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2023. 6. 9.~6. 15.)을 맞이하여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2023년도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는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 56사단,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300여 명에게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과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올바른 칫솔질법 ▲치주병 예방법 ▲틀니사용 및 보관법 ▲입체조·혀마사지법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위생용품 배부로 구성됐다. 세부 구강교육은 해당 연령층에 맞게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나아가 올바른 구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개최될 '비블리오 배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결의 주제는 읽는 사이에 ‘우리’를 변화시킨 책이다. '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와 대결을 뜻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책을 제한시간 5분 내에 소개하고 우승팀을 선정하는 지적 서평 대결이다. '비블리오 배틀'은 2~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부(3~6학년), 청소년부, 성인부로 구분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은 후 책 소개 영상(3~5분 분량)을 제작하여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는 제출된 영상물로 예선 심사를 실시한 후 어린이부, 청소년부, 성인부 각 5팀을 본선 진출 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팀은 7월 31일 월요일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경기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 기간인 9월 2일(토) 일산호수공원에서 치러진다. 본선은 팀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오는 9월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제19회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고양시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10명의 출전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전했다.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로는 역도, 태권도, 수영, 세팍타크로, 육상 총 5개 종목 8명의 남자 선수와 2명의 여자 선수가 출전한다. 먼저 경기도체육대회 18연패를 자랑하는 고양시청 역도팀의 진윤성, 박주효, 박혜정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9 세계역도선수권 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2021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였던 진윤성 선수는 남자 102kg급에서 다시 한 번 묵직한 메달을 노리고 있고, 방송을 통해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박주효 선수도 남자 73kg급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장미란 선수를 잇는 여자역도 최강자로 평가받는 박혜정 선수는 지난 5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kg급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박혜정 선수가 항저우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권도 종목은 2022년 국가대표 평가전을 일찌감치 치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는 과정에서 올해 4월 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가 14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일산농업협동조합, ㈜이랜드킴스클럽과 로컬푸드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20개 수도권 킴스클럽 매장에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입점 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김준수 이랜드킴스클럽 대표이사와 각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고양시 로컬푸드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고양시는 로컬푸드의 생산․유통 지원과 안전성 관리 ▲일산농협은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 ㈜이랜드킴스클럽은 보유하고 있는 수도권 매장에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입점할 장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5월 뉴코아아울렛(일산점) 킴스클럽에 입점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고양시 로컬푸드의 수도권 진출에 마중물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전국 최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로컬푸드 선진도시다. 탄소중립과 먹거리 자급률에 기여하는 로컬푸드의 공익적 가치에 공감하고 로컬푸드 판로 확대에 뜻을 같이 한 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이 6월 14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관·학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민대학교 배병인 정치대학원장, 윤수찬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소속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학위과정 전문교육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급 ▲상호 현안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협조를 주요 골자로 삼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특례시 지정에 따라 전문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두 기관이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적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병인 정치대학원장은 “95년 개교 이래 국내 최고 대학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본교에서 지자체에 중심을 둔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7월 6일까지 ‘2023년 하반기 파주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연 1.5%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농협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지원한다. 파주시는 귀농인 선발을,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을,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으로, 도시지역에서 타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 위해 이주해 온 자다. 단,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을 연 1.5%의 금리(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로 대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 면접을 실시해 선정된다.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10일 율곡수목원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내 알레르기 환아와 가족(30명)을 대상으로 치유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가족이 숲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산림 치유프로그램 ▲아토피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숲 체험 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 전래놀이, 숲속 명상 등으로 이뤄졌으며, 아토피 체험관은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 및 피부 수분 측정, 내 몸에 맞는 보습제 찾기, 꽃차 마시기 등으로 진행돼 아토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맑은 공기 속 숲 체험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아이의 아토피 질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숲 체험 교육은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를 시행한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10개 업체와 노면청소 및 자유로 청소를 담당하는 파주도시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민만족도 조사(상‧하반기) ▲수거실태에 대한 현장평가(상반기) ▲실적서류평가(하반기)가 진행된다. 시는 앞서 5월,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할 예정이다. 6월 16일에는 수거 실태에 대한 현장평가 이뤄지며, 주민대표 3인을 포함한 9명의 평가단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청소 현장과 업체 차고지를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실적서류평가는 무단투기 단속 실적 항목을 신설하고 안전관리 항목을 강화했으며, 작업자 임금 등 인력관리 부분은 현실성을 반영해 평가한다. 전체 평가종료 후 최종결과는 연말에 파주시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통해 환경미화원 처우가 개선돼 지역 간 차이 없는 청소서비스가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9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아침문화살롱’을 개최한다. 아침문화살롱은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린다. 이번 달에는 한국인의 얼과 숨결, 국악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밴드 ‘프로젝트 락(樂)’이 참여해 민요 ‘홀로아리랑’, ‘밀양아리랑’과 프로젝트 락(樂)의 대표곡 ‘난감하네’, ‘삼춘가절 도화는 만발하고’, ’이몽룡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관람이 가능하다. 아침문화살롱 또는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악은 가장 한국적인 음악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의 멋과 흥이 전달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한국인의 얼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락(樂)’은 해금, 대금, 피리의 국악기와 베이스, 건반, 드럼의 서양악기에 판소리를 전공한 보컬이 모여서 국악과 대중음악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밴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6월 13일 파주 LCD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상황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이 공공폐수처리장은 운영인력 97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형처리 시설로, 시설용량 28만 톤/일이며, 산업단지 등 인근 150여 곳의 사업장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에서 폐수처리 과정의 유해 위험 요소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현장 안전시설물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특히 밀폐공간이 다수 존재하는 현장 특성상 근로자들의 질식·중독사고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5월 1일부터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 ▲공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전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부서별 사업장 순회 점검을 실시해 시민과 종사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시민들과 근로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