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강좌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회의와 주민참여예산 컨설팅을 통해 정해진 2건의 지역예산 사업에 대해 제안자의 제안사업 설명을 듣고 주민 투표를 통해 동에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마두2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은 △강촌육교 열선공사와 △백마로 녹지대 환경정비 공사이다. 오는 16일까지 시 예산담당관으로 제출될 예정이며 향후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및 조정협의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될 전망이다. 한편,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회의와 별개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의견을 연중 접수 받고 있으며, 시민제안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다. 마두2동은 금년 6월 30일까지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내년도 사업으로 검토가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특화사업인 ‘구급상비약품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파스꾸러미를 전달했다. ‘구급상비약품 지원 사업’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중증질환으로 몸이 불편한 가구에 파스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되어드려 사회적 돌봄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파스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아픈 곳이 많아 파스가 많이 필요한데 매년 지원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항상 필요한 걸 가져다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4일 현대밀라트1차 경로당에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상담소는 지역주민 중 이동이 어렵고, 상담하러 내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불안을 낮추고 보다 많은 정보를 연계해드리고자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현대밀라트1차 경로당은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어르신들이‘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조기검진, 예방교육, 인지교육 프로그램 등과 같은 정보를 보다 편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독려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혈압과 혈당 검사를 병행하여 건강관리 상담도 진행했다. 이효정 민간위원장은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어르신들이 기억력검사를 받으실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다른 전문기관과 함께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 고령과 거동불편으로 보건소를 방문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은 지난 13일 지역회의 위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제 효과적 발굴을 위한 중산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중산2동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시민의견서와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사업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1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차례 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11개 제안 사업 중 5건의 사업을 선정했고, 13일 지역총회 투표를 통해 ▲소개울천(구거) 바닥 정비 ▲약산마을 및 소개울마을 이동식 CCTV 설치 ▲모당공원 내 우수조시설 활용 등 최종 3가지의 제안사업이 결정됐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중산2동을 위해 구슬땀 흘리며 일해주신 지역회의 위원들과, 소중한 의견을 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정된 제안사업들이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응상 지역회의 의장은 “오늘 더운 날씨에도 지역총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선정된 제안들이 내년도 예산에 많이 반영되어 중산2동이 좀 더 살기 좋은 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안된 사업은 16일까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회의 위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행신3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주민 다수가 예산 결정에 참여 및 의견을 제시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시민의견서 접수, 지역회의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각 제안자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행신3동에 필요한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총회를 통해 예산 요구사업 1순위로 ‘가라산 공원 운동기구 및 야자매트 교체 등 정비 사업’이 선정됐고, 2순위에‘성신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바닥신호기 설치 등 환경정비 사업’, 3순위에는‘백양고등학교 인근 보행로 환경개선 사업’이 선정됐다. 이날 제안된 사업은 평소 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사업, 안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로 주민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정진선 지역회의 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2023년 주민자치 사업인‘사랑 가득 정성 듬뿍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행신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국내산 재료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한부모 가구 60여 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영실 행신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위원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을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동네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종학 행신1동장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으신 주민 분들 모두 정성껏 만든 고추장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사랑의 전통 장,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직접 고추장, 된장 등 전통 장과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원신동 새마을부녀회는 전통 장, 밑반찬, 김장김치 등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해마다 지속해 오고 있다. 유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준비가 어려워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는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전통 장과 밑반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동규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단체들이 함께 만든 전통 장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고양시립숲내어린이집·고양시립누리숲어린이집의 원아, 학부모,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천사들의 사랑저금통’ 전달식을 열었다. ‘천사들의 사랑저금통’은 식생활이 어려운 향동 지역 취약계층의 밑반찬 지원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 모금 활동이다. 원선민 누리숲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주민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혜정 고양시립숲내어린이집 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후원금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향동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요양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감염관리 현장 점검은 항생제내성균감염증(CRE)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의료기관 내 감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기도 내 항생제내성균감염증(CRE) 신고 건수는 2017년 827건을 시작으로 2021년 4,597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항생제 사용이 많고 감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주로 입원하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항생제내성균감염증 환자 및 병원체보유자 발생 신고 여부 ▲병원 내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및 대상자 격리 및 접촉주의 ▲의료종사자의 교육과 훈련 이행 여부 ▲의료폐기물 등의 환경관리 실태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 이후에도 감염병 예방 활동을 적극 권고하고, 의료 관련 감염병의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관리 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4일 벽제초등학교를 방문해 ‘방범 CCTV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고양시 시민안전센터는 CCTV 8,892대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통합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재난상황실과 실시간 비상상황 전파 체계를 운영하는 도시 안전의 핵심 시설이다. 시민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CCTV 중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우범지역에 설치돼 있는 방범 CCTV는 예외 없이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모든 시민은 위급 상황 시 벨을 눌러 시민안전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날 센터는 벽제초등학교 어린이에게 방범 CCTV와 일상에서 발생하는 위급상황을 안내하고 모형 CCTV를 통해 비상벨을 직접 눌러보고 신고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대상 범죄가 늘고 있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지속해 방범 CCTV 비상벨을 홍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