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9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2015년에 제정된 '공예문화산업 진흥법'과 2017년 '공예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파주시 지역 공예산업의 효율적 육성과 진흥·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공예산업의 실용적·예술적 가치 보존과 공예품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시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우수공예품 및 우수공예업체 선정과 취소 ▲공예산업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 “파주시 공예산업은 조선시대부터 뛰어난 품질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도 출판도시·헤이리 등을 중심으로 우수한 공예산업 인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트렌드에 맞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공예품을 생산하고 있다”라며“100만 문화·자족 도시를 지향하는 파주시 공예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기북부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활성화한다면, 지역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되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본 조례안은 파주시 발주 시설공사에 대한 사전보고와 전문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자관리로 시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하자검사, 지도점검, 하자관리 지원 시스템 유지 및 관리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어, 시에서 발주한 시설공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진아 의원은 “하자관리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빈번한 사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시민의 안전 위협은 물론 혈세로 낭비되고 있다”며 “하자검사조서의 보고를 의무화하고, 부서에서 발주하는 시설공사의 하자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하자관리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시설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9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쳤다. 조례안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환경친화적인 자동차의 사용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기준을 명시하도록 개정해 친환경 자동차의 활용을 촉진하는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우선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기준을 명시하도록 개정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오창식 의원은 “최근 전기 자동차를 비롯한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본 조례 개정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활용을 촉진하고, 나아가 환경 친화적인 생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드론 산업의 육성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쳤다. 조례안은 ▲드론 산업의 육성 및 활용 촉진을 위한 계획의 수립 및 시행 ▲드론 활용 사업의 확대 ▲재정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최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 산업의 육성과 드론 활용 사업의 확대를 통해 드론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지원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오창식 의원은 “최근 드론 사용 및 이를 활용한 사업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파주시 드론 산업의 육성과 드론 활용 사업의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드론 관련 사업의 발전을 통한 행정이 활성화되고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선경 양주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19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 팻말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하여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김선경 양주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단순한 호기심에라도 절대로 마약에 관심을 가져서는 안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마약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용훈 양주시자원봉사 센터장과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관내 덕현·연곡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전시 화생방을 대비하여 방독면 착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하는 등 지속적인 대남 도발로 인하여 수도권 일대에 경계경보가 발령되는 등 한반도 내의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보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쉽게 경험하기 힘든 방독면 착용 체험을 통해 전시 대피요령 등을 배움으로써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불감증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사용된 방독면은 내구연한(10년)이 지났으나 개봉하지 않아 정화기능을 제외한 보관상태가 양호한 장비를 교육 자재로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예산 투입없이 체험 중심의 교육 진행이 가능한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독면 착용을 처음 해 신기했다”며 “방독면을 써보니 생각보다 숨이 안 쉬어져 답답해서 놀랐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 폐기에서 체험교육용 물자로 전환을 통해 예산 활용도와 교육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고, 이번 교육 결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던 2022년 10월 13일 고양문화재단에 어울림누리 주차정산소에 설치되어 있는 차단기를 이전(철거)하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종덕 의원에 따르면 어울림누리 주차장 이용의 90% 이상은 인근 주민들인데 주차차단기로 입출차 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주차 입출차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차차단기를 철거하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 할 수 있도록 고양문화재단에 지시했다. 고양문화재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문화예술과에 사업비 5억원을 요청했고, 시 문화예술과는 2023년 본예산에 예산을 반영하여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고양어울림누리 주차정산소를 이전(철거)하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덕 의원은 “어울림누리 주차 정산 시스템은 굉장히 오래된 방식으로 하루 빨리 주차차단기를 철거하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하여 공연을 보러오는 관람객이나 주차장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 모두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시 관계자에 따르면 5억원의 예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양주시 젠아이어린이집에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환경보호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조직 "초록별 2022CN0" 사업을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자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우유팩, 과자봉지 등의 교구를 활용해 아동들이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진행했다. 젠아이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자주 접할 수 있는 과자봉지, 우유팩, 요플레 등을 실제로 버려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올바른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지역 내에 긍정적으로 확산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별 활동단원들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의 독거어르신 50가구에 ‘내 마음의 새싹’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다육식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를 선정해 치매 예방 효과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진 반려 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 어르신에게 직접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여화선 공동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작게나마 심리적 위안을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남면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기르면서 새싹이 자라듯 희망을 가지고 고독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2023년 풍무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안전 로드뷰’를 운영한다. 풍무도서관에 따르면 ‘일 년 전 로드뷰’의 전성현 작가가 맡는 ‘안전 로드뷰’ 강의는, 현대사회의 사회적 이슈인 이상기후 및 지진 등의 재난과 이를 관리하는 국가정보시스템을 소개한다. 더불어 재난과 관련한 도서 및 독후활동을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자기 주도적 판단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7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참여는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생으로, 선착순 20명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