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중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9명이 참석했으며,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목적,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역할 및 기대효과,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 공유를 통해 2023년 마을복지계획 추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 2월부터 2개월 간 복지대상자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욕구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조사결과를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구체적인 기획 회의를 통해 주민 간 합의 과정을 거쳐 2023년 중산2동 마을복지 의제를 최종 선정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중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작년에 이어 마을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우리 마을을 위한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합의된 의제를 바탕으로 2023년도에도 마을복지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2022년 주민투표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주동 행복파랑새단 21명과 함께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행주매칭, 독거남성 돌봄, 꿈꾸는 아이들’ 사업들로 이뤄진 ‘따뜻한 행주매칭’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위 사업들은 독거가구, 독거 남성 가구,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자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대상자와 봉사자 간 유대를 쌓아 나가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서 점차적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경제가 침체되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더 힘이 든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과 행복파랑새단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독거 위기가구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행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가고 고독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봉사자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대상자 30명의 안부를 확인하며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활동 소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쌀 430kg (10kg 35포대, 20kg 4포대)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의 7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삼송1동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이·취임식의 의미를 더했다.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은 2022년부터 삼송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여름에는 소형냉장고 5대와 1구 인덕션 20개를 기부했고, 겨울에는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연탄 약 2500장을 기부하고 직접 연탄배달에 참여했다. 송은경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 6대 회장은 “작년부터 함께하고 있는 삼송1동을 위해 특별한 이·취임식을 준비했다. 삼송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철 7대 신임 회장은 “삼송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하여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의미 있는 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 봉사활동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6~11월, 진드기 물림 주의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쯔쯔가무시증은 10~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6~10월 중 집중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요인은 농작업(농업, 텃밭 작업, 주말농장 등)의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매우 높다. 따라서 농작업 및 텃밭 작업을 할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농작업 전에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작업복을 입고, 장갑과 장화 등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풀 위에 앉을 때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주면 진드기 물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20일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 26일은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날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보건소는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등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는 마약류 취급업소의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의료용 마약류 감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도 계속 운영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폭염특보 발효 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대상자 안전과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문자 발송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열질환에 취약한 심·뇌혈관질환자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 중인 대상자에게는 폭염대비 용품을 제공하여 대상자가 적절히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찾아가는 예방 교육 및 건강관리를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여름 강도 높은 폭염이 예고된 만큼,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의료보건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20일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박원석 제1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 13개 실국소장들과 고양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6월 현재까지 진행 상황에 총괄 보고를 듣고 실국소별 추진업무 계획을 점검했다.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장 및 종목별 경기장 인력 지원방안 △대회 관련 민원 응대 및 시민홍보방안 △개폐회식장 및 경기장 주변 도로 등 환경정비 △대회기간 내 주차·교통문제 해결방안 △안전점검 실시 방안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대회가 개최까지 90일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400만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고양특례시에서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시 승격 20주년 및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민복진과 전뢰진’ 개막식을 지난 20일 민복진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참여작가인 원로 조각가 전뢰진을 비롯해 60여 명의 미술계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구상 조각의 거장인 민복진과 전뢰진의 2인전으로 이들의 연보를 따라 한국 조각사에 남긴 두 거장의 발자취를 짚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6.25 전후 시기부터 일관된 주제를 바탕으로 작업을 전개한 민복진과 전뢰진의 조형관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두 작가의 석조각과 드로잉 등 50여 점을 선정했다. 강수연 양주시장은 “한국 조각의 두 거장이 돌에 새긴 가족, 사람, 화합의 작품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며 문화의 중심도시로서 양주시 발전을 위해 미술계 인사들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과 함께 양주시립미술관 ‘2023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을 진행해 대상 2명, 최우수 6명 등 총 42명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축하의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앞으로 남은 민선8기 3년 동안 시정철학을 본격적으로 정책에 반영시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가 출범한 지 이제 1년이 되어 가고 있다”면서 “정책 방향이나 일하는 방식 등 많은 변화가 있었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갈망하며 업무에 임해왔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러한 변화 뒤에는 항상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전념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지난 1년 동안 소홀함 없이 한 곳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와 준 노고에 감사하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남은 3년 동안 다시 뛰기 위해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고, 시정철학을 본격적으로 정책에 반영시켜 성과를 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면서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자족도시를 향한 미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많은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가 준비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시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사항과 역점사업, 숙원사업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회천3동 분회는 지난 17일 봉우공원에서 ‘제6회 회천3동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르신과 손주 지도대국, 개인전, 다면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나바다 행사도 함께 진행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프로기사 백찬희 5단과 함께 하는 다면기에 많은 관심이 쏠렸으며, 대회 결과 개인전(어르신부, 어린이부)에서 총 8명이 입상했다. 최재원 분회장은 “매년 바둑잔치 행사를 개최하여 꾸준히 바둑을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과 손주 세대 간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환 회천3동장은 “2016년부터 매년 이어지는 바둑잔치 행사에 관심을 가져준 동민들을 비롯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회천3동 분회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는 회천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