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고액체납자들과 악성 장기체납자 재산 조사를 강화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세액을 최소화하는 한편,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와 세무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세무조사 이해도를 높여 성실 납세를 유도하고 있다. 고액‧상습체납자 집중관리…지난해 징수율 15% 늘어 고양시는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채권 압류,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부동산 공매, 가택수색 실시 등 꾸준히 지방세‧세외수입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체납액 징수율은 15% 늘어나 체납액이 35억원 감소했다.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는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말까지 34명을 가택수색해 명품시계 등 동산 146점을 압류하고 체납액 2억 5천만 원을 징수했다. 체납자 소유 부동산을 가족에게 증여 등으로 편법 이전한 재산은 조사해 사해행위 적발 시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범칙사건조사를 통해 형사고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세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15일 하천과 수로변 등의 수변공간 조성 및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관리를 위해 7개 산하기관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포시의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도심하천 가운데 주거밀집 지역인 ▲계양천(2.6km) ▲나진포천(2.3km) ▲가마지천(1.96km) ▲봉성포천(1.8km)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김포산업진흥원, 김포FC,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 등 7개 기관 소속 200여 명이 참여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사업 초기에는 쓰레기 줍기, 수중 정화활동, 위해·교란 식물 제거와 같은 환경정화 위주로 활동한다. 이후 2024년부터는 산하기관 뿐 아니라 더 많은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각각의 하천들에는 저마다의 특징과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화초나 나무 등을 심고 가꿔 다양한 여가활동 장소로 조성할 계획으로, 이는 김포시가 지금보다 더 쾌적한 ‘친수공간’을 가진 도시로 발전시켜나가는 데 필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김포시는 김포의 자산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가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중인 6월 15일 2023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의결 및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수(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최원용(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지역지능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소진(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국민의힘, 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권용재 시의원은 15일 고양시 버스정책과를 상대로 한 행정감사에서 식사동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버스의 운행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좌석 내에 안전벨트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식사동 주민들은 2년여 전부터 자발적으로 비용을 모아서 식사동에서 대곡역까지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왔다. 노선버스 운행을 관리하는 고양시는 식사동 주민들의 셔틀버스에 대해서 여객운수사업법 위반으로 수사의뢰를 진행했다가 경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받기도 했다. 혐의없음 처분 이후 고양시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식사동에서 대곡역까지 고정된 노선을 운영하는 형태의 시범적인 DRT 버스 도입을 검토했고, 오는 27일부터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하지만 그동안 고양시에서 설계해 온 DRT 버스는 안전벨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기존 주민들의 셔틀버스는 식사동에서 대곡역까지 13분만에 운행이 가능한 반면 고양시의 DRT 버스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지 못함에 따라 식사동에서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송인만 양주바이오텍 대표는 지난 14일 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에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만 양주바이오텍 대표, 강수현 양주시장,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및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송인만 대표는 “기부금이 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의 여성리더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양주시새마을부녀회에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마을부녀회가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만 대표는 지난 5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10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와 양주시의 지원으로‘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교육’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 영유아 전담 보육교사, 일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현장의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아 통합보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교육 과정이다. 센터는 지난 5월 30일 관내 5개소 장애전담·통합어린이집(전담 1개소, 통합 4개소) 원장들과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고, 지난 12일 대집단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어린이집 컨설팅, 순회 자문(슈퍼비전) 등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특수교육의 기초과정을 다루는 ‘대집단 기초교육’, ▲자기 주도형 심화 과정의 강의교육과 사례 발표로 구성되는 워크숍 형태의 ‘소집단 연구모임’, ▲4차 표준보육 과정에 따른 장애 영유아 유형별 놀이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멘토링 형태의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의 전문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 자문의 ‘순회 자문(슈퍼비전)’, ▲장애 영유아 보육으로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 마산도서관은 7월 13일부터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B급 언어, 사춘기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마산도서관의 KDC 인문학 기행 언어편 ‘B급 언어, 사춘기를 만나다’는 사춘기를 위한 말 수업으로, 청소년이 사용하는 비속어와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사춘기 맞춤법 수업’을 집필한 권희린 작가가 진행한다. 권 작가는 비속어 대체어 만들기, 맞춤법 테스트, 롤링 페이퍼 쓰기 등의 체험활동을 적절히 어우러진 구성으로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1차시 ‘비속어는 나쁜 말인가요?’와 2차시 ‘맞춤법이 자꾸만 틀려요’, 3차시 ‘문해력 향상, 가능한가요?’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B급 언어, 사춘기를 만나다’는 오는 7월 13일부터 27일 매주 목요일 16시에서 18시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건축인문학: 세기의 건축물, 그 공간의 예술’ 강연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 1회차~8회차 강연에서는 국내와 세계의 공간과 건축, 건축가에 대해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9회차에서는 건축의 최전선 마곡으로 떠나는 짧은 여행을, 10회차에서는 우리 동네 김포의 도시건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홍익대학교 조한 교수의 ‘한국적 건축은 어떻게 체험되는가’, 중앙대학교 현창용 교수의 ‘세계의 건축, 세기의 건축가’ 등이 예정돼 있다. 탐방과 후속 모임은 ‘스페이스 도슨트’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방승환 작가가 담당한다. 강의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오프라인 학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30명이다. 한편, 풍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운양동은 지난 14일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통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6월 통장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운양동은 이번 임시회 중 남북접경지라는 특수성을 가진 김포시 시민들의 안보에 관한 경각심 제고와 함께 전쟁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통장의 역할과 임무 등에 대한 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통합방위교육’을 실시했다. 운양동대(대장 서수안)에서 주관한 이 교육은 ▲통합방위 기본 개념 ▲통합방위 작전을 위한 협의회 구성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운양동은 이날 또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운양역 및 운양고 인근 도로변 일대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작년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에 쌓인 퇴적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던 곳을 중심으로 퇴적물 제거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시행, 호우 대비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박은경 통장협의회장은 “통합방위교육을 통해 지역 안전을 위한 통장 역할의 막중함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통장들과 함께한 빗물받이 청소가 호우에 대비한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사우동은 지난 14일 사우동 남녀새마을회 20여 명과 김포시민회관 앞길, 사우역 국도변, 계양천 도로변, 등기소 사거리 자투리땅 등에 여름꽃 약 8,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우동 남녀새마을회 등의 ‘여름꽃 식재’ 행사는 불법주차 및 무단투기 쓰레기로 오염된 김포등기소 사거리 자투리땅은 김포시 건설도로과와 도로관리과에서 일손을 보태 작은 정원으로 화려하게 변화했다. 사우동 남녀새마을회 권태욱, 정영순 회장은 “밝은 색깔과 신선한 향기로 인근 학생들에게는 친환경적 정서 함양을, 시민들에게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작업 종료 후 이영란 사우동장은 “예쁜 꽃을 보고 즐기는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아름다운 사우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