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5일, 21일 장애인직업재활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음료 나눔 활동을 포천시노인복지관, 관인면 탄동2리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지난 4월 장애인의 날 행사 음료나눔 공헌활동에 이어 머묾카페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머묾카페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증진 목적으로 장애인과 노인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6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된 두 번째 나눔 활동은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 등으로 노인학대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노인 권익향상 및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제34회 장애인의 날 ▲노인학대 예방의 날 ▲사회복지의 날 음료 나눔 ▲지역주민 폭염대비 음료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노인학대는 심각한 범죄임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머묾카페가 활성화되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장애인, 비장애인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소흘읍 소재 국립수목원에서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직장인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은 국립수목원의 요청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수목원 직원 130여 명이 참여해 직장인의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인지적 오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행복한 나를 위한 정신건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나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수목원 직원들은 직무환경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어려움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우울증과 스트레스 척도검사지를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요즘은 직장 내 구성원 간 역할 갈등과 모호성, 역할 과부하로 조직 내 갈등이 확대, 왜곡,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조직의 건전성과 향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마음상태에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센터는 포천시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단동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 청성부대 육탄진격대대와 협력하여 6.25 참전유공자 부대초청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단동 6.25 참전유공자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단동방위협의회 및 6.25 참전유공자 20여 명이 참석해 무기장비 견학, 병영식 체험과 병영생활관 견학 등을 진행하고, 소정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또한, 고령자가 대다수인 참전용사의 안전을 위해 군장병이 1대1로 동행했고, 참전용사를 안내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6.25전쟁 발발 제73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해 주민을 위한 다양하게 교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일동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023년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감사는 편지를 타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동면주민자치회와 일동면여성예비군소대 주관으로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지역 내 6.25 참전 용사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일동면방위협의회, 청목회, 운담초등학교, 일동초등학교, 일동중학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6.25참전 유공자분들께 감사 편지를 읽어드리고, 6.25참전 유공자분들은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세대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가 됐다. 김경자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함께하며 더욱 풍성해진 행사가 됐다”며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을 면밀히 살피고 챙겨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민·관·군 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감사 편지 낭독을 듣는 유공자분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와 뭉클했다. 앞으로도 일동면 주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올해는 일동초등학교가 개교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일동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종)는 1923년 태동한 일동초등학교의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발기인 대회를 갖고, 5월 13일에는 동문사무실 개소식을 갖는 등 내실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추진위에서는 일동초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신호탄으로, 오는 7월 8일 일동초등학교 교정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열고, 동문 및 일동면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교 100주년 기념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동문어울림 마당(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일동초 동문 및 지역주민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성공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보내주신 동문 후원금은 6월 18일 현재 2억 5천만 원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기념사업을 펼쳐나가 일동초 및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거쳐 ‘양문지구’ 조정금 산정 및 지목변경 가능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심의 대상으로는 ‘양문지구’ 영중면 양문리 792-2번지 등 491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 148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과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다른 지목에 대해 관련 법령 등을 확인해 지목변경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을 했다. 시는 조정금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개 감정평가 기관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해 60일간의 조정금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조정금을 지급 및 징수할 계획이다. 또한, 조정금 징수금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여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조정금을 부과한 날부터 1년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분할납부 제도를 안내해 조정금 징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키는 국가사업이다. 양문지구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기업지원팀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정열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등이 함께 했으며, 포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청취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하여 1996년 설립됐으며,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첫째,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으로, 담보력 소진 및 보증 한도액 초과 등으로 적기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포천시는 이 사업에 5억 원을 출연했다. 둘째로, 포천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다. 마찬가지로 2023년 포천시는 5억 원을 출연했다. 셋째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경기도 중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파주직업교육협의를 개최했다. 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고졸취업 지원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파주시의회(윤희정 의원), 파주시청 평생교육과, 파주고용센터, 파주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웅지세무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학교장 및 부장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파주교육지원청 등이 참석했다. 먼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황 및 학교별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파주고용센터, 서영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등 유관기관에서 직업계고와 협력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한 직업계 고등학교와 지역의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현장 실습 및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2023학년도 파주직업교육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장계홍 교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직업교육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실버경찰대와 함께 가람마을 사잇길(와동동 1310번지)에 꽃길 조성에 나섰다. 지난 22일 운정1동과 실버경찰대는 가람마을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위치한 인도 변(가람마을 사잇길) 양쪽에 맥문동 모종 3,000본 식재하고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향후 맥문동 1만 본을 추가로 식재해 6월 중 꽃길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평소 사잇길을 거닐 때 경관이 단조로워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실버경찰대가 주민들의 산책로 및 쉼터를 제공하는 일에 함께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항상 운정1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실버경찰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람마을 사잇길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장소로, 꽃길 조성뿐만 아니라 야간조명도 설치 예정으로 운정1동을 대표하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3차시에 걸쳐 ‘어린이가 실천하는 탄소 중립’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월 24일 작가 강연 ▲6월 25일 중고 장터 ▲7월 1일 숲체험 및 자원순환 실험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선생님, 탄소 중립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저자인 최원형 작가의 강연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어린이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들을 알려주며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6월 25일에는 어린이 주도 중고 장터가 운영되며, 어린이가 적극적인 물물교환과 재사용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숲과 자원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교하도서관 인근 숲에서 도시와 숲의 온도 차이를 실험하고, 다 마신 우유팩을 활용해 재생지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하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 만큼 강연과 체험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며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