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하이병원’이 관내 재가 장애인을 위해 기저귀를 후원했다고 15일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의료기관 8곳과 연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하고 있다. 기능형 재활팀은 후원받은 기저귀를 각 사업 대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저귀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고 기초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기저귀를 후원해주시는 일산하이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렇게라도 지역사회 장애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 7월 7일 오후 2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중장년 대상 강좌 ‘중년의 고민이 고민입니다’를 개최한다. 2019 기준 국내자살사망자 중 50대가 가장 많은 연령대를 차지했다. 중·장년기는 은퇴 준비, 노부모 부양, 자녀 양육 등 다양한 삶의 과업에 부담을 느끼는 시기이다. 또한 신체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이 과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중·장년층에게 그들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과 이를 합리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의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하지현 교수가 진행한다. 하지현 교수는 “성숙한 어른이란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할 줄 알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무언가를 결정하는데 지나치게 애쓰지 않는 사람이다.” 라고 말했다. 강좌는 중·장년기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모여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삶의 무게를 덜어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강좌 ‘중년의 고민이 고민입니다’ 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좌 신청은 고양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가 지난 6월 14일 2023년 상반기 신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2년 3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에듀이룸컨설팅 강사가 ‘민원인·직원과 통하고 통쾌한 소통법’을 주제로 소통에 대한 이해, 소통 마음가짐, 특이민원 대응법 등을 강의했다. 강사는 민원인의 기분에 공감하고 사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필요시 도움을 제시하여 민원인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특이민원 대응은 민원 담당자에게 가장 어려운 업무다. 이에 강사는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지침을 강의했다. 즉, 특이민원인에게 구체적인 사실과 그로인해 미치는 영향, 바라는 행동을 설명하는 ‘구·미·바’ 화법이다. 구미바 화법은 많은 민원 담당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고양시는 매년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상·하반기 교육 장소를 달리하여 보다 더 많은 신규 공직자들이 친절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친절도 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NH농협 고양시지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0kg 쌀 1,004포를 기부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3,000만원 상당의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고양시 저소득층 100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고양시지부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및 태블릿 PC 지원, 농산물 및 김장김치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H농협 고양시지부 오영석 지부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소중한 쌀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다. 고양시도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가 폐기물처리시설 연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 선정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6명을 추가 공모한다. 위원은 입지 공모 지역인 벽제동, 대자동, 내유동, 내곡동, 문봉동, 지영동 주민 중 주민등록상 3년 이상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고양시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630톤 규모의 소각시설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5월 3일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결정계획을 공고했으며 13개 지역이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최종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기존 14명의 입지선정위원 외에 공모 참여 지역의 주민 6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최첨단 소각시설과 함께 각종 주민 편의시설, 인근 지역주민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준비되는 만큼 조만간 지역주민 사이에서 ‘소각시설 설치 예정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13개 공모지역에 대해 7~8개월간에 걸쳐 입지 적절성과 함께 사회적·환경적·경제적 평가를 위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한다. 이후 입지선정위원회의 평가 기준 등을 반영해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적십자봉사회 및 해피어스데이는 14일 ‘사랑의 ‘열무 및 오이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북봉사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 140명에게 직접 담근 여름김치(열무 및 오이김치)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적십자봉사회 홍명희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여름 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14일, 2주간의 직업교육 프로그램 ‘굴착기(3톤미만) 면허증 취득과정’을 마치고,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굴착기(3톤미만) 면허증 취득과정은 포천시 거주 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에 교육을 위탁해 굴착기의 구조와 안전수칙, 기본기 연습 등 실습 교육을 실시했으며,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인 수요가 늘어나고 재취업의 성공률이 높은 굴착기 면허증 취득을 통해 지역산업의 수요 맞춤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분들 모두 취업에 성공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포천일자리센터는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해 관내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정비 관련 사항을 신고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보수 및 교체 등의 조치를 하고, 해당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은 관내 주소정보시설 6종(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으로, 노후·훼손·낙하 우려·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이다. 훼손되거나 노후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할 경우,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진을 제보하면 된다. 정남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적기에 조치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이를 통한 도시미관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13일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 ‘포천시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태승 복지환경국장, 황윤환 포천시 장기요양 협회장을 비롯해 포천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 시 관계자,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민선8기 시장공약 사항 중 하나로,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치매 환자의 치료와 돌봄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의 추진계획 보고,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이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치매 환자의 공적 지원을 강화해 가족 부양 부담 경감 및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태승 복지환경국장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대진대학교 산학협련단에 지역 특성에 맞는 규모와 운영체계 등을 제시하여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립요양원으로서 좋은 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 민간요양시설과 상생할 수 있는 타당한 연구용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북부 관광거점 도시인 포천시는 14일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질생태학적 가치가 높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포천 한탄강에서 열리는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행사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드넓은 한탄강의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EDM&힙합 뮤직 공연과 캠핑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관람객 참여형 축제다.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포천 한탄강 다목적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2023년 페스티벌은 대규모 공연기획 전문기관인 ㈜포스필드가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 민간사업비 5억 원을 투자해 총 사업비 약 8억 원이 투입되어 최고의 출연진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경기 북부 최대 페스티벌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6월 14일 개최된 운영 계획 보고회에서는 민관 협업 행사에 대한 기대와 준비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 활성화와의 연계를 위한 세부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도심과의 물리적 거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