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은미 교육장은 “최근 마약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지면서 마약 관련 범죄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파주교육지원청은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은미 교육장은 다음 마약 예방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양주교육지원센터의 권한 및 기능을 보강하여 지역협력관계를 강화한 교육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양주교육지원센터에 확대되는 기능은 ▲지역협력을 강화한 대외협력업무 신설 ▲원활한 신설학교 설립을 위한 토지매입업무 신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유지를 위한 교육시설팀 증원으로 기존 17명에서 6명 증원하여 총 23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교육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최근 몇 년 양주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교육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5월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교육지원청이 동두천시에 위치해 불편을 겪고 있는 양주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하여 설치됐으며, 현재 학생배치, 학원관리, 시설관리 등 일부 대민 업무 및 교육시설관리를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의 전 단계로 교육지원센터 기능방화 방침에 따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 소관되지 않은 업무일지라도, 양주지역의 대민서비스가 필요한 행사․회의 등을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이를 위하여 직원들은 양주교육지원센터내 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안에서의 독서커뮤니티 활성화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생활화를 위해 ‘우수 독서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우수 독서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은 관내 독서동아리 중 우수 독서동아리 10개 팀을 선정해 각 동아리에 30만 원 내에서 토론을 목적으로 하는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관내 독서동아리 가운데 올해 1월부터 지난 6개월간 정기적으로 활동 중이며, 책과 독서를 중심으로 교류와 토론을 목적으로 하는 성인 동아리라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지원신청 서류는 장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은 ‘6.25 전쟁 기록 사진 전시회’가 보름 간 열린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역사 안에서 ’6.25전쟁 기록 사진전‘을 개최한다. 회원 965명을 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정전 70주년,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평화통일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전시 위치는 사우역 3번 출구 시청 방향으로, 전시한 사진은 6.25 전쟁에 대한 기록 사진 36점이다. 작품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만식 회장은 “이번 사진전이 전쟁의 비극과 참상을 다시 한번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도로변 가로경관을 향상하고, 가로수를 건강하게 가꿔 가로화단을 아름답게 유지·관리하기 위한 ‘도시숲 정비사업’을 이달 초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시 숲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3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가로숲길 정비사업’과 ‘가로화단 보식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선 ‘가로숲길 정비사업’은 1억 5,0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한 가운데 도로변과 통학로 주변에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고자 장기동 금빛초등학교와 운양중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고사한 벚나무 35주 교체 ▲훼손된 가로화단에남천 외 12종의 관목 8,472주 식재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털수염풀 외 38종의 화초류 10,258본을 심고 가꾼 사업이다. ‘가로화단 보식사업’에는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마산동과 구래동 도로변의 고사한 관목을 교체해 도시경관을 개선한 이 사업은 ▲회양목 외 2종 2만 1,500주를 식재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 숲의 순기능이 강화할 수 있도록 도시생태 녹지띠를 계속해서 유지관리하고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는 지난 10일 옥정동 월정 윤근수 사당 일대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함께 돌자 역사 한바퀴’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홍정덕 교수의 강의로 조선 중기 문신이었던 월정 윤근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고 독바위 보루를 탐방하는 등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짧지만 월정 윤근수 선생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회천4동에 20여년 넘게 살면서도 독바위를 처음 올라와 봤는데 이렇게 역사 있고 풍경이 좋은 곳이 있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간다”고 말했다. 정지인 회장은 “이번 시간이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유학자이자 뛰어난 외교 능력을 갖춘 월정 윤근수 선생이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암사지, 능호 이인상, 김삿갓 등 회천4동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회천4동은 역사와 더불어 인물, 풍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광적면 소재‘양주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어린이들과 어린이집·유치원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통합 건강교육시설로 지난 3월 22일부터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해 5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건강체험관을 이용했다. 주요 체험 내용은 ▶운동, ▶영양, ▶안전, ▶금연, ▶절주, ▶위생, ▶성교육 등 7종으로, 특히 미니 클라이밍, 불량식품 물리치기 볼풀 게임, 음주 고글 체험, 내 손 안 세균보기 교구놀이, 풍선 심폐소생술 및 장바구니 놀이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4~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20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 양주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검색 후 예약하면 된다.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1시간씩 운영한다. 다만, 오전 시간은 하반기까지 예약이 끝나 잔여분을 선착순으로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은현면 한 농가에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사랑의 오이지 담그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오이지 담그기 사업에는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이응수 총무, 방흥식 전 은현면협의회장, 11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이지 나눔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입맛이 없을 때 우리 고유의 전통 밑반찬인 오이지를 만들기 위해 신선한 오이를 약 20일간 충분히 숙성시켜서 꺼낸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 할 계획이다. 박순희 회장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오이지를 만들어서 직접 방문하여 배달을 할 예정인데 최근 오이값이 너무 올라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지못해 안타깝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