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군에서 추진 중인 북한 무인기 도발 대응 및 전략적․작전적 수준의 감시, 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작전사령부령’이 지난 6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드론작전사령부의 창설 위치가 포천시 소재 舊 6공병여단 부지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등 지역주민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21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은 군의 임무수행을 위한 드론작전사령부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국내 최대 미군 실사격장인 영평사격장, 최근 한미 합동 화력격멸훈련이 개최된 승진과학화 훈련장 등 전국 최대 군사격장이 입지한 포천시에 창설하는 것은 군이 70여 년간 국방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포천시민의 애환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군의 주요 작전 요충지로 6군단이 해체되기 전까지 전국 유일 2개 군단이 주둔했으며, 특히 지역주민에게 각종 소음 및 재산권 피해를 주고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주요 군사격장 면적만 50.5㎢(1,530만평)에 달한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19일 드론작전사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은 코로나 19 종식을 맞아 지난 20일 양주연합농협 RPC에서 ‘사랑의 양주골 나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7개 단위농협 조합장(백석·은현·남면·광적·장흥·양주·회천) 회원들은 양주골쌀 10kg 550포를 관내 읍·면·동 취약계층 55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용재 관리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어 이번 나눔식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푸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에서 생산된 ‘양주골 쌀’을 복지 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7개 단위농협 조합장 및 농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20일 ‘알뜰 바자회’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3일 알뜰 바자회에서는 부녀회에서 손수 만든 쑥개떡을 비롯해 다양한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판매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100포(10kg/1포)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순호 새마을부녀회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지난 20일 위기가정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소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등 7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위기가정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 방안과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협력기관별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주민의 보다 안정적인 삶을 위해 여러가지 해결방안들을 모색했다. 다양한 문제를 소유한 가구원의 자립을 위해 협력 기관들이 개입하여 지원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의 담당자는 우울감이 높으며, 비자발적 태도의 대상자에 대해 심리상담 및 정기적 모니터링 연계 진행에 대해 자원을 제공했다. 회의를 주관한 소흘읍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여러 협력기관들이 함께 모여 논의해주셔서 감사하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여름독서교실 ‘우린 지구에서 살아요!’를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이야기를 생태지도를 보며 탐구하고, 햇빛의 고마움과 생물들의 이야기를 시로 완성하는 과정이다. ‘우린 지구에서 살아요!’는 총 4회차로, 김바다 작가의 ▲쌀밥 한 그릇에 생태계가 보여요 ▲햇빛은 얼마일까? ▲우리는 지구별에 어떻게 왔을까? ▲안녕 남극! 등을 통해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좋아하는 생물을 4칸 만화로 그리고, 태양광과 가로등을 직접 디자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우린 지구에서 살아요!’는 쌀밥을 만들게 도와준 친구들과 생물들의 고마움을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강의 신청은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인순)는 지난 20일 동남중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김애주 동남중학교 교장 및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대경중학교에서 실시한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다.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과 학업 고민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등하굣길이나 학원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애주 동남중학교 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및 학교폭력 증가로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지치기 쉬운 요즘에 동남중학교 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을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도와주신 소흘읍장,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관내 청소년의 밝고 건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제외하고는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최초 등록시 1회만 지급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배뇨·배변 장애가 있는 포천시 치매환자라면 1회 더 기저귀 및 물티슈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치매환자나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신청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을 택배로 배송하고 있다.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치매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에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배뇨·배변 장애 소견서와 조호물품 신청서, 신분증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하면 신청 가능하며, 가족 및 시설 관계자도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포천시보건소장(정연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겠다. 치매환자 가족이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시립더퍼스트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8만 6,000원을 기탁했다. 시립더퍼스트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성금은 원아들과의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원에서는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장기본동장과 직원들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황주영 시립더퍼스트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하면서 우리 더퍼스트어린이집 원아들이 진정한 ‘나눔’을 가슴깊이 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아이들이 뜻깊은 행사를 통해 마련한 소중한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기동은 더퍼스트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성금 전부를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장기본동 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월 26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중앙도서관, 일동도서관 정기 휴관일을 폐지해 도서관 이용일 확대 편성을 실시한다. 이번 도서관 확대운영은 경기포천 교육도서관이 지난 5월 리모델링으로 인한 장기휴관으로 인해 발생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휴관에 따른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불편 해소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변경되는 휴관일로 기존보다 운영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늘 책과 함께하는 책 읽는 시민,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활성화 특화사업’인 ‘하절기 냉방용품(선풍기 30대)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 주말부터 급격하게 치솟은 기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선풍기를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20개 위기가구와 중앙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10가구다. 이진유 민간위원장은 “지난 주말부터 더위가 심상치 않은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적으나마 무더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국 공공위원장은 “통진읍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폭염대비 대책 마련에 협조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폭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