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20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안) 편성안’에는 추계한 세입 가용재원보다 세출예산액이 훨씬 많다. 이 때문에 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 등 대규모 사업장에 관한 사업 진행 전반과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치고 있다. 또한 효율적 재원 배분과 실질적인 대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들에 대해서도 그동안 투입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으로 이번 현장행정을 마련했다. 이번에 엄진섭 부시장이 현장행정을 위해 방문한 곳은 ▲청송마을 산책로 정비 구역 ▲김포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 ▲김포학운 체육문화센터 ▲김포양곡복합형 생활체육시설 ▲양곡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시도22호선(고막~용강) 개설 현장 ▲용강리 매화미르마을 ▲월곶 성동1리 동막마을 ▲꽃묘장 등이다. 엄 부시장의 방문지 가운데 ‘김포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은 양촌읍 학운리 647 학운6일반산업단지 내 자리 잡고 있으며 축구장과 육상트랙, 운동기구 등의 운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백석읍에서 활동하는 밴드 ‘더초짜들’이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음악동호회 연습실 및 공연장 오픈식 때 들어온 후원금 1백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더초짜’는 백석읍에 커피숍을 운영하며 악기에 관심 있는 순수 아마추어들이 모여 이루어진 밴드로 지난 3일 백석읍 관내에 연습실 및 공연장을 오픈했다. ‘더초짜들’ 드러머 유영훈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연습실 및 공연장 마련으로 악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과 경로효친 사상의 본보기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신 데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는 21일 드론작전사령부 포천시 설치 확정에 따른 ‘드론전략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를 긴급으로 개최하고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성명]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결사 반대한다. 무성한 소문과 추측이 난무하던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설(說)이 결국 정부의 일방적, 암묵적인 추진에 따라 기정사실화됐다. 대통령의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지시 이후 포천 배치가 기정사실이 된 이 상황까지 정부는 사령부 배치에 따른 직접적 피해자인 우리 시민의 의견을 물을 노력도, 들을 노력도 전혀 하지 않았다. 국가 안보라는 미명(美名) 하에 일방적, 암묵적으로 결정했고, 우리 시민에게 그저 순응하고 응당 희생할 것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우리 시는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온갖 희생을 감내하며 살아오고 있다. 얼마 전 대통령도 방문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승진 훈련장을 비롯해 각종 군 사격장과 비행장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고,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소속 옛 6군단을 비롯한 군 부대가 시 중심지를 비롯해 관내 다수 주둔하고 있어 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윤리경영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렴의 중요성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진행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서는 존중과 소통을 강조하며 상호신뢰 있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공사는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클린콜”, “파트너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승원 사장은 전 직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정책 연구 등에 대한 지원,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최유각 의원은 “파주시에는 2만 3천여 명의 장애인이 있으나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의 기반이 만들어지고, 사회적 장벽이 두터운 장애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평생학습권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유지 및 보수 등에 대한 행정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의 설치검사·정기시설검사·유지관리 ▲관리 및 지원계획 ▲안전감시망 구축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 관리 감독 강화 ▲안전지수 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최근 3년간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연도별 중대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경기도 내 어린이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94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관리 및 지원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행정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강화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 최초로 360도 3D 첨단 디지털 입체촬영장비를 갖춘 ‘스튜디오 360(삼육공)’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양·포·동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스튜디오 운영사업은 관내 섬유패션 업계 종사자들이 초고화질 촬영장비를 활용, 자사 제제품을 홍보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360도 3D 입체촬영장비는 섬유·패션제품의 재질, 컬러 등 실물과 거의 동일하게 촬영 가능한 고급장비로 고품질 사진과 영상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첨단디지털 촬영장비이다.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누끼컷(배경제거) 보정작업이 단시간에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보다 150배 이상 빠른 이미지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제품 촬영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 촬영 제반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온라인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튜디오는 양주·포천·동두천 소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강매 배수펌프장과 창릉천, 고양정수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작년 취임일 0시 첫 일정으로 시청 재난상황실을 찾아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었다. 취임 1주년이 되는 시점에 이 시장은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방문을 통해 방재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시민안전 정책을 강조했다. 강매 제2배수펌프장 증설 및 유수지 확대 사업으로 상습 침수 예방 강매 배수펌프장 주변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당시에도 이동환 시장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정부 예산을 확보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83억원의 제2펌프시설 증설 및 유수지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강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을 준공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50년 동안 강우를 견딜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창릉천 수위 상승 시 홍수 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 및 직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양주 V-시티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관아지에서 출발해 회암사지박물관, 서울우유, 조소앙기념관을 두루 둘러보는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스토리텔링으로 양주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설명하며 가족봉사단의 이해를 높였다. 15기 가족봉사단 괴짜가족 문재원 어린이는“양주의 역사와 각 지명에 얽힌 사연과 양주의 숨은 위인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운 주말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양주시는 유고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올해 모집된 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과 함께 유명 관광지를 한바퀴 둘러 보았는데 앞으로는 우리고장에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테마별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강수현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이 한 층 더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화장, 장례, 안치를 한 장소에서 하는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과 기본방향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회 위원은 각계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양주시의회 의원(2명), 주민대표(11명), 장사 관련 전문가(5명), 당연직(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부지 선정심의, 주민지원 사업, 부지선정 평가안 마련 등 다양한 사안을 심의하고 종합장사시설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부지 선정은 주민들의 의사가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도내 종합장사시설 현황, 장사시설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내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강수현 시장은 위촉식에서 “각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