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은 지난 16일 지역회의 위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교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총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시민의견서를 접수해 주민들이 제안한 8건의 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온라인 및 현장 투표를 거쳐 우선순위 사업 3건을 선정했다. 총회를 통해 선정된 우선순위 사업으로 ▲1순위: 버스정류장 설치 ▲2순위: 보안등 및 CCTV설치 ▲3순위: 박재궁천 다리 안전가드 설치가 결정됐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평소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안전 문제, 주민 불편 사항에 관한 것으로 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용환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을 곳곳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제안하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선정된 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영되어 주교동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덕양구 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설물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인 경우 부과 대상이며, 조사원 24명이 직접 방문하여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이다. 해당 기간 동안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는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는 반드시 미사용 신고를 먼저 해야 감면이 가능하다. 1차 신고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이후 고지서 수령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하여야 한다.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서류를 덕양구 교통행정과에 서면으로 제출할 시 감면이 가능하다. 조사원이 현장 조사한 내용만으로는 절대 감면받을 수 없으므로 시설물 소유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이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되니, 시설물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정확한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 ‘2023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22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단절된 산책로 연결로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일산동구 환경녹지과) ▲건축공사장 보행자 안전통로 설치로 보행자가 안전한 고양시 구현!(건축디자인과) ▲이웃(통장)이 이웃을 돌보며,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다(덕양구 행신4동)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불법방지·제도개선 모범사례 구축!(기업지원과) ▲44년 지하수 사용 주민에게 팀간 협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다(수도시설과) ▲스마트 인공지능 활용으로 사회적 고립 막아 초고령사회 대비 고독사 대응!(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등 6건이다. 시는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20%)와 본선 발표심사(80%)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결정하고, 오는 7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수연)를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에 걸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양주시 행정 전반을 살피고,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을 심도있게 다루는 동시에 합리적 대안도 제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양주시 전 실과소 및 직속기관,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의회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진행했던 읍면동에 대한 감사도 직접 벌이며 행정서비스의 최접점 창구인 읍면동의 애로사항까지 청취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최수연 위원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의회 및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 △적재적소, 일관성 있는 인사와 체계적인 인수인계 △불필요한 위원회 폐지와 각종 위원회 전문성 확보 △물품관리, 수불관리 미흡 등을 지적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3~40만 양주시를 이끌어갈 중심이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주시 1,200여 공직자들에게 보다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주문했다. 또,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역세권 개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공공의료원 설립, 양주교육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회는 지난 14일 백석읍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여름 김치를 마련하지 못했거나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세대를 위해 위원회 회원들과 읍 직원들이 김치를 직접 담가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회 김순자 위원장은 “이번 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회가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많은 분 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며, “이번 김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회 김치 나눔 봉사는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일동면은 복지 위기가구의 복합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 보건정책과 건강증진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일동면 청년회,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 등 15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대상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대상자는 지난 4월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다. 집 전체가 각종 생활용품과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로 가득 쌓여 있어 악취가 심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앞서 이 가구에 기관별 적절한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개입방안을 논의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우리 지역의 위기가정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여러 협력 기관이 참석해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해 대상자의 복잡한 문제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일동면주민자치센터는 오는 7월 개강하는 ‘2023년 3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6월 19일부터 6월 30일(금)까지 2주간 모집한다. 일동면주민자치센터는 전 연령대 성인을 위한 14개의 문화·여가·생활체육 프로그램과 행복학습센터 5개 인문학당 강좌를 개설했다. 일동면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강좌당 10~30명 내외(강좌별 상이), 교육 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영북면 이장협의회는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포천클라우드시네마에서 영북면 6.25 참전국가유공자,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1세대 가수들의 추억여행과 그들의 노래를 담은 ‘東心草, 트롯의 기억’이라는 영화 상영과 인터미션 시간에 1기갑여단 국군장병들의 군가 합창 공연으로 진행됐다. 오늘 행사를 위해 특별히 임석환 6.25 참전국가유공자 포천시지회장, 이만석 영북농업협동조합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임석환 포천시지회장은 과거 6.25 전쟁 당시 전투현장에서 고군분투한 군인들과 그 속에서 생활한 주민들의 고통과 애환을 말하며 “우리 후손들에게 6.25전쟁과 같은 비극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고 당부햇다. ‘東心草, 트롯의 기억’은 조선연예주식회사에서 제작해 아직 개봉되지 않은 영화로, 가수 권혜경을 비롯해 1930년부터 1970년대 가수들의 노래와 사연을 담은 영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영북면은 맞춤형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다트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날 캠페인은 금품수수, 갑질, 불공정 등의 부정부패 관련 문구가 쓰인 풍선을 영북면 새마을부녀회와 직원들이 함께 다트핀으로 터뜨리며 부패척결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공직자, 공공기관 일방의 청렴보다는 시민과 함께 협력하는 양방향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사회 실현을 위하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터뜨린 풍선처럼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북면은 2023년 ‘청렴 4way 꿀단지 영북’이라는 비전아래 소통·공감·지속·발전 네가지 주제로 맞춤형 청렴 정책을 수립, 연중 계속 청렴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센터는 지난 15일 이동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강릉시 중앙동 ‘살맛나는 마을’과 옥천동 ‘옥거리 마을’을 찾았다. 중앙동 ‘살맛나는 마을’과 옥천동 ‘옥거리 마을’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마을카페에서 직접 내리는 커피와 지역 농가에서 나오는 다양한 과일로 에이드 음료와 대추차를 만드는 등 수익사업을 추진한다. 옥천동 옥거리마을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어울림 플렛폼 1층,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조성하고 함께 마을 카페 ‘가배수문길’을 운영하고 있다. 강릉시는 도시재생 주체인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와 활동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 조성 사업으로, 마을관리 지역자주조직 육성(마을관리협동조합) 및 활동지원, 사회적 경제조직 및 마을기업 정보 교류를 통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문화복지 사경조직활동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역량강화를 주도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동면 ‘마당바위 마을 소원길’을 중심으로 마을재생 사업활성화를 위해 ‘즐거운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