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사랑 한 땀, 뜨개봉사단’이 6월 16일(금)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2023년 노인 재능나눔 버스킹’ 행사에 참여하여 약 15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실버인력뱅크가 주관한 ‘2023년 노인 재능나눔 버스킹’은 유관기관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 주민이 방문하고 응원 문구를 남기면 뜨개봉사단이 직접 뜬 네잎클로버 키링을 전달했다. 또한 뜨개봉사단은 손뜨개 교실을 열어 뜨개질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불러 모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순섭 뜨개봉사단원은 “돌봄의 대상으로만 여겨졌던 노인이 선배시민이라는 이름으로 후배시민을 응원하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 “풍부한 경륜과 재능을 갖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노인상 확산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1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2023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종사자 인권교육에 고양시 관내 17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54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송남영 관장이 진행했다. 송남영 관장은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인권의 정의와 역사 ▲장애인학대 사례 ▲장애인시설 종사자 역할 등을 교육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여러 기관 종사자가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도록 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후에도 11월까지 26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 및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장애인분들께 인권에 기반을 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6월 29일 '기능형 재활팀'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연계하여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6월 29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정도 백석동 흰돌마을4단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뇌병변·지체 장애인 대상 일상생활 건강 활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지역사회 재활사업 안내 및 홍보 등으로 이뤄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러브버그(사랑벌레) 사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작년 주요 민원 발생지역인 대화동과 가좌동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수도권 서북부와 고양시 덕양구 일대는 일명 러브버그(사랑벌레)라 불리는 벌레 떼의 습격으로 곤혹을 치렀다. 올해도 은평구 일대에서는 러브버그가 출현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질병을 전파하는 않지만 번식이 빠르고 대량으로 출몰하는 경향이 있다. 가정의 경우 문틈, 창틈, 물구멍을 막고 방충망이나 출입구 부근 벽에 가정용 살충제 또는 기피제를 분사해놓으면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러브버그가 창문, 유리 등에 붙어있는 경우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방역비상반을 운영하여 러브버그 발생현황을 주시하고 있다. 민원 발생 집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액 세외수입 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 수색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건축법이행강제금과 차량과태료 체납자 중 거주지, 재산 상황을 사전조사한 결과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장에서 체납액 4천만원을 받아냈고, 고급차량을 점유했다. 이렇게 강제 점유한 차량은 약속된 날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체납자의 납부의식이 약해 체납액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한낮 더위를 식히기 위해 6월 중순부터 덕양구 근린공원 내 분수대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분수대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공원 내 바닥분수는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시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덕양구 근린공원 내 분수대는 6월 중순부터 9월까지 11:00~12:30, 13:00~14:30, 15:00~16:30 90분간 3회 운영된다. 점검과 청소를 진행하는 매주 월요일과 비 예보가 있는 날은 가동이 중지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의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시설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된 요즘, 공원에서 인기가 많은 분수대를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6월 16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의 ‘물가안정·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고양시 업체인 '원당식빵'이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전국 약 6,000여개 착한가격업소 중 5개소가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는데, 경기도에서는 원당식빵이 유일하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물가안정을 위해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 계획에 따라 지자체에서 지정하는 업소다. 품목의 가격이 지역의 평균 가격 미만이며 업체에 대한 현장심사(위생, 업소이용 전반)을 거쳐 선정된다. 고양시에는 6월 현재 기준 45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덕양구 원당시장에 위치한 원당식빵(사장 이원중)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 빵 기부 및 기부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2021년에는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우리 마을 알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원당시장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원당식빵은 원재료값 및 임금 상승 등 다양한 가격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여 2022년 6월 ‘고양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원당식빵은 물가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고양상공회의소(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고양시 거주 퇴직예정자 및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2차 맞춤형 창업과정을 7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기업가정신 및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사업화 전략 ▲초기 창업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코칭 등으로 구성되며,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 촉진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온·온프라인 강의, 코칭, 소그룹 실습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수료 후에는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경영, 기술, 마케팅, 지식재산권, 투자 분야의 전문가 코칭, 멘토링, 컨설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2023년 2차 맞춤형 창업과정’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상의 중장년 퇴직자, 퇴직예정자,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6월 29일(목)까지‘2023년 고양 스마트시티 문제 발굴 리빙랩 사업’에 참여할 시민해결단을 공개 모집한다. 본 사업은 도시 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제 발굴 리빙랩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과 함께 발굴한 지역 문제는 차기년도 문제 해결 리빙랩 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구현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시민해결단 2팀이 참여하여 ▲일산2동 일방통행도로 안전 및 환경 개선 ▲가좌마을 야간 보행 안전 강화 문제를 발굴했고 올해 서비스 구현을 위한 문제 해결 리빙랩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3팀의 시민해결단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시민 또는 고양시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이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30명이 모인 가운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동물권과 비건 라이프’를 주제로 덕양분소 2분기 아카데미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동물권에 대해 토론하고 토론내용을 기반으로 SNS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센터에서 준비한 비건 용 간식을 맛보며 한 주에 한 끼 채식 실천을 약속했다.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대표는 “동물 역시 인간과 동일하게 고통을 느끼는 지각 있는 존재이며, 인간처럼 본원적인 도덕적 권리를 지니고 있다”며 동물권을 강조했다. 또한 이지연 대표는 인간 삶의 수단으로 학대받고 도축되는 심각한 실태를 고발하며, 온실가스의 주범인 축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건, 채식으로의 삶의 전환이 그 해법임을 주장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아카데미 클래스가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증진과 시민 인식개선의 확산 기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