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정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강화 국정 추진에 동참하는 한편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지방 보조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조사업 유지 필요성을 구별할 수 있는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기준을 수립하는 등 사업 부서의 1차 평가에 이어 예산 부서의 2차 심층 평가를 완료했으며 7월까지 전문가 및 보조금 관리위원회 3차 평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상은 2022년도에 집행 완료한 264개 지방 보조사업이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미흡’ 사업은 보조금 감액 조정, ‘미흡 이하’ 사업에 대해서는 일몰 추진하는 등 객관적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연례적으로 지원되는 행사성 민간보조사업 ▲수혜 대상이 극히 부분적인 보조금 사업 ▲수익자 부담원칙 적용 가능한 사업 ▲유사 중복사업 등의 폐지를 검토하는 등 보조사업을 전면 재검토 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보조금 시스템 변동에 따라, 올해 하반기 착수사업부터는 기존의 보조금 선지급 후 증빙 정산하던 체계가 아닌 선 증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16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 챌린지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학교생활지원센터 소속 직원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하여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백경녀 교육장은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 도모 및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하성중학교 허진철 교장선생님, 장기고등학교 강범석 교장선생님 두분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민선8기 1주년 기념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이하 통행시장실)’ 첫발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으로 내디뎠다. 김병수 시장은 16일 오전 마산동 솔터마을 광장에 마련된 무료급식 현장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배식봉사에 동참했다. 이는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김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손수 따뜻한 점심을 나눠드리고, 배식 후에는 어르신들과 어울려 식사하며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랑의 밥차 운영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통행시장실은 6월 16일부터 7월 12까지 진행된다. 시민이 추천한 현장행정 대상지 7개소와 재난·재해, 민생·현안, 복지·나눔 대상지 등 총 16개소를 방문해 현장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는 2013년부터 운영했으며 문화공연,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시기(2020년~2022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민원실에서 양주경찰서와 함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과정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양주경찰서 주내파출소 경찰관, 청원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은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휴대용 보호장비 등을 이용한 증거물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증거수집을 위한 녹음, 녹화가 가능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의 실제 사용과 함께 양주경찰서 112 종합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며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특이민원 발생 시에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어 생계 위기에 처한 화재 피해 가구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2시경 발생한 화재로 빌라의 한 가구가 전소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노부부를 위해 덕이동 찾아가는복지팀는 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하여 긴급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화재 피해 가구 철거작업 시 나오는 4톤 가량의 폐기물 등을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인 ‘승문기업’에서 흔쾌히 수거해주기로 하여 재산 피해를 입은 가구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 김판구 덕이동장은 “화재피해 주민에게 생활지원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최근 새롭게 발족된 고양특례시 바르게살기운동 대화동협의회가 지난 15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바르게살기운동 대화동협의회가 1년여의 휴식기를 가진 후 최근 새롭게 발족되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박진영 회장, 대화동협의회 정문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대화동협의회 회원, 대화동 직능단체장 및 대화동장이 함께 자리하여 대화동협의회의 발족을 축하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대화동협의회는 이영자 부회장의 선서문 낭독과 위촉장 수여식으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정문희 대화동협의회 위원장은 “발대식에 참석하여 대화동협의회의 새출발을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발대식은 바르게살기운동 대화동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대화동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에서 14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4일 동안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제출된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지역총회는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에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설문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했다. 지역총회에는 지난 6월 7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결정된 2건의 제안사업이 상정됐다. 이 2건의 제안사업은 주민들의 의견 반영을 위해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호곡초, 호곡중 등하굣길 보도정비공사 ▲탄현근린공원의 황룡산 진입로 수변공원 개선 순으로 선정됐다. 박병일 지역회의 의장은 “비록 작년에 비해 제안건수는 줄어들었지만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제출됐다”며 “지역총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의견을 준 것에 감사드리며, 제출된 사업들이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되어 보다 살기 좋은 탄현2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탄현2동 지역총회에서 선정된 제안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 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준비한 이번 나눔은 육개장, 묵, 젓갈류 등의 반찬들로 구성됐으며,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과 찾아가는복지팀 직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가정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김용선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드실 반찬을 준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저희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서 이번 무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을 이웃들에게 나눠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후동공원에서 어려운 이웃 발굴 및 복지제도 홍보를 위해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주민들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동 인구가 많은 일산역 및 공원, 학원가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담에서 노인일자리, 정신건강상담, 생계비 등 다양한 정부지원 등 문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오고 가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주민들이 어떠한 복지욕구가 있고 현 복지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들어 볼 수 있는 작은 소통 창구의 역할을 했다. 이호식 일산3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항상 주의 깊게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제2회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 사례관리사의 강의로 실시됐으며, 위기가정 유형 및 징후와 함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상반기 주요 활동사항 결과보고와 3/4분기에 추진하고자 하는 동 특화사업의 내용을 공유하며 다채로운 의견을 나눴다. 이경희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토대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이웃의 관심과 제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