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1일 남면 소재 상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 활성화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수현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제42회 스승의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옥양례 교장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지난 1963년 개교한 상수초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저출산 등으로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전형적인 농산어촌 학교로 현재는 89명이 재학 중이다. 그간 상수초등학교는 삼성스마트스쿨 선정, 지정 외국어 교육 활성화 우수교, 정보화교육 우수교로 지정되는 등 지난 2020년부터 10여개의 학교 표창를 수상하며 작은학교 살리기에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관내 학교를 찾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 강수현 시장은 오는 7월 학교장 간담회를 열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문화복지위원회 복지교육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부터 폐지된 고양시민가요제에 대해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예산을 마련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고양시민가요제는 1996년에 최초 개최된 고양시 대표 시민들의 대중예술경연대회로 최근 2022년 26회를 맞이했었다. 그러나 통일로 음악회와의 유사, 중복 사업의 사유로 올해부터 예산이 편성되지 못하면서 폐지됐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통일로 음악회와 고양시민가요제는 엄연히 사업 목적이 다르다며, 고양시민가요제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돌아오는 9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최 의원은 “통일로 음악회는 통일로가 문화소외지역이기 때문에 이 인근 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고, 고양시민가요제는 고양시의 대중연예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라며 “26년 동안 고양시에서 대표적으로 지속해오던 사업을 한순간에 폐지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2023년 고양시 문화예술과 관련한 전반적인 예산들이 삭감된 점도 짚으면서 고양시 문화예술계의 쇠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사우동은 21일 사우동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고자 ‘청렴 다짐 릴레이’를 실시했으며, 직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되새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다짐 릴레이’는 2023년 사우동 청렴 시책으로, 매월 두 차례 지목받은 주자가 청렴 다짐 문구를 작성한 후 직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우동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첫 주자로 나선 이영란 동장은 ‘사우동 청렴 날씨는 맑음!, 우리들의 마음도 맑음!’ 문구를 손수 준비해 직원들에게 소개하며 “오늘 릴레이를 시작으로 사우동의 청렴 날씨가 더욱 맑고 쾌청하기를 바란다”며 “지금처럼 동료와 소통하고 꾸준하게 청렴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면 우리의 청렴 날씨는 365일 쾌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사우동은 ‘청렴 다짐 릴레이’ 외에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며 스스로를 토닥여 청렴 정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토닥토닥 Day’와 청렴 지식을 퀴즈로 풀며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는 ‘청렴한 Day-청렴 상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가 21일 김포아트빌리지 오상관에서 김포문화원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박윤규 문화원장,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문화원의 새로운 역할 정립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김포문화원의 특색있는 지역 고유문화 보존 및 새로운 가치 창조의 교두보 역할 재정립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오상관을 활용한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김포학연구소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병수 시장은 “시대 변화의 흐름에 따라 문화원의 역할도 변하고 있다”며 “시민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김포시의 특색있는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진흥을 위해 시와 문화원이 더욱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문화원은 1964년 10월 창립 이래 김포의 역사와 향토문화 보전·전승·발굴, 문화행사, 전통문화 교육 등의 문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21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과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표준화 및 직무역량 향상 등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강사가 나와 세외수입 업무 이해 및 세외수입 프로그램 실습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19일 주민들의 숙원인 사우동 238-9번지 일대 도로 회전차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우동 238-9번지 일대’는 도로의 경사가 가파르고, 폭이 협소해 늘 안전상에 문제가 돼 왔다. 특히 소방차 등 대형차량의 회전이 어렵고, 신속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많은 운전자가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러한 문제로 시민들의 개선 요청이 지속되면서 김포시에서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차량 회전 공간을 마련했으며 동시에 도로 가각 정리 및 배수로 등의 설치를 완료했다. 정대성 건설도로과장은 “사우동 회전차로 조성공사를 문제없이 마쳐 도로 통행의 안전은 물론 주민들의 편익에도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가 기존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기한 연장에 따라 어린이집, 학원 등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보강 지원사업을 연장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애초 2022년 12월 31일까지 보강하도록 의무를 부과한 ‘건축물관리법’이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3년 연장 개정됨에 따라 보강사업 소요비용 지원 기간 또한 연장됐다. 대상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의료·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학원, 산후조리원, 고시원 등 ‘다중이용업소’가 입주해있는 건축물 3층 이상으로, 가연성 외장재 사용, 스프링클러 미설치 건축물이면 2,600여만 원의 공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정부 지원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이며 예산 소진 시 지원 불가할 수 있다. 대상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건축과 건축안전센터 또는 온라인 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는 “주기적인 실태 조사로 김포시의 보강 대상 건축물이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시적 지원인 만큼 건축물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경기도·경기청년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사업'에서 ‘사우청년지원센터’가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으며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최우수 청년공간에 지원되는 사업비 5,000만 원은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역량강화 및 진로탐색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청년지원센터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우청년지원센터는 김포시 청년 종합지원 활동공간으로 ▲‘동기부여 워크숍’,‘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등 청년 진로 지원사업과 ▲마음 건강 지원사업 ▲ 생활·금융·주거‧복지 교육을 통한 생활 지원사업 ▲신체 건강을 위한 활력 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청년들 스스로가 사회참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청년 간 소통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는 정책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 20일 일동면의 어려운 이웃 62가구에 백미(10kg) 1포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일동면으로 쌀을 기탁 해주시는 손병철 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일동면의 특수시책인 일동복지플랫폼 ‘희망드림’ 계절별 맞춤형 후원품 지원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 1가정을 추천하고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폭염피해가 없는 지 안부를 확인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인적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신북면 방위협의회은 지난 21일 신북면 관내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를 초청해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북면 방위협의회 박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신북면 예비군 면대가 함께해,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8명의 6.25 참전용사분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잊지 않고 위로의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박성환 신북면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현재 발전한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6.25 참전용사분들의 목숨을 건 애국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신북면 방위협의회는 나라를 지키고자 하셨던 참전용사분들의 뜻을 기리고 안보 정신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