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인 파주스타디움 보조축구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했다. 파주스타디움 보조축구장은 2006년에 인조잔디를 설치하여 운영해왔으나, 축구동호회 등 이용자들로부터 노후된 인조잔디를 교체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국비 2억 4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하고, 6월에 교체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축구장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체 작업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시민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국비 확보 등 예산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해 쾌적한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16일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2045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역량강화교육 및 숙의공론장을 개최했다.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5년 유엔(UN)에서 발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경제, 사회, 환경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이며, 파주시는 유엔(UN) 및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파주시만의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준비 중이다.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은 중장기적인 계획으로서 전문적인 분석과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학술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며, 해당 용역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 및 숙의공론장을 통해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지표가 담길 예정이다. 파주시는 6월 16일과 29일, 1차·2차로 진행되는 교육 및 공론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파주시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추진계획, 목표를 도출해 낼 예정이다. 목표 수립 후에 발굴될 지표는 행정의 추진력과 실행력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시민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9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를 높이기 위한 실천 인증 캠페인으로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지명을 받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재성 파주경찰서장과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다음 참여자로 요청했다. 김경일 시장은, “올해 최악의 폭염이 예상되는 이상기온 현상이 증명하듯, 환경문제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라며, “환경을 위한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와 실천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힘인 만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올해 696헥타르 규모의 산림에 나무를 심고 도시숲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라며,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2년 11월, LG디스플레이와 1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서울보다 넓은 파주시에서 시장이 시장실에 앉아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습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공약 中 ‘취임 1년’을 앞두고 김경일 시장의 후보자 시절 공약이 관심을 받고 있다. 벽이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행동이 나오고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마중물이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소통을 공통분모로 경제부터 문화 정책까지 펼쳐냈다. 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시청 문턱을 낮춘데 이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도 정책에 담았다. 새해 1호 결재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도장을 찍은 김경일 시장은 결재 서류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평화경제특구, 메디컬클러스터, 친수공간 조성사업, 마을버스 준공영제, 박물관 클러스터 등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파주시 동서남북을 거미줄로 잇고 민생경제를 챙기며, 일자리를 늘리는 복안이다.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시가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는 것이 전문가들 평가인데 ▲미래도약 경제도시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뿌리로 두고 있는 김경일 시장의 취임 1년 성적표를 살펴보자. 발로 뛰며 국회 설득한 파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고양시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알리고자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5개 민관기관(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치매안심센터)이 협력한다. 이 사업 중의 하나로 오는 6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정발산역 1번 출구에 위치한 고양시관광정보센터 옆 공간에서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캠페인’이 진행된다. 연합캠페인은 총 4가지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건강한 행복마을 소개 부스를 시작으로 ▷선별검사 부스에서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우울, 알코올사용장애, 치매선별검사)가 진행된다. ▷인식개선 및 향상 부스에서는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에 대한 인식도와 자살예방 인식도를 조사한다. ▷체험부스에서는 엽서 꾸미기, 가상 음주 체험, 치매 예방체험에 참여해 볼 수 있다. 4가지의 체험 부스 참여를 모두 완료한 시민에게는 홍보 물품 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29일 덕이도서관 트윈스페이스에서 북큐레이션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자료실 북큐레이션인 ‘지금 내 마음은’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고 표현하는 자아 긍정 프로그램이다. 김지영 작가의 책 '내 마음 ㅅㅅㅎ'를 같이 읽고 책 속 숨은 이야기, 책을 통해 느낀 점을 이야기 나누고 그림책과 관련된 활동지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덕이도서관 트윈스페이스에서 6월 29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대면으로 진행하며,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어린이 15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그림책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자신의 마음을 알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도 향상을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을 무료로 수질검사해주는 서비스이다. 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채수 및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20일 내에 알려준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물사랑누리집 또는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수질 검사항목은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동 ▲아연 ▲철 ▲탁도 등 총 6개 항목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시 인근 수돗물 직수 수질상태를 확인 후 2차 검사를 실시한다. 2차 검사는 1차 검사항목에 ▲일반세균 ▲충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 망간 ▲색도 ▲경도 등의 항목이 추가된다. 시는 2021년부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해 지금까지 약 440건의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질검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고양시 대학생들에게 시정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탐색 및 직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전공을 살려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화직무 12명을 포함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우선선발 19명과 일반선발 74명으로 총 10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시의회,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DB화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연수기간은 올해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실 근무 20일)이며, 연수시간은 일 5시간으로 배치부서(기관)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0,600원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1차(무작위 전산추첨) 및 2차(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관내 행신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이중계약에 따른 집단 전세사기와 관련하여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신고 창구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중계약에 따른 전세사기는 중개업자가 임대인과는 월세계약, 임차인과는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임대보증금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사기유형이다. 이중계약 중개행위는 행정관청에서 사전 적발이 어렵기에 시에서는 시민들의 제보를 통한 적극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중계약 중개행위에서 발견된 유형에 중점을 두고 ‘전세사기(이중계약) 피해사례 안내문’을 제작하여 관내 오피스텔에 게시하고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고자 한다. 제보유형은 ‘임대보증금을 임대인이 아닌 사람(공인중개사 등)에게 송부했으나 임대인과 연락이 안되는 경우’이다. 현행 법령상 위의 유형 자체가 불법행위는 아니지만 전세사기로 악용될 수 있기에 제보된 계약에 대하여는 중개업소 점검을 통해 계약서를 확보하고 임대임과 임차인의 계약여부를 상호대조하여 이중계약 여부를 가려내고자 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위한 신속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 관련분야 전문가, 관련부서 공무원, 산하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은 일신신도시 등을 비롯한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대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1990년대 초 주택가격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건설된 1기 신도시인 일산지구단위계획구역과 화정·능곡지구단위계획구역 등에 대하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제정과 현재 추진 중인 '2035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수립 등에 맞춰 도시를 체계적으로 개발·관리하고 토지이용 합리화를 통한 양호한 도시환경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행신·중산·대화·가좌 등 기존의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정비와 새롭게 조성이 완료된 삼송·원흥 지구의 원활한 관리를 포함하여 고양시 전역 총 16개 구역의 지구단위계획을 검토한다. 특히, 지난 2017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도시기능 회복과 가로경관 향상,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발생했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