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촌자원활용 교육’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창업활동을 위한 우리 농산물의 올바른 정보와 지식 활용기술 등을 배워가는 교육으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3과정이며 ▲수제커피 만들기 ▲목장형 치즈 만들기 ▲우리쌀디저트 만들기 교육으로 이뤄진다. 올해 신설된 ‘우리쌀 디저트 만들기’ 과정은 쌀을 활용한 빵과 쿠키 등의 다양한 디저트 요리를 만들어보는 것으로, 10회 수업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본인이 직접 ‘신분증(본인확인용)’과 ‘등본(주소확인용)’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포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고 접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11-88) 본관 2층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이다.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생활문화 전수관에서 이루어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14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 팻말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하여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마약은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사회문제”라며 “마약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과 김선경 양주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13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3층 전산교육실에서 소상공인 e커머스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e커머스 역량 강화를 통해 온라인 유통플랫폼을 활용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소규모 영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 교육생은 “그동안 디지털로 변환되는 유통 트렌드 속에서 상세페이지 작성법조차 몰라 어려움을 겪었다”며 “포천시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 중심의 교육이야말로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육성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과 더불어 성장하는 포천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에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포천시에서 2022년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1,011개 사업체)으로, 사업장 주소,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며,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경우 사업체별로 부여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 경제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사업체의 정보는 '통계법'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는 지역 산업구조분석에 중요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이진규)은 지난 13일 희망장학재단 사무실에서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 관계자와 기탁금 1천만원을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진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오주학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주학 지부장은 “양주시 청소년들이 교육소외 없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 올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농협은행이 매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고 있어 양주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장학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정상화 되어 양주시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장학재단은 올해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문화탐방 배낭여행과 장학재단 캐릭터 공모전, 양주시 대학생 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5만 원씩 1년에 3차례에 걸쳐 포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한다. 지난 5월에는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아 12,065명에게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 당시 포천시에 주소를 둔 자로, 포천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면서, 포천시 또는 연접 시군(의정부, 동두천, 남양주, 양주, 연천, 가평, 철원, 화천 포함)에 농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1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한해 받으며,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는 경우 환수 조치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희망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직접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에 들어설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속도를 낸다. 1조 5천억 원 규모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건설사업 시작을 위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될 전망이다. 포천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700㎿ 규모로 이동면 도평리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다.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지난해 2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양수발전 전기사업허가를 취득했다. 이어 3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예정구역 지정고시는 지난해 9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관련법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연됐다. 각종 행정절차는 진행 중으로 기존에 계획된 2027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종합설계용역 및 건설로 수몰될 국도47호선의 도로 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건설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수원의 토지보상, 이주대책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양수발전소 조성으로 생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까지 출생한 만24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살고 있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 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나이, 거주요건 등을 심사한 후 오는 7월 20일부터 포천시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10일, 11일 이틀간 포천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사적 포천 반월성을 활용하고 알리기 위한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인 ‘포천 반월성 역사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 반월성 역사문화 축제는 반월산 정상에 위치한 사적 ‘포천 반월성’의 역사적 가치와 고고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시대별 스토리를 발굴하고, 콘텐츠로 개발해 반월성의 문화유산적 의미를 확보하기 위한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과 발맞춰 시민이 문화재 유적에 직접 방문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월성을 ‘누비다’ ▲반월성을 ‘탐하다’ ▲반월성을 ‘즐기다’ ▲반월성을 ‘지키다’ 총 4개의 테마로 이뤄졌다. 이틀간 약 1,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포천의 문화재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포천 반월성 역사문화 축제를 통하여 시민들이 지역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사업이 향후 문화재청 주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신청 및 사업 확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8일과 13일,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 및 포천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새마을운동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포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로 나누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 및 읍면동 지도자, 부녀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내 새마을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읍면동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은 회의참석 수당 지급 및 예산 증액 등 적극적인 포천시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새마을운동 추진 관련 각종 건의 사항과 각종 읍면동 현안 사항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전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새마을회 읍면동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야 말로 지역사회 내 새마을운동을 전개하는 데 주요한 중심 축”이라고 강조하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기반으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사)포천시새마을회는 산하에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 ▲포천시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운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