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현장에서 직접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이번에는 ㈜삼구엘에스, ㈜코압섹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과 입출고 관리, 인쇄, 시설경비 직종에서 일할 77명을 모집했다. 이날은 67명 구직희망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그중 5명이 채용 예정돼 있고 이 외 30명은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이번 행사 참가자들의 최종 취업 여부를 확인해 미취업자에게는 구직상담과 추가알선을 지속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달 하반기부터는 매주 구인 기업별 상설면접을 시행해 채용과 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중기 조종사 양성과정’과 ‘청년 기획역량 강화과정’을 신규 추진 중으로, 오는 7월 중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먹는물검사기관(소장 박정우)’은 2023년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맑은물사업소 먹는물검사기관’은 이번에 국제숙련도 시험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주관하는 시험에 참가했으며 중금속과 농약류,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온 성분 등 먹는물 분야 총 17개 평가 항목에서 전부 ‘적합(만족)’ 판정을 받았다. ‘ERA’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실험실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기관 및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증한 국제숙련도 시험 시행기관으로, 올해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시험분석기관 823곳이 참여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측정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평가는 전 세계 동시 배포된 미지 시료를 받아 분석 후 검증 기관에 제출해 항목별 분석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김포시민들의 음용수 안전성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지속적인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파주시 다자녀가정 전용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19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가족 구조의 변화와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경제 활동 인구 부족 및 초고령화 사회로의 변화가 예측되는 가운데, 다자녀가정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을 통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용주차구역 설치 장소와 주차구역 표시 ▲전용주차구역 표지 부착 및 설치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다자녀가정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이용 편의 제공으로 복지 증진은 물론 더 나아가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파주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19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된다. 이 조례안은 2021년 12월'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에 따라 결산검사위원 정수를 조정함으로써, 1996년 이후 유지되고 있는 현행 검사 위원 선임구간을 확대해 파주시의 예산집행과 결산의 괴리 정도, 재정 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환류시켜 다음 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결산검사위원회의 정수를 기존 3명 이상 5명 이하에서 3명 이상 10명 이내로 확대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위해 파주시장이 추천하는 위원 선임제를 삭제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박대성 의원은 “매년 증가하는 파주시 예·결산을 정확히 감시하고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이 필요한 만큼 결산검사위원 수의 확대로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결산검사위원회의 ‘시장추천제도’를 폐지함으로써 지방정부 정치적 입장에 따른 영향 배제를 통해 독립성, 책임성이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감정초등학교(교장 권옥순)가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현수막 공모전을 통해 올바른 인성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문구를 공모하고, 당선된 문구는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약 두 달간 학교 정문에 게시한다고 전했다. 공모전 실시한 결과, 총 26개의 작품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권옥순 교장이 직접 ‘모든 순간이 별’이라는 어린이 시집을 선물했다. 공모전에 선정된 2학년 학생은 “집에서 엄마, 아빠, 누나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좋은 글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교문에 내가 만든 문구가 걸리니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동생과 함께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신나는 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꿈을 꾸는 감정초 어린이라는 문구가 참 마음에 든다.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더욱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4학년 담임교사는 “아이들에게서 이렇게 예쁜 문구들이 만들어질 줄 몰랐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서 더욱 의미가 있고, 진정한 인성교육은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금파초등학교(교장 이유경)가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동료 장학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자체적인 수업 혁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파초 모든 교사는 6월 한 달간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협력적, 전문적 수업 아이디어를 나눔으로써 동료 관계를 유지하고 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하여 고민하며 수업 개선에 대한 교사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있다. 그중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윤독 도서로 만나는 생태교육농장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생태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참여하고 몰입하는 수업, 토의하며 만들어 가는 수업, 자기 생각이 담겨있는 수업 등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이 프로젝트는 생태교육농장을 주제로 CoSpaces(코스페이시스)와 코블록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모둠별로 기획, 설치, 프로그램 운영까지 친구들과 협업하여 기능을 익히고 배우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평소 다른 수업 방법에 호기심을 갖고, 서로 협동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즐거운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월 경기도 승인을 얻은 산북 도시재생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북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산북동 294번지 일원 111,048㎡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5억원을 포함해 총 75억원의 도시재생 사업비와 더불어 각종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총 143억 7천만원이 지역에 투입된다. 시는 ‘Re:member 샘내를 기억해줘 프로젝트’라는 비전 아래 쇠퇴한 산북동 지역의 주거지 정비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활력을 위해 샘내 중랑천변 데크길 정비, 안심통학로 조성, 샘내 어울림센터 조성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살고싶은 주거환경 조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공간 조성 등 총 7개의 마중물사업과 ▲마을소득화사업,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운영지원, ▲주민공동체활성화 등 10개의 지자체사업, ▲LH 수선유지급여사업 등 공기업 사업 1개를 포함한 총 11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쇠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코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에 대비하여 고3 학부모와 학생 대상의 2024 대입설명회를 알차고 심도있게 준비했다. 6월12일부터 6월23일까지 회당 1,000명의 고3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비대면 방식으로 마련했다. 6월12일 2024 대입총론, 6월14일 학생부 교과전형 지원전략 설명회는 회당 750 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의 열성적인 참여로 마무리했으며, 6월16일 체육대학 지원전략, 6월21일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전략, 6월23일 미술대학 지원전략 등 학부모가 궁금해하고 답답해하는 대입 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위 설명회는 경기도진학리더교사 및 대교협상담교사 등을 역임한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 필요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연수에 참여한 대다수의 학부모는 “시의적절하게 좋은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연수도 매우 기대된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과의 소통 건의사항 처리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포함한 현장방문, 면담 등 시민들을 직접 만나 청취한 다양한 건의와 민원 사항의 처리현황을 중점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과 향후 처리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 건의사항은 총 390건으로 이 중 완료 141건, 단기 처리 126건, 장기 처리 71건, 불가 52건으로 파악됐다. 담당부서에서는 수용이 곤란하거나 장기간 기간이 소요되는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조사, 건의자 면담 등을 거쳐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나 행정 여건, 재정 부담의 어려움으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강 시장은 ‘장기 처리’ 및 ‘추진 불가’로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 예산 상황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담당 간부공무원들과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14일 고양시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고양시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역량 제고를 돕기 위한 것으로 23일부터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6월 23일 제1강에서는 ▲데이터 리터러시 이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사례 등 기초 내용으로 구성되며, 7월 14일 예정인 제2강은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 기초 ▲데이터 분석 실습 등 실무 위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 및 소상공인과 고양 시민으로 회차 당 총 20~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창희 원장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도입과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과정을 통해 데이터에서 새로운 통찰과 가치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과정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고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