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6월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와 치매안심센터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진단검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치매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치매 의심 어르신의 가정에 간호사를 파견해 치매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의료 서비스가 동거 가족 및 보호자 동반의 어려움, 거동 불편, 심리적 거부감 등 다양한 이유로 치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 소외계층에게 선제적인 치매 관리를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의 임상심리전문가가 관련 간호사와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진담검사의 실시 방법과 결과 해석 방법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원과 연계해 출퇴근 훈련, 현장 업무·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이용자 대상 직업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업 전 준비 프로그램과 취업유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체험 훈련을 마친 회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심리적 불안에 대처하는 법을 배웠다.”, “마음의 불안을 다스리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직업재활훈련(외부현장 체험훈련)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3년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건강취약계층 장애인, 노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진행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6월 2일 일산동구청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일 고양시 주민센터 중산, 13일 한국경진학교, 14일 소개울경로당에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치위생사는 구강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들이 치아모형을 가지고 칫솔질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인의 경우 틀니 관리 및 불소용액 사용에 관한 교육을 추가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 후, 칫솔세트와 치약·불소용액을 배부하며 대상자들이 교육 내용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보건의 날을 홍보하고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효과적인 구강관리 방법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심폐소생술 법정의무교육대상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9월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교육 ▲119 신고방법 ▲심정지 인식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9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고양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적절한 심폐소생술 제공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여성 음주자 치유 프로그램 ‘기대고 싶은 날엔, 여행(女行)’을 운영한다. 1인 가구의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여성 음주자가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여성음주자의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카프성모병원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건강한 음주문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아로마테라피를 접목해 참여자들에게 ‘술이 아닌 진정한 쉼’의 방법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중독 등 다양한 중독에 대한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어르신건강주치의 사업’의 상반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전했다. 보건소는 2023년 상반기에 덕양구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교동, 원신동, 성사1동, 삼송2동, 행주동, 행신3동, 행신4동, 화전동 8개 동에서 총 46회 사업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7, 8월에 재정비를 마친 후 9월부터 경로당을 재선정하여 하반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르신건강주치의 사업은 한의사가 노인계층에게 만연한 질병을 중심으로 일대일 맞춤 무료 진료를 제공한다. 혈압 및 혈당 검사, 침 치료, 보건 교육 등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은 “침을 맞으니 정말 시원한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한방 치료를 꾸준히 받고 싶다.” “한의사 선생님이 경로당에 더 자주 와줬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6월 15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고양시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자문위원회는 지역 수의사회, 동물 보호단체, 반려인 모임, 인근 상인 연합회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고양시 동물교감치유 문화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행사 장소인 일산문화광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구성, 프로그램 기획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23만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를 위하여 행사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대학·동물단체·반려인 커뮤니티 등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행사 홍보와 실속 있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3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는 올해 10월 14일, 15일 2일간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공모한 ‘2023년 동물보호 문화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7천5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반려동물 예절 교육, 행동교정 교육, 입양·동물등록 홍보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 6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전시 ‘다시, 해움 프로젝트 결과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움의 1기 입주 작가 김이박의 작품과 식물을 둘러싼 시민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김이박 작가와 시민은 미술 교육프로그램 '다시, 해움'을 통해 다채로운 소통을 이어왔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김이박 작가는 아픈 식물을 돌보는 ‘식물 부활 키트’를 개발해 신청자 약 100명에게 배포했다. 또한 ‘식물 치료 강연’과 ‘분갈이 체험’ 등 두 차례의 워크숍을 운영해 해움 건물 주변의 삭막한 빈 땅에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가꾼 식물을 심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함께 움트다’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식물이 예술가와 시민의 손길을 거쳐 건강하게 피어나는 전 과정을 돌아볼 수 있다. 한편, '다시, 해움'은 해움의 첫 번째 시민 대상 프로젝트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예술창작공간이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신동 가라뫼 지역에서 추진 중인 ‘행신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하여 지난 14일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행신동은 주변 택지개발지역과 예정지로 둘러싸인 낙후 지역으로, 작년에 국토부 4차공모 후보지로 선정됐다. 시는 행신동 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정비구역지정과 관리처분인가 단계가 생략되어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행신동 후보지는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이 혼재된 지역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지역의 다가구주택의 경우 최대 3주택까지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특히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이른바 나홀로 아파트가 아닌 중규모 단위로 통합시행이 가능하며, 용적률 상향의 길이 열리고 정비 기반시설이 확대된다. 따라서 규모의 경제를 누리면서 양질의 주거여건 개선이 가능하다. 시는 계획안 수립의 초기단계에 주민회의를 열고 지역을 대표하는 통장단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5일,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자치단체장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입주의향을 밝힌 기업을 찾아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지 우수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날 고양특례시 기업유치단과 함께 기업방문에 나선 이동환 시장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내 첨단제조시설용지에 입주의향을 밝힌 첨단 자동화 설비 전문 중견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현황과 해당 산업의 전망 등을 청취하고 공장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동한 고양특례시장은 기업대표와 임직원을 마주한 자리에서 “우리시는 현재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양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주변에는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각종 대규모 혁신 개발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향후 첨단제조,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전시복합산업(MICE) 등 다양한 산업군 결집과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입주의향을 밝힌 기업들이 고양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