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용 방법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평소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카드 사용법과 개별 맞춤 문화상품 안내, 남은 잔액을 소진하는 방법 등 다양한 설명이 이뤄졌고, 비교적 손쉽게 가맹점을 알고 이용하는 젊은 층에게도 더 많은 활용 방법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을 들은 한 어르신께서는 “문화누리카드로 수공예품을 사보긴 했지만, KTX나 고속버스도 이용할 수 있는지 몰랐는데 앞으로 손주를 보러 갈 때 도움이 되겠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체육활동, 국내 여행 등을 지원(2023년 기준 1인당 연간 11만원)하는 바우처 카드로, 온·오프라인 다양한 가맹점에서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신규 발급은 11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관내 에듀푸르지오 경로당에서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했던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복지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현장 상담에 집중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을시 적극 제보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주민들에게 그동안 궁금했던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아가는 창구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지역 내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현2동은 올해 민·관 협력을 확대해 상가단지, 경로당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점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보건복지서비스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5월 3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수입 수산물 취급업체 57개소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품목은 가리비, 돔, 우렁쉥이(멍게), 방어 등 수입 빈도가 높은 수산물이며,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에 추가되는 5개 품목(가리비, 전복, 우렁쉥이(멍게), 방어, 부세)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일산서구 산업위생과 관계자는“최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은 시기인 만큼 원산지 표시가 올바르게 이행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강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6월 23일 진행된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79개소를 순회하며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식중독 예방수칙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학교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달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1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추진했던 독거어르신 꽃박람회 나들이 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 캠페인, 효꾸러미 지원 사업 등 주요 특화사업에 대하여 점검하고 향후 진행할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박인석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이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희 민간위원장은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풍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종구, 허진욱)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풍무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활동 계획’이다. 풍무동에 따르면 이번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에 장기간 거주하며 지역 사정에 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계획을 수립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맞춤형 수립을 위해 풍무동만의 특성과 복지 현황, 자원들을 분석했으며, 그간 협의체가 추진한 복지사업들에 대한 평가와 함께 마을에 필요한 것들을 토론하며 주요 의제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도출된 풍무동 마을복지계획의 주요 의제는 △소통 해결 및 위기가구발굴 홍보 △복지자원 중복 방지를 위한 통합체계마련이다. 계획 실현을 위해서는 소원함을 마트와 은행 등 10개소에 설치하고 아파트 홍보 게시판과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 요청 안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 대상자에게 타 기관들과 중복해 자원이 지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풍무동부터 기부 단체현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분들을 위해 준비됐다. 장터 이용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나영마켓에서 제작한 도자기 그릇, 손자수 가방, 자개텀블러 등 실물을 확인 후 구매를 원할 경우 주문을 진행할 수 있고, 이후 자택에서 배송 받아볼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1인당 11만원)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로,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애)는 지난 22일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장기본동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 가구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집안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과 각종 쓰레기를 장기간 쌓아두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음에도 건강이 좋지 않아 청소하지 못하고 지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A씨 사정에 장기본동 보건복지팀에서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결정하고, A씨 가정을 방문해 설득하기를 여러 차례 했다. 특히 장기본동에서는 A씨 집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해 경기도 자활기금으로 운영하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결과적으로 장기본동은 사업에 선정됐고, 경기광역자활센터로부터 생활폐기물 처리부터 청소, 소독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작업 현장에는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등장했다. 위원들은 청소와 정리를 위해 일손을 보탰으며, 이후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를 통해 여름용 이불 등 A씨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저장강박 증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 3개 귀관은 위기 가정 복지 서비스를 공동 진행하고, 후원물품 나눔,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김선정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3개 기관이 관산동 주민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하여 지역복지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근수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은 지난 22일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대비 공공건축 공사장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22일까지 공공건축 공사장 중 현재 시공 중인 김포 제조융합혁신센터를 포함한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발주부서인 공공건축과와 건축과, 건축안전센터의 부서 간 협업 하에 이뤄졌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폭염 대비 현장관리계획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공사현장의 피해 방지를 위한 수해방지 계획 및 수방자재 확보 여부 등이다.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올해 특히 잦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