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22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파주시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DX) 전략’을 ㈜케이티와 공동연구하기로 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2023년 3월 파주시와 ㈜케이티 간 정보화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케이티가 실행방안의 하나로 제안하며 추진하게 됐다. 시는 연구를 통해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한 현안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한 실행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일하는 방식 혁신, 행정서비스 혁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구축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유창규 ㈜케이티 강북/강원광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동연구 수행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실행과제는 2023년 8월 지능정보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한 후 2024년부터 3년간 파주시 행정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케이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 계획들이 도출돼 시민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반경 300m이내 2,687세대에 최근 3년간 주민지원기금 32억5천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전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인접 영향지역 내 주민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산와이시티 2,404가구, 윈스턴파크 1·2차 279가구, 내곡동 4가구가 지원대상이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 인근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해 설치한 백석체육센터는 수영장, 실내골프장, 헬스장, 생활체육시설 등을 운영하여 연평균 49만명, 강습반 149개, 회원 3천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 조례에 따라 전체 등록건 수의 약 83%에 사용료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1일 300톤 규모의 소각시설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인접지역 주민을 위해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 판매수수료의 5%를 주민지원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최근 발주한 주민지원기금 지원방안 연구 용역을 통하여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개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1일 630톤 규모의 폐기물처리시설 연계 자원그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6일(수)부터 8월 16일(수)까지 ‘2023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 로보캣 선생님과 함께 하는 람사르습지 탐험’을 운영한다. 시는 운영에 앞서 고양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2023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교육’은 어린이 돌봄 기관과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1월까지 총 60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문화취약계층 어린이의 돌봄과 교육을 담당하는 아동복지시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의 인공지능 로봇 ‘로보캣’을 환경 선생님으로 파견하여 눈길을 끈다. 로보캣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이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구축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이번 교육에 파견되는 ‘로보캣’은 어린이들이 “안녕! 로보캣”이라고 이름을 부르면 잠에서 깨어난다. 강사는 로보캣과 함께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양시 장항습지를 소개하고 퀴즈를 진행해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분석해 고양시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시가 지난 5월 민원을 분석한 결과 덕은지구 민원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에는 향동지구 불법주정차 신고 민원과 주차장 운영 관련 민원이 최다 발생 민원으로 꼽혔다. 이는 향동지구 입주 시작 이후 증가한 교통량,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 비율, 공사 중인 구간 존재, 좁은 도로 폭, 주차장 용지 미확보 등으로 인한 교통 정체와 주차 공간 부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고양시는 현재 주차 용지를 늘리기 위해 향동지구 내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는 중이다. 향동지구 주차장 제2용지(향동동 476)는 현재 토지 매입이 완료된 상태이며, 주차장 조성을 위해 시설비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 남아있다. 올해 추경예산(추가경정예산)이 확보된다면 내년 상반기 중 주차장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 민원은 덕은지구의 교통 불편 해소 요청, 거주 환경 개선 요청 민원이다. 덕은지구 관할 행정동인 대덕동의 국민신문고 민원은 2월 421건, 3월 484건, 4월 400건으로 대략 400건대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조성년도가 25년 이상 경과한 근린공원을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랜 시간이 지나 노후된 근린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종합적인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근린공원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월의 흔적 쌓인 은빛, 화수, 서두물공원…새 옷 입고 새롭게 변신 고양시는 지난해부터 19억원의 경기도 특조금을 확보해 조성년도가 오래된 은빛, 화수공원과 서두물공원에 보도블럭 교체, 무장애 산책로 조성 등 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의 근린공원 50여개는 1990년대부터 조성돼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쌓여있어 순차적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덕양구의 중심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동의 은빛공원 화장실은 천편일률적이던 붉은 벽돌에서 탈피해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현대적인 분위기의 공원화장실로 변화하고 있다. 화장실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무장애 인증(Ba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22일 식사동 성당 앞에서 ‘고양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조현숙 부의장, 홍정민 국회의원, 김종혁 당협위원장, 곽미숙, 이상원, 오준환 도의원, 고덕희 시의원, 민경선 경기교통공사장, 식사동·고봉동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고양 똑버스’는 기존의 고정된 노선이나 정류장에 따르지 않고, 승객이 ‘똑타앱’을 이용하여 정류장에 버스를 호출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고양똑버스’는 지난 6월 20일부터 식사동, 고봉동 지역 및 주요 거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는 식사동에 전기저상버스 4대가, 고봉동에 소형승합차 3대가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식사동 똑버스는 출근 시간대에는 식사동에서 대곡역까지, 퇴근 시간대에는 대곡역에서 백마역을 거쳐 식사동으로 오는 노선형으로 운영된다. 이외시간에는 식사동과 주요거점인 원당역, 대곡역, 백마역, 풍산역까지 이동이 가능한 탄력노선형으로 좌석 18명, 입석 22명 등 최대 40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고봉동 똑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양주2동는 지난 21일 양주경찰서 고읍지구대와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발생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위기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민원응대 직원들은 역할을 분담해 대응반을 편성, 방문 민원인에게 사전양해를 구한 후 민원인 중재,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민원인 제지, 주변 민원인 응대 등 매뉴얼에 따라 모의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효과를 높였다. 양주2동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확인된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고 향후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고윤구 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비상 상황 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또한 “모의훈련에 협조해주신 고읍지구대 경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중단 청소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체계 내실화 및 위기 청소년들의 신속한 발굴 연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프 코칭지원단’을 구성한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생활 및 학업 복귀, 사회자립지원 등의 욕구유형에 따른 맞춤형 사례관리 및 상담과 신규 발굴 청소년 및 종결 청소년에 대한 성장조사 관리 등 체계적인 사례관리 운영을 위해 기획됐다. 라이프코칭 지원단의 자격 기준은 청소년관련학과 및 상담경력자, 청소년 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다. 2022년 KESS 교육통계 발표자료(2021. 3. 1~2022. 2월 말 기준)에 따르면 김포시에서는 536명의 청소년이 학업을 중단했는데, 이는 관내 학생 수 대비 0.9%다. 이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 또는 자립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라이프코칭 지원단 신청은 김포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 접수 시스템(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장기본동 주민자치회는 22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장기본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3회 주민총회는 장기본동 모든 주민에게 문을 활짝 열었으며, 박경애 장기본동장을 비롯해 김인수 시의회 의장, 박상혁 국회의원, 장기본동 주민자치 협의회 회장들을 포함한 여러 단체장이 내빈 자격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자치계획단의 ‘마을 한바퀴’, ‘자치계획 워크숍’ 등을 비롯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2024년도 자치계획 의제 등을 주민과 함께 공유·숙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더불어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를 통해 지역 내 주요 자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장기본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민투표에는 사전투표 온·오프라인 포함 총 733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총회의결은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됐다. 이처럼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선별한 의제는 ▲건강UP! 재미UP!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 플로킹 챌린지 ▲함께해요! 주민소통공간 ‘해봄’ ▲FUN한 장기본동, eco 알뜰장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9일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아동과 부모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만드는 도자기 공예체험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도자기 공예체험 행사는 오전에는 유아부 가족을 대상으로 변형핸드페인팅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초등부 가족들과 함께하는 ‘물레 체험행사’로 각각 치러졌다. 도자기 공예체험은 30년의 경력을 가진 강사가 담당했으며, 참가자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꽃병과 접시, 컵 등 개성이 담긴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며 다양한 무늬를 새겨놓고 색을 칠했다. 도자기에 사용한 흙은 청토로 옅은 흙색이지만 1,230도의 가마 안에서 구워내면 맑은 청자색을 띤다. 가마에서 나온 도자기가 신기했던 어린이들은 자신이 만든 도자기를 보며 “기념품으로 간직할 것”이라기도 하고 “라면 그릇으로 사용하겠다”고도 하는 둥 아동 특유의 순수함을 보였다. 어린이들은 또 공예체험 마무리 후 드림스타트에서는 준비한 피자와 음료수를 먹고 마시는 한편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자유로운 한 때를 보냈다. 박정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