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27일 15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삼송2동 분동으로 인한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로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이다.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여러 차례 회의와 주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및 온라인 의제 발굴을 거쳐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삼송2동에 거주하거나 삼송2동 소재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사전 투표 등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안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여 삼송2동에 필요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인석 주민자치회 회장은 “삼송2동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주민총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총회에서 선정될 주민 의제가 시정에 반영되어 다양한 주민이 바라는 살기 좋은 삼송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삼송2동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22일 행복나눔봉사회에서 삼송8통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봉사회는 ‘함께해서 좋은, 젊은 실버를 지향하는 봉사’라는 활동 목적으로 모여 덕양구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봉사에서는 삼송8통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염색, 매니큐어, 발톱 정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즐거운 말벗이 되어 주었다. 김연자 행복나눔봉사회 회장은 “서로의 예뻐진 모습을 보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르신들을 뵈니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였다. 어르신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행복나눔봉사회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삼송1동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행복나눔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은 22일 원흥2 경로당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보건 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양휴메디병원, 보듬정서코칭상담센터(더보듬교회), 원흥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이 혈압 혈당 체크 및 정서 코칭과 맞춤형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혈압 혈당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 상담사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한 정서 코칭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초기 상담을 비롯하여 청장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 연계가 진행됐다. 보건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다른 약속을 미루면서 오늘 상담소에 참가했는데 나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건강 상담까지 해줘서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편의성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가 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 노인복지과와 합동으로 덕양구 관내 7개 무료 경로식당을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 실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 내 무료급식 경로식당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천수천안 자비나눔의집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지축종합사회복지관으로 7개소이다. 7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침 수립 여부 및 정기적 위생교육 실시 여부 ▲급식소 위생 점검 ▲조리사, 영양사 채용 의무 준수 여부 ▲급식 대상자 관리 현황 ▲회계 처리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폭염·장마 등으로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청결한 급식 환경을 유지하고 특히 음식물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2일 ‘2023년 상반기 저염 급식 인증 과정’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 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저염 급식소 인증식을 실시했다. ‘저염 급식 인증과정’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직접 제공되는 급식 메뉴의 염도를 측정하고 담당 영양사가 급식소를 방문하여 위생관리 사항을 확인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 5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위 과정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 급식소에 고양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저염 급식 현판을 전달됐다. 이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5개소(우리들어린이집, 고양시립아이솔어린이집, 소명어린이집, MBN샛별어린이집, 다온어린이집)에는 우수 상장 수여 및 축하 상품을 전달받았다. 센터는 인증 과정을 시작하기 전 효과적인 저염 급식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참여 기관에 저염 양념류 및 염도계를 지원했다. 또한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염도계 대여 사업을 운영해 급식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트륨 저감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힘썼다. 한편 센터는 이번 저염 급식 인증기관 20개소를 포함하여 총 363개소의 저염 급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는 날씨가 더워지고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며 그로 인한 피해도 작년보다 이르게 속출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은 참진드기, 일명 살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20%에 달하므로 예방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이외에도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 활동 시 적정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옷이나 신발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또, 야외 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고 귀가 즉시 샤워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야외활동 후 고열, 오한,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즉시 의료기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마음습관 하프(HALF)’ 새 단장을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음습관 하프’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길러 삶의 태도를 바꾸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새 단장한 ‘마음습관 하프’는 서로의 좋은 습관을 격려하는 ‘함께하기-챌린지’와 동기 강화를 위한 상시 이벤트, 사용자 편의성을 증진한 디자인 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림 서비스 등이 추가됐다. 센터는 프로그램 새 단장을 기념해 ▲마음 습관 등록하고 실천하기 ▲챌린지 참여하고 실천하기 등 2종의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가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마음습관 하프에 참여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나가기를 바란다. 올바른 마음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장소 등 위치파악이 어려운 305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전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하여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를 뜻한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증대한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으로 나타난다. 고양시는 올해 ▲버스정류장 ▲소규모도시공원 ▲노외주차장 ▲노상주차장 ▲전기차충전소 ▲육교승강기 등 총 305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범죄나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에 신속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찍으면 음성안내 및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첨단 주소정보시설은 미래지향적인 공공서비스의 기초자료”라며, “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확대 설치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보장하는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는 ‘고양행주전국국악경연대회’가 7월 1일 고양문화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전국의 청소년 및 일반인과 전문 국악인이 참여하는 ‘고양행주전국국악경연대회’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고양행주전국국악경연대회는 많은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참가자 수가 꾸준히 증가함은 물론 참가하는 전통 음악인의 수준 또한 향상되고 있다. 본 대회는 전통 국악을 공부하는 전공자의 든든한 밑거름이자, 국악을 짊어지고 갈 인재 배출의 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고양시민에게 전통음악을 알리고 국악 애호가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기회도 제공한다. 종합대상·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입상자 50여명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본 협회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우수한 국악인을 발굴 및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동시에 문화도시로서의 고양특례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22일 ‘2023 고양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개최에 적극 협조한 스타필드 고양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고양특례시는 창업 활성화와 우수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3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스토어에는 20개의 관내 창업 기업이 참여해 제품의 전시·판매와 소비자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아이템의 성장 및 기업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팝업스토어에서 고양시의 창업 기업은 기능성 구두, 반려견 용품, 침구류, 어린이 놀이세트, 수제 도자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였다. 참가한 창업기업이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달성한 총 매출액은 2천만원에 이른다. 감사장을 받은 스타필드 고양은 2023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장내에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팝업스토어 종료 이후에도 참여 기업에게 입점 및 연계 활동을 제안하는 등 기업들의 판로 확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창업기업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