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화재, 시설물,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재난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2023년 하절기 노인장기요양기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번 달(6월)부터 약 2개월간 일산서구 소재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감염병·급식위생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설 자체점검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현장 확인점검 대상시설을 전체 시설의 15% 이상 선정하고,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안전취약계층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 피해 위험이 크다. 하절기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3분기(7월 ~ 9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는 노래교실, 웰빙댄스,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 스트레칭 운동 등 4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스트레칭 운동이 신설되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수강 신청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고봉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쉼터(북카페)로 방문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고봉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더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고봉동 문화강좌가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1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항동 603-5번지 주민자치회 마을 텃밭에서 약 2톤의 감자를 수확했다. ‘자연아놀자’ 분과에서 추진한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어져온 장항1동의 주민자치 사업으로 주민자치 텃밭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수차례에 걸쳐 텃밭 거름주기, 밭 갈기, 멀칭(비닐 씌우기) 작업 등의 사전작업을 실시한 뒤 정성껏 재배했다. 수확한 감자를 10kg 상자에 담았으며, 총 200여 박스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재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용수 장항1동장은 “도시화로 인해 나눔의 정을 실현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로 도농복합동의 화합이 이루어지고 이웃돕기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5일 마두역 일대에서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제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마두역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과 올해 달라지는 복지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우리의 생활공간 가까이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유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섰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캠페인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한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 교육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주민자치회 전환 및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하반기 진행예정인 마을축제, 주민총회에 대한 직접적인 컨설팅 교육을 담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명희 주민자치회장은 “컨설팅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분과별 역할분담에 대해 자세하게 다룰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을 덧붙여 이번 총회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담아 우리 마을 만의 사업을 결정하는 일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각 동별 최대 3건, 총 2억 원 범위 내에서 제출이 가능하다. 이날 총회에서는 마두1동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각 제안자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과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두1동 지역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안사업 1순위는 백마로 녹지지역 펜스 설치, 2순위는 탄소 중립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 3순위는 백마역 환경개선 벽화 사업이다. 오경아 지역회의 의장은 “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지역회의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정된 사업 모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풍산동 관내 거주자 또는 사업장을 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해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진 후 현장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5월~6월 공모를 통해 제안된 시민의견서를 중심으로 사거리표지판 설치, 맨발걷기 운동시설 설치 등 총 6건의 사업이 풍산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의 심의를 거쳐 지역총회에 상정됐다. 이날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 1순위 사업은 ▲사거리표지판설치로, 지역 내 대표적 중심사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표식이 없어 외부인에게 길안내가 어렵다는 점과 지역홍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점이 주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택시승차장 설치와 ▲노상주차장 확보사업이 동률로 2순위가 되어 총 6건의 사업 중 우선순위 상위 3건의 사업이 풍산동지역회의 요구사업으로 결정됐다. 지역총회에서 결정된 요구사업들은 앞으로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를 거친 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홍재혁 풍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곡습지 기후생태 프로그램 주민교실 ‘생태마을 공동체 만들기와 주민자치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주민교실에서는 다른 지자체의 생태마을 공동체 성공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지역이 앞으로 생태마을 공동체를 만들고 발전시키기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까지 진행되는 중산2동 안곡습지 기후생태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형 생태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주민교실과 초등교실로 나누어져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유익한 내용을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신 강사님과 더운 날씨에도 많이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다. 오늘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생태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수업은 6월 17일에 초등교실 ‘논도 습지다, 논습지의 중요성과 논생물 관찰’수업이 안곡습지공원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4일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영화, 여행, 체육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이번 문화누리장터는 카드사용이 어려워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 하는 주민들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문화누리카드 사용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접시·수저세트, 컵, 가방, 모자, 양말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용품과 공예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었다. 문화누리장터에 방문한 한 시민은 “몸이 안 좋아 어디 나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와서 상품을 볼 수 있어 너무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주민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카드의 발급과 이용안내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반찬 및 간식 나눔, 케이크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및 간식 나눔 사업으로 돼지고기, 옥수수, 토마토, 바나나, 라면, 오이 등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생일을 맞이한 3가구에는 식사동 내 케이크&디저트 전문점인 루렌비스로부터 기부 받은 케이크를 전달했다. 최완규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느덧 올해의 반이 지나갔는데,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취약계층에 방문하여 관련 물품을 지원을 한 만큼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 소외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계속적인 도움을 제공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