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일반위탁가정(친인척) 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사망·학대·수감·이혼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 제도이다.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은 친조부모, 외조부모, 민법상 8촌 이내의 혈족(이모, 고모, 삼촌 등)에 의한 양육자로, 위탁부모는 일정의 조건을 갖추고 아동복지법령에 따라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3년도 가정위탁제도와 서비스를 안내하고 감정코칭 대화법과 웃음치료를 통한 위탁부모 힐링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송은 아동청소년과장은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탁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와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다솜봉사단(회장 박래준)은 20일 파주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20대(1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다솜봉사단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을 통해 구입됐으며, 파주노인복지관(독거노인 생활지원사)을 통해 홀몸노인 등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시원한 행복 바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특수교육센터 실감형콘텐츠 ‘상상체험교실’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최은미교육장과 담당 장학사가 참석했으며 상상체험교실의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살펴보며 학생들의 활동에도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상상체험교실’은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의 구축으로 장애학생의 다양한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제공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급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먼 거리에 위치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상상체험교실 체험에 참여한 C초등학교 특수교사는“상상체험교실은 남녀노소 모두 행복하게 체험할 수 있는 보편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재밌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교육장님과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도 처음 만나는 교육장님과 밝게 인사 나누며 활동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20일 제1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현규 의원은 민선8기가 시작한 후 1년동안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해 포천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국방부와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며 포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지만, 이런 성과가 무색해질 수 있는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설’에 대해 언급하며 지난 70년간 우리 시의 발전을 저해해온 6군단 철수와 부지 반환을 목전에 둔 이 시점에 이러한 설이 불거지는 것은 결코 시민에 대한 예의가 결코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금도 포천 시민은 수많은 사격장과 군사시설로 인해 재산상의 피해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드론은 전쟁의 패러다임을 뒤바꿀 고가치 무기체계이므로 이를 총지휘하는 드론작전사령부가 포천에 설치된 경우 전략적 측면에서 적에게 우선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배치설이 돌고 있는 설운동의 옛 6공병여단 반경 1km 내에는 주거단지 및 각종 생활시설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과연 70년간 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우리 시의 주요 생활 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문화복지위원회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 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여성국장과 유선준 복지정책과장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고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제7조 종합계획 수립, 제9조 처우개선 등 사업, 제10조 위원회 설치 및 구성을 해야 하지만 담당부서인 복지정책과에서는 이를 전부 미추진하고 있었다. 최 의원이 살펴본 결과, 위원회 구성의 경우 2019년 조례 개정을 통해 규정이 마련됐지만, 현재까지 미구성 되고 있었고, 그 이유를 현재 고양시 위원회 정비계획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위원회 활용 추진을 이유로 미루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고양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에 대해 손 놓고 있던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강력히 규탄함과 동시에 올해 안에 조례에 규정되어 있는 모든 것들이 신속히 추진되어 고양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담당 부서 과장인 복지정책과 유선준 과장은 “종합계획은 이미 거의 완성단계로 조례에 규정되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선단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원데이 꽃꽂이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네잎클로버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단동 어르신 51명에게 향기롭고 평화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꽃꽂이는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에서 촉각, 시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뇌의 활동을 높이며, 자신이 만든 성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존재 가치를 일깨우는 등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처음 꽃꽂이를 해보니 새로운 경험으로 일상에 활기가 생긴다”며 “함께 참여한 분들과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애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6월 1일부터 연 4회(6월, 9월 각 2회차) 하늘아래 치유의 숲에서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푸른 숲에서 태교해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푸른 숲과 맑은 물소리, 상쾌한 공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서로 교감을 나누고,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된 숲태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신북면 금동리에 위치한 하늘 아래 치유의 숲에서 이뤄지며, 직장인 임산부 부부를 위해 토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산림청 산하기관인 산림치유 협동조합에서 산림치유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석한 산모들이 “임신기간 중 좋은 기억을 갖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한국전력공사, 포천민자발전(주),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주) 4개사로부터 장학금과 물품, 간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4개 전력회사 합동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취약 이주노동자(자녀) 주거생활권 보호 및 자립 기반 기초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시행 배경을 밝히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장학금을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과 교과학습, 자기개발, 생활관리 등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인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포천고교 앞 정류장 인근 도시계획도로에 배수불량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부터 포천고교 앞 정류장을 지나 진군아파트 입구까지 약 400㎡ 구간 우수관 준설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고교 앞 정류장 일대는 매년 여름철 배수 불량으로 불편을 야기했다. 우수관로 준설로 올 여름 우기철에는 차량 통행 불편이 감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집중호우 시 추이를 지켜보며 배수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부와 지난 19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에 대비하여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최영춘) 임원과 회원, 포천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추락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점검과 불법광고물 추방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또한, 2006년부터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영중면 호국로 3020 일원에 방치된 대형 지주 간판을 광고주 동의하에 정비했으며, 영중면에서 관인면까지 이어지는 43번 국도변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은 풍수해 대비 민·관 합동 체계 구축을 재정비하고, 풍수해로 인한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