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4일'2023 유치원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디지털 전환시대, 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고양시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7월 6일(목)까지 3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디지털 전환시대, 유치원교사의 디지털 역량 기르기 ▲유아의 배움을 지원하는 교실 속 디지털 세상 ▲알고 보면 쓸데있는 디지털 잡학지식(알.쓸.디.잡) 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를 살아갈 유아를 가르치는 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유아의 배움을 지원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15일 큰별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받았다. 이날 큰별어린이집은 금촌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린이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에서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가격을 책정하고 지역주민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오선정 큰별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나눔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어린이집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함께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날 참여한 아이들에게 ‘나눔 감사장’을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오는 17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를 진행한다. ‘사랑의 밥차’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 계층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로, 지난 4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됐다. 협의회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직접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길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 급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직접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뜻깊었다”라며,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사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해왔다”라며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실시와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사랑의 밥차 이외에도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1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 대강당에서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재해 교육을 개최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재난구호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비상대피 훈련 ▲재난 비상식 체험 등 재난상황 시 생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내 업무 분장 사항에 대해 알리고 비상 연락망을 점검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이뤄졌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엘니뇨 등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인한 폭염과 폭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우려가 크다”라며 “재난을 효율적으로 수습하는 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필수적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단체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해 자원봉사자들의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2023년 어린이집 부모점검단’이 11월까지 활동한다. 어린이집 부모점검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11명의 보육·보건 전문가를 위촉했으며, 이들은 올해 4월부터 어린이집 재원 부모와 함께 어린이집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영유아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 등 4개 영역의 15개 지표로, 점검단은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경우 개선점을 찾고 상담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아동의 지문 사전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부모점검단이 어린이집 방문 시, 점검과 더불어 지문 단체 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실종아동은 급증하고 있지만, 0~7세 아동의 지문 사전등록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경찰서가 시행하는 사전 지문등록제도는 실종 아동의 조기 발견에 큰 효과를 내고 있음에도 자율적 유도 방식 등의 한계로 등록률이 저조하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부모점검단 및 파주경찰서와 협업해 관내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파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도라전망대에서 3번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첫 번째로 6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2022년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파주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 발굴을 위해, 지정 주제(통일동산 관광특구의 관광자원)와 자유주제(파주시 관광자원)로 당선된 총 19점이 전시된다. 또한, 디엠지(DMZ) 오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엠지(DMZ) 아트 빌리지’가 8월 29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갈등, 화합과 평화 등 디엠지(DMZ)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대규모 시각 예술전으로, 긴장과 대립의 상징인 공간에서 현대미술을 통한 디엠지(DMZ) 생태와 회복을 강조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종전 70주년 기념, 경기도 비지정 근대문화유산(전쟁·분단)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전쟁·분단과 관련한 소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비지정 근대 문화유산인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경이 함께하는 지역협의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2023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보고, 북한이탈주민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따른 기관·단체의 협조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파주시, 파주경찰서, 경기서북부하나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거주·신변·취업 보호 담당 및 지역적응, 의료취업 지원 기관, 민간단체의 주요 인사로 구성됐으며, 정착지원 관련 사업 및 민·관 협력 방안 등을 자문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탈북민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탈북민 고독사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위기 가구를 함께 발굴해 맞춤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지역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코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문산리 35-6번지 일원에 조성된 파주 문산천 물놀이장이 6월 30일에 개장한다. 시는 시 운전 및 개장 준비를 거쳐 오는 29일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하며,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8월 31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2021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예산 확보 및 착공을 거쳐 2023년 준공까지 총 3년에 거쳐 마무리됐으며, 시는 문산읍과 북부권역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공릉천에 이어 하천변에 2번째로 설치된 시설이다. 총면적은 약 2,400㎡으로, 우산분수, 전갈, 거북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와 유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45분까지이며,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 점검 및 청소 등으로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천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수질 및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거점사업’이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이번 달 24일 토요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학교 밖 거점사업’은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부터 재단은 기존 덕양구에 위치한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을 중심으로 운영된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을 일산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했는데, 보다 많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 거리에 상관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수련관의 학교 밖 거점사업은 ‘요리사·플로리스트·바리스타·드론조종사·독립출판’이라는 다양한 영역의 직업체험과 해당 직업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단순 프로그램 경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에 환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0월 수련관 축제에서 직접 축제 부스를 운영하여 고양특례시민들에게 프로그램에서 익힌 지식과 경험을 나눔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일산서구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1994년 개소이래, 청소년 상담·복지·보호 영역을 아우르면서 1388청소년 긴급전화, 위기청소년 상담, 청소년상담버스 등 폭넓은 청소년상담복지사업을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청소년 자살·자해·폭력 등 위기 상황에서 긴급지원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심리적 외상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화상상담, 딜리버리 심리서비스, 마음 방역 키트 배포, 코로나블루 집단상담, 온라인 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한 청소년 상담 버스 운영, 찾아가는 놀이미술치료, 찾아가는 부모 상담 등 선제적 상담서비스 제공과 놀이학습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보드게임,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보드게임을 개발·보급하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황상하 센터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