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관내 장기입원자의 비중이 높은 김포다올요양병원에서 의료급여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시 의료급여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간호부장, 원무과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연계·합동 방문 중재 사업(치료 목적이 아닌 장기입원자가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복지 서비스 연계·지원)이 공유됐으며 ▲입원 환자 건강 상태 및 향후 계획 등 ‘적정 입원’ 여부에 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장기입원 사례관리’는 입원 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입원하지 않아도 되는 입원자, 외래 진료가 가능한 자 등의 대상자를 선정, 의료급여제도를 안내하고 의료 이용 정보 제공과 건강상담, 지역자원 연계 등을 수행한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관내 의료급여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도와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예방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장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이달 30일까지 ‘김포시 축제위원회 위촉직 위원’ 13인을 공개모집 한다. ‘김포시 축제위원회’는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축제의 프로그램 내용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 ▲축제의 사후평가에 관한 사항 ▲시에서 지원하는 지역축제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 관광, 축제 등 관련 전문가 및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 또는 임원으로,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시는 이번 축제위원회 위원 공모를 통해 축제 추진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효율적이며 성공적인 축제, 김포시만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고촌읍 신곡리 백마도 한강 일원에서 김포한수어촌계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와 지역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참게 28만 마리를 방류했다. 참게는 자연 생태계에서 바닷가와 강, 하천, 하천의 하구 등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다 산란기에 다시 바닷가로 가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시에서 방류한 참게는 수산종자 양식장에서 인공 부화시킨 것으로, 갑폭장 0.7cm 이상 성장한 상태다. 시는 방류 전 질병 검사를 통해 참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건강한 참게만을 방류했다. 따라서 이번 김포시의 참게 방류는 한강 일원의 수산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이날 방류사업에 참석한 어업인들에게 “우리 김포시는 6월 참게를 시작으로 7월 꽃게 및 조피볼락, 8월 황복 등을 해면·내수면에 방류할 예정”이라며 “자연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보호·증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23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한편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6.25전쟁의 아픔과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동시에 김포시민들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기념식은 호국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추념사, 헌시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6.25전쟁 제73주년을 기념한 유공자 표창은 6.25참전유공자회 소속인 1921년생인 김응선 님과 1938년생인 한중현 님 두 사람에게 돌아갔으며, 국방부장관 명의의 화랑무공훈장은 전쟁 당시 병장이었던 故 윤정근 님이 수훈자로, 아들인 윤병도 님이 대신 받았다. 엄진섭 부사장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우리 김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23일 청 내 중봉실에서 김포교육 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역대 교육장 초청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역대 교육장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당면한 김포 교육 현안에 대한 역대 교육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견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늘봄학교 운영,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공유학교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김포지역의 주요 현안인 장기운양중학군 중입배정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백경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정책을 추진하는데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이 당면한 현안인 중입 배정과 관련하여 초·중등 교장, 학부모님들 대상으로 토론회 등의 자리를 마련하여 수렴한 의견과 우리 김포교육의 기반을 다진 역대 전임 교육장님의 고견을 참고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 프로젝트 교육에 특화된 참소리(참여 소통의 리더) 퍼실리테이터 육성을 위해 12시간의 기초과정, 16시간의 심화과정 연수를 지역 연계 교육 김포 캠퍼스(구. 몽실학교)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참소리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은 교육공동체인 학부모가 퍼실리테이터 과정을 직접 이수하고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마련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6월21일) 안전한 대화의 원리 ▶6월28일)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7월5일) 퍼실리테이션 스킬 ▶7월26일, 8월2일)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퍼실리테이터 실습 2회 ▶9월6일) 퍼실리테이션 디자인 실습 ▶9월13일) 실습 피드백 및 성찰 등으로 교육 활동 역할 수행자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9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퍼실리테이터 이수증을 수여하고 지역 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퍼실리테이터로서 봉사하고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이번 참소리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은 학부모가 교육활동의 촉진자로 시작하는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교육 현장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책 읽기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재테크 및 돈에 관한 공부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에 도움을 주기 위해‘돈 공부 어디까지 해 봤니?’로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도서로 일반인들을 위해 미국에서 1946년 처음 출간되어 70년 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경제학의 바이블 ‘보이는 경제학 안 보이는 경제학’(헨리 해즐릿 글)을 선정했다. 아동도서 분야로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학 기본과 돈의 구조를 설명한 ‘아이를 위한, 돈이란 무엇인가’(이즈미 미치코 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추천 도서를 통해 돈 버는 방법부터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는 법까지 경제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소재 고읍 휴먼시아 8단지 주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아파트 거주민을 초청해 우뭇가사리 콩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양주고읍 휴먼시아8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입주민을 위로하고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철구조물 도색을 기념하여 입주민을 위해 다함께 먹고 즐길 수 있도록 우뭇가사리 콩물을 준비하여 300여명의 입주민과 내외 귀빈과 함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재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노후된 시설물과 버려진 공간을 활용하여 아름답게 꾸며서 입주민의 편안한 안식과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이웃간 소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윤구 양주2동장은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센터장 및 센터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와 경관 도색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소소한 행복을 즐기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철구조물 도색 작업은 미술을 전공한 센터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3개월 동안 손수 구조물을 도색하고 다양한 바다생물과 풍경으로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을 진행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 간의 협약 이행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 앞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3자 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 및 정보 상호교류,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조기발견 및 권익보호,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 ▲영유아 권익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예방교육 시간에는 박세나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김지현 양주경찰서 경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실사례를 중심으로 도움 요청 신호 인지, 학대신고 절차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아동학대 조기발견을 위한 일선 보육교직원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축 소재 토지보상부에 방문하여 개장신고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탄현동 106-25번지 일대는 공원 및 아파트단지로 정비될 예정이다. 임대아파트 단지는 2024년 연말에 착공하여, 2027년 초 즈음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축 토지보상부는 이와 관련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분묘 개장신고와 관련된 내용은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연고자신고와 분묘이전비 보상금 청구와 관련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 보상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개장신고 및 이외 절차들에 대해 협조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절차가 끝나면 더욱 살기 좋은 탄현2동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