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제8기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입찰 및 계약체결 방법 등에 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기구다. 공공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성과 시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년간의 임기를 이어갈 제8기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는 심의회에 앞서 이봉훈(전 포천시공무원) 위원장과 지헌춘(예지건축 대표)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심의회 주요 안건은 30억 원 규모의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 건설사업관리 용역으로, 계약방법 및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8기 계약심의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한다.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대규모 사업에 대한 당사자 간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만큼 위원회의 전문성과 사업부서의 경험이 조화를 이뤄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계약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이 확대된다. 김포시는 음식점에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대상 수산물 5가지 품목이 추가되는 사실과 관련해 올바른 원산지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은 물론 관련 음식점을 대상으로 명예감시원 등을 통해 적극 홍보 중이다. 현재까지의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황태, 북어 등 건조한 것 제외) 15가지와 조리해서 판매·제공하기 위해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수산물이다. 개정 법률이 시행되는 7월 1일부터는 기존 품목에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5가지 품목이 추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시립도서관은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을 위한 계획의 하나로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예비 운영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 18일, 25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장기도서관 문화교실 1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다년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에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 ‘슬슬’의 류반디 대표, 최용미 강사가 담당한다. 1회차 강의는 작은도서관 예산을 다루는 회계 교육, 2~3회차는 작은도서관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이다. 퍼실리테이션은 그룹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참여 신청은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연화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주민들과 자원활동가와 함께 작은도서관을 이끌어 가야 할 운영자들에게 도움이 되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 ‘저녹스보일러 보조금 지원사업’이 많은 시민의 참여로 6월 현재까지 총사업비의 60% 이상 지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6월 기준 지원 상황은 20.5%로,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대비 3배가량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2023년에 기존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김포시민으로, 저녹스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것으로 설치해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가정은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차상위계층은 1대당 6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희망 주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김포 시민회관 2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79%가량 적어 상대적으로 환경에 이로우며, 에너지 효율은 12% 높아 연간 난방비를 최대 13만 원가량 절약할 수 있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저녹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아동들과 함께하는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은 2021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은 양서면 내 유명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한 초등학생들에게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제출된 그림들은 세미원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우수작품 선정 및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석 위원장은 “아이들이 그림으로 갖고있는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은 지역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서면사무소 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2023 여름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를 7월 17일 월요일부터 8월 29일 화요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 엔데믹 시대의 개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은 세계 패권 전쟁, 챗GPT와 같은 기술 혁신의 가속화 등 격변의 시기에 ‘혁명 그리고 문화예술’을 다시 생각해보고자 하는 이번 여름특강은 클래식음악·재즈·뮤지컬·미술·철학·역사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16~20세기의 서양 근대 시민 혁명을 통해 격변기의 사회문화 변화상을 살펴보고, 우리 전통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도 비교·인식해보는 '서양 근대 시민 혁명의 이해'(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백인호), 산업혁명기의 영국과 프랑스 등 근현대의 주요 혁명과 함께 전개된 예술운동, 새로운 미술 경향들을 알아보는 '혁명 속에 핀 꽃 격변의 서양미술'(미술사학자 박은영)은 혁명과 문화예술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일깨워줄 것이다. '음악사에 혁명적인 영향을 미친 음악가와 작품들'(음악칼럼니스트 유형종), '피아니스트가 엄선한 클래식 음악의 혁명가들'(피아니스트 이지영), '레볼루셔너리 뮤지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임에도 아직 발급하지 않은 누락대상자를 발굴하여 문자 메시지와 전화 안내,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하여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동은 누락대상자 발굴에 그치지 않고 사용 방법을 모르는 대상자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게 온·오프라인 이용, 카탈로그 전화 주문 등 사용법을 상시 안내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여행 혜택을 지원(2023년 기준 1인당 연간 11만원)하는 바우처 카드이다. 이번 홍보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독서를 좋아하지만 여유가 없어 좋아하는 책을 소장할 수 없었는데 전화로 직접 문화누리카드 발급에 대해 안내해줘서 고마웠다”고 만족해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지속적으로 누락대상자를 발굴해 한 분도 빠짐없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발급 안내와 사용방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폭염을 대비하여 바닥분수와 조경분수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일산서구 관내의 물놀이형 수경시설(바닥분수)은 장성어린이공원, 문촌어린이공원, 샘물어린이공원, 탄중로 녹지대(탄현동 1487-1)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조경분수는 기찻길공원(일산동 655-588), 진경산수벽천(일현로 2)에서 운영되고 있다. 운영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우천, 가뭄 등 기상 상황에 맞게 탄력 운영)까지 운영한다. 구는 여름철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 내 수경시설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환경을, 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수대가 깨끗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주 1회 분수대 내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분수대 제어시스템 및 기계설비, 통신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여름철 분수대 운영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이달부터 9월 15일까지 일산서구청과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배달 라이더와 어르신 등 구민의 건강과 안전보호를 위해 일산서구청 1층 로비와 일산서구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구는 무더위 쉼터 내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고 냉방기, 정수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구비하여 지역 주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무더위 쉼터 점검을 실시하여 수리가 필요한 냉방기는 신속히 정비하는 등 무더위 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여름철 낮 시간 야외활동을 하면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되도록 실내 활동을 하시거나 그늘을 찾아 이동하시고, 더위를 피할 곳이 필요할 땐 언제든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찾아 시원한 물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관내 상가지역, 공원, 버스정류장 일원 등 주요 거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안전지킴이 회원들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가 주변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쓰레기 상습투기 장소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배수구와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을 수거하고 주변 지역 위험요소 점검과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임경 대표는 “올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사전에백석1동 곳곳의 빗물받이 이물질들을 제거했다”며 “쾌적한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주기적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해주시는 시민안전지킴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홍보에 힘쓰고 동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이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