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촌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사업의제 발표, 2024년 자치계획수립 사업선정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했다.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마을자원조사 및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자치계획 수립사업 5개를 발굴했다. 양촌읍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 앞서 실시한 온·오프라인 투표에 총 520명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라니장터 축제 △양촌읍 가현산 진달래 축제 △주민과 함께 가꾸는 양촌읍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누기 △대포서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순으로 5개의 의제가 선정됐다. 박명화 주민자치회장은 “내년도 사업계획수립을 위해 애쓰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자치계획사업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주민과 함께 많은 활동을 하시고 노력하신 박명화 회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늘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을 통해 주민과 소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본동발전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6월 20일 6.25 참전 유공자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포본동 6.25 참전 유공자 회원 15명이 초대됐다. 협의회는 참석 유공자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을 뿐 아니라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김순근 발전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어 지금의 발전된 우리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신 유공자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참전 유공자를 예우하는 행사들을 다양하게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많은 위기와 고난에도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었던 힘의 바탕에는 유공자분들께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정신이 기려있다”며 “지역사회에 호국정신이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고촌농협 본점 2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전담 인력이 상주해 근로 인력을 모집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는 역할을 한다. 김포시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김포시에서 처음 개시하는 만큼 농촌지역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인력난 해소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이용 희망자는 처음 신청할 때만 고촌농협에 직접 방문하고, 2회차부터는 유선 신청할 수 있다. 구직자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 사이트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중개에 따른 수수료는 없으며, 작업 참여자의 임금은 농가와 협의를 통해 결정한 후 농가에서 직접 지급한다. 농작업 참여자에 대한 교통비, 상해보험 가입비용, 작업용품 등 일부는 시에서 지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시는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2023년 김포시 도시재생대학(마을축제 기획자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김포아트홀에서 7월 12일부터 3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6차례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을 선발해 함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축제의 정의와 시민기획자의 역할 ▲지역자원 발굴과 스토리텔링 ▲축제 아이디어 기획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으로, 박종부 제이비축제연구소 대표(前보령 머드축제·무주 반딧불축제 총감독), 전용석 서울 동작구 야간난전축제 총감독(前한강몽땅축제 부감독) 등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신청은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원범 도시재생팀장은 “이번 마을축제 기획자 과정은 사우동 먹자골목을 대상으로 마을 축제를 기획해보는 과정”이라며 “우수한 계획이 나온다면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을축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6월 2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노사 양측 대표 교섭위원인 김병수 김포시장과 유세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김포시 공무원 단체교섭 노사 상견례’를 실시했다. 이번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경과보고, 대표 교섭위원인 시장과 노조위원장 인사말, 단체교섭 요구안 제안 설명, 노사 양측위원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무원 노조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직원들의 권익신장,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것을 알고 있다. 지난 2014년 노조 출범 이래 갈등 없이 상호 신뢰와 존중, 소통과 대화로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 온 만큼 이번 단체교섭에서도 합리적인 논의로 직원들이 만족하고 시민들이 손뼉 치실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연 노조위원장은 “시 재정 여건과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 안에서 실질적인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요구안을 제출했다”며 “시와 노조는 상호대립이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인 만큼 합리적이고 융통성 있게 논의해 원만한 합의를 이뤘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시설물의 취득 및 운영관리 조례안'이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지원사업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취득한 시설물의 혜택을 받는 지역 주민 단체(마을회) 명의로도 취득 또는 운영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본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통해 태풍이나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시장과 시민의 책무 ▲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 지원기준 ▲ 지원대상자 결정 ▲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민 7명이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고 파주시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등 해마다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며 “태풍이나 국지성 집중호우 같은 자연현상을 막을 수는 없지만 큰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7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이 20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한국수화언어의 사용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파주시 청각·언어장애인과 한국수어 사용자의 언어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수어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한국수어 활성화, 한국수어 통역 전문인력 지원, 이용대상, 지원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파주시 등록장애인 수는 22,025명이며, 이중 청각·언어장애인 수는 3,423명에 이르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청각장애인 등의 사회참여에 노력하고 있는 법인·단체 및 파주시수어통역센터 관련 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정은 의원은 “한국수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사회 환경을 조성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소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27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조동호 전 카이스트 부총장, 권용장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수단 등이 구현된 미래혁신 도시모델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기차, 드론, 교통 클러스터 등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수단이 급부상함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게 특화된 스마트 미래혁신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발전방안과 기술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주시를 스마트 미래혁신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교통, 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하고 첨단 모빌리티 도시모델 수립 관련해 산업계·학계의 조언을 구했다. 이에 조동호 전 부총장은 차량 무선 충전 관련 기술력과 연구 능력을 활용. 양주시가 스마트 혁신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용장 학회장은 물류 및 공급망 분야에서 학문적인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양주시 스마트 물류와 교통혁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번 면담에서는 신도시 등에 교통혁신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무선 충전기반 교통시스템 도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조동호 전 부총장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소방서는 양주시 소재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신청을 오는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신청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와 가스 관련 법령 위법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세워 종업원에게 정기적으로 소방 교육‧훈련을 한 최근 3년 기록을 갖춰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요건을 충족하면 소방서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소방본부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 다중이용업소에는 인증 표지와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희망 업소는 8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소방서 2층 재난예방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