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중등 신규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진로교육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하여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인접 지역인 고양시와 통합하여 운영했으며, 2023학년도에 중등학교에 신규로 배치된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멘토-멘티를 구성하여 심도 있는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 적응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에 따라 연수는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및 진로행사 운영(현산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이승희), ▴고교학점제에 따른 입시제도의 변화(저현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최연기), ▴진로진학 상담 방법(前 도농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강효자) ▴멘토 진로전담교사의 실천 사례(문산동중학교 진로전담교사 김성천) ▴모둠별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로전담교사는 학생의 진로교육을 전담하는 교사로,'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별표 1에 따른 표시과목 중 중등학교 진로진학상담 과목으로 표시(부전공으로 표시된 경우 포함)된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자 또는 취득(예정)자를 말하며, 모든 중·고등학교에 중등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하되, 도서벽지·소규모학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현수 양주시의원이 지난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지방의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수 의원은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기초의회 조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시설 유치 촉구 건의문’, ‘양주시 공동주책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는 지역에서 위민행정의 모범 의정활동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건의문에는 양주시의 열악한 의료체계 개선을 요구하고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시설 유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조례에는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조항을 신설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드론 전문가로 지난 6월 초 드론봇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드론 분야를 선도하는 벤처기업이 양주에 드론 제조공장을 설립하도록 힘쓰면서 양주시 4차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김현수 의원은 “조례 제정 등 입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방문이웃활동 주민조직 ‘마을튜터즈’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 ‘마을튜터즈’사업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총 32회의 교육을 수강한 후 코로나와 같은 펜데믹 상황 지속 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정에게 미술·인지 활동 등 다양한 소규모 방문활동을 진행하여 심리정서 회복을 돕는 주민조직화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진행됐다. 이번 진행된 수료식에는 1년간 활동한 12명의 마을튜터즈 활동가들이 참석해 그간 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수료증을 전달함으로서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수료식 이후에는 웃음 테라피 힐링 강의를 통해 그간 활동으로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을튜터즈 활동가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동하며 우리 이웃들과 가까워지고,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마을튜터즈 활동가로서 지속적으로 마을에 기여하고싶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마을튜터즈 활동가들이 같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마을과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충망 교체 사업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활용해 진행했다. 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모기 개체 수가 늘어나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정 9가구를 선정, 낡고 구멍 난 방충망을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선경 위원장은 “노후된 방충망으로 인해 날파리, 모기등 해충이 유입되는 어르신 가정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방충망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어르신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지역주민들이 해충 피해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회실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 주관으로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달 13일 옥정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에서 잠재된 문학적 능력과 뛰어난 글솜씨를 보여준 예비 문학인에게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과 일반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317명의 문학인들이 현장에서 발표한 시제를 두고 글쓰기 실력을 겨뤘다. 2차례에 걸친 심사 결과, 대상 1명, 최우수 8명, 우수 8명, 장려 16명, 단체 1개 등 총 3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일반부 참가자인 최찬영씨에게 돌아갔으며.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문학과 예술의 고장 양주시에서 열린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참가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수상자들의 활발한 문학활동을 응원하며, 한국문학의 큰 맥을 이어주는 작가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6월 23일,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누어 쓰고 바꾸어 쓰고 다시 쓰다)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 장터”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6일에 이어 2회 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가와지 광장(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옆)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하여 의류, 잡화, 전자제품, 수제쿠키, 추억의 솜사탕 등의 물품을 직접 판매했으며, 오이소박이를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장터 한켠에서는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 7월 20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4년 자치사업(안)에 대한 찾아가는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상미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장은 “아껴 쓰고 바꿔 쓰는 대화동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자치사업에 위원님들을 비롯한 많은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아나바다 재활용 실천 운동으로 우리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운동에 앞장서는 대화동이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3일 ‘가와지 누릿길 워킹 &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가와지 볍씨 출토지를 기점으로 하는 가와지 누릿길과 대화동 마을 곳곳을 걸으며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지난 5월 26일에 이어 2회째이다. 대화동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가와지 누릿길과 대화동 마을, 대화천 둘레길까지 2시간 동안 걸으며,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주웠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김영철 부회장은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면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함께 활동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등의 홍보를 위해 관내 강선공원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4회 차를 맞는 이번 복지상담소는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됐다. 복지문제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고립 위기에 놓인 중장년 1인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발굴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고립위기 대상자 발굴을 위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과 자원을 안내해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고립 위기에 놓인 주민들을 관리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민ㆍ관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탄현2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사각지대 가구에 긴급복지, 맞춤형 복지급여, 통합사례관리 등 공적지원과 민간지원을 연계해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병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복지제도가 많이 좋아졌음에도 정보 부족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위기가구가 없도록 자주 주민들을 찾아보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시작되자 지난 23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시설 및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탄현2동 맞춤형복지팀은 경로당 내 냉방기 가동 상황, 무더위쉼터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폭염에 대한 선제적, 즉각적 대응으로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폭염 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