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2023년 제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산3단지경로당에서 운영했다. 중산1동에서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 상담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집중 상담 대상으로 선정하여 올 한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날 경로당을 이용하는 많은 어르신들께서 복지상담소를 방문했으며, △기초연금 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도 △장기요양등급 제도 등 공공 및 민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중산1동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관내 경로당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풍수해, 폭염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115개소이며, 점검은 7월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는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시설의 15% 이상을 선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일산동구청 노인요양팀과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하절기 재난대응 대책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대책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이행사항, 낙상관련 안전시설 설치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각종 재난 및 사고에 스스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의 행신초등학교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897,980원을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신초등학교 선생님을 비롯한 학생 대표 3명은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행신초등학교에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897,980원은 교내 행사인 알뜰시장에서 물건을 판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신초등학교에서 열린 첫 알뜰시장에서 열세 학급의 전교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물건을 가져와 활동에 참여했다. 행신초등학교 선생님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물건을 사고팖으로써 경제활동을 체험해보고, 본인들의 수익금의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기부활동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행신1동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매우 기특하고 아름다웠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은 지난 23일(금)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준법지원센터 고양지구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감자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에서는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소재 밭에서 여름에는 감자, 가을에는 김장용 무·배추를 수확해 해마다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해 왔다. 이날 사랑 나눔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한 고양지구협희회의 김정임 회장은 “오늘 이렇게 감자 수확과 나눔을 하기까지 수고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봄에 파종부터 땀 흘려 수확한 귀한 감자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제철 감자를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김치, 오이지, 고추장, 된장, 간장을 관내 독거노인 7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는 직접 반찬을 만들고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더운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렬 부녀회장은 “오늘 김치와 오이지 등 반찬 나눔 행사로 더운 여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정 관산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들어 나눔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따뜻한 봉사자들이 있어서 더불어 사는 관산동이 만들어진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제2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그 가족 등 약 60여 명을 비롯하여 한준호 국회의원, 홍성규 신도 농협장 등도 함께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5월 20일 창릉천 세솔교 옆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에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약 100여 명이 참가해 자율 주제로 그림과 동시 분문에 작품을 제출했다. 이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인 ‘푸른하늘상’을 포함하여 동시 부문 14명, 그림부문 15명 등 총 19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24일 시상식에서는 동시 부분에 ‘푸른하늘상(대상)’을 수상한 고양 동산초등학교 정라임양이 작품 '팝콘 꽃'을 낭송했으며, 그 외 모든 수상작들을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전시하여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가 우리 동네 아이들이 참가하여 재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되어가는 것 같다.”라며 “창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부녀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은 메추리알과 소고기, 꽈리고추, 마늘 35kg을 조리하기 위해 이른 아침 모여 재료 손질부터 직접 진행했으며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음식을 완성했다. 이날 만들어진 장조림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관내 저소득 가정 8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를 묻고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을 나눠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제21회 덕양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주교동 게이트볼협회 구장에서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고양시 게이트볼협회 덕양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 지회 소속 1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게이트볼을 매개로 동호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대표적인 실버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신체 단련과 건강 유지에 더없이 좋은 여가 활동으로 손꼽히는 운동이다”며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은 곧 가정의 건강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건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삶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학교 밖 청소년의 원활한 사회진입을 위해 1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자립기술 훈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 꿈드림은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8회기, 32시간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빵사가 알아야 할 재료의 기본 지식과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제과제빵 과정을 수료한 A청소년은 ”평소에 관심은 있었지만 혼자 도전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다 같이 훈련받으니 한결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앞으로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과정에 대해 서로 격려할 수 있어서 자격증 공부를 할 용기가 생겼다“고 밝혔다. 요리사를 꿈꾸며 제과제빵 과정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수업이 없는 날에도 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시도와 연습으로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다양한 요식 분야의 전문가로서 성장해나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준비하는 자격증이 있어 공부를 게을리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힌 이 청소년은 요식업계의 실력자가 되기 위해 관련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매달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오는 7월 1일 고읍 하늘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 경기도 주관 ‘2023 문화의 날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일상 생활권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프로그램을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야외 라디오 방송을 콘셉트로 한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은 시민 중심, 지역 중심의 음악회 운영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인력과 협력해 전자현악, 팝페라, 클래식, 통기타 연주와 댄스, 태권마셜아츠 등 퍼포먼스, 작품 전시, 체험, 신청곡, 사연 토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주에서 활동하는 감성밴드 EQ, 어울림장구, 줌바라비다,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청년영화공동체 시퀸스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세밀화, 천아트 등의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가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에술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의 전환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에 위로와 응원,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