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희망도서관에서는 도서관 강좌로 운영했던 ‘꽃의 조각’ 수강생들이 만들어낸 그림책을 오는 7월 5일까지 도서관 내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3개월간 운영한‘꽃의 조각’문화프로그램의 결과물로, 꽃을 두드리고 문질러 만든 누름꽃과 감광액을 활용한 빛 그림자를 이용해 그림을 표현하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생각을 그림 사이사이 글로 엮은 이색적인 기록 그림책의 전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꽃을 활용한 살아있는 그림책의 색다른 감동과 창작 그림책의 새로운 면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캐드 실무능력평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55세 미만 구직자로 직장 4대 보험 미가입자에 한하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도비 지원 취업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한 취업지원프로그램 기참여자 및 중도 포기자, 현재 사업체를 운영 중인 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여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42시간으로 ▲ 8월 16일, 2시간의 취업역량교육 ▲ 8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마다 2시간씩 이론교육과 실습을 한국교육공예저작권협회 ECA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양주시청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이번 과정은 캐드 관련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취업에 도움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마을회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건설자재비 상승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마을회관 신축·증축·재건축 지원금액의 한도를 상향 조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지원금액의 한도를 기존 ‘2억 5천만 원 이하’에서 ‘3억 5천만 원 이하’로 상향토록 한 부분이다. 타시군 조사 등 조례 발의를 꼼꼼히 준비한 한종우 의원은 “마을회관 지원금액의 현실화를 통해 주민 복지가 증진되고 마을회관 설치 및 이용 편익에 도움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올해 2월부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인수 의장은 "시의회는 의원과 사무국 전 직원이 다회용품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불러오는 만큼 많은 시민께서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수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수원시의회의 김기정 의장과 동두천시의회의 김승호 의장을 지명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김기남·유매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2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7항에 근거하여 금연구역 지정 장소를 확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장소 외에도 소유주 2분의 1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한 '건축법'에 따른 공개공지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돼 비흡연자를 비롯한 시민의 건강권이 한층 더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남·유매희 의원은 “조례를 통해 담배꽁초와 담배 연기가 없는 깨끗한 거리등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이 통행에 있어 담배로부터 겪는 불편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는 23일 제2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포시는 현재 51만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직결 광역철도가 없어 시민 대다수가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망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시의원을 대표해 제안설명에 나선 한종우 의원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에 맞춰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조속히 완료돼야 하는 만큼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김포시민의 교통안전 기본권 신장을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조건 없는 서울5호선 김포연장 및 신속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해 초당적 협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2월 제222회 임시회를 통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광역교통 문제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23일 제2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5명의 시의원이 김병수 시장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한 이후, 시의회는 ▲조례 및 일반안건 등 15개의 안건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의결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 및 일반안건을 살펴보면 13개의 안건은 원안·수정 가결됐으나, 『김포시 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안』과 『김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본회의에 상정되어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 후 전자투표까지 붙인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7명, 반대 7명으로 집계돼 최종 부결됐다. 이후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배강민)는 처리요구 1건, 건의사항 5건 등 6건을,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는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69건, 건의사항 79건 등 총 153건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는 시정요구 4건, 처리요구 24건, 건의사항 132건 등 총 160건의 지적사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22일 양주시청을 방문한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만나 양주 현안 사업의 조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서흥원 청장에게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을 위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인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에 양주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변화에 취약한 분지형 지리 구조에 소규모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이 지역 곳곳에 산재하고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우려로 대기질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임진강 고시 개정,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기간 단축, ▲2024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신규) 반영,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계속 사업 추가사업비 요청, ▲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은남일반산업단지 폐수연계처리사업 사업비 확보 등 깨끗한 물관리 지원과 각종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면담 이후 양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예정지로 이동한 강 시장은 서 청장에게 공사비 상승에 따른 시설 현대화사업에 투입되는 국고보조금 증액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촌읍은 지난 22일 학운초등학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20봉) 120박스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촌읍에 따르면 이번에 학운초등학교에서 기탁한 라면은 학운초 학부모회(회장 이혜민)에서 주최하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2023 학운경제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우수식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고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 학운초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노력으로 마련된 귀한 성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촌읍은 학운초등학교에서 기탁한 라면 120박스를 양촌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학운초 학부모회는 ‘김장 나눔 체험 행사’ 진행 및 ‘사랑나눔을 위한 기부’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등 평소 학생들에게 나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COOL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COOL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비닐하우스 또는 컨테이너 등에서 사는 주거 취약계층 20가구에 시원한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 컨테이너에 거주 중인 한 어르신은 “이불이 너무 낡고 두꺼워서 잠을 이루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여름 이불을 주셔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창우 공공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더운 여름철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상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는 등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솔선수범하고 힘쓰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를 찾아뵐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