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는 지난 22일 사우동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한 가운데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을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발견 해 위기사항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 따라 마련됐다. 청소년이동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유해환경감시단, 학부모폴리스,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등 총 9개 기관과 연계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인 관내 거점지역 사우동 학원가 일대에서 가출예방캠페인 및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래방, PC방,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 대한 주류ㆍ담배 판매 금지, 출입, 고용ㆍ제한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보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 밖에도 지속적인 가정밖청소년 인식개선 및 가출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 상담·정서지원, 생활보호, 의료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ㆍ복지사업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장기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계탑광장에서 장기본동주민자치회 플리마켓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를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달라고 당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현덕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낼 수 있도록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이번 홍보활동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홍보뿐 아니라 홀몸 어르신 유제품 안부 묻기, 희망꾸러미 지원사업, 주거환경 정비사업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장기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토요일 시계탑광장에서 2023년 자치계획수립 사업 ‘아나바다 플리마켓’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주민 10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지난해 주민총회 시 최다 득표한 의제로, 2022년부터 주민자치 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진행되고 있는 장기본동의 대표 주민참여 축제다.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올해 플리마켓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로 페이스페인팅과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타로카드 등을 운영했다. 30여 개 팀 셀러들은 학용품, 인형, 도서 등 중고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에 참여했다. 행사 중 한 어린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중고 책을 직접 팔아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사전 신청이 없었음에도 즉석에서 돗자리 아나바다가 펼쳐지기도 했다. 황영식 장기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물품뿐 아니라 나눔도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장기본동의 대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시립한강자이어린이집 7세 반 원아들이 23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60만 원을 기부했다. 수익금은 지난 17일 원아들과 보호자, 어린이집 교사 등이 힘을 모아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정 시립한강자이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느끼고,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님들과 교직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립한강자이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성금은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오후 7시 김포시 월곶면 ‘통진향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문화 공연극 ‘달하 노피곰 도다샤’를 상연했다. 이 공연은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는 향교와 서원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향교 등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본 공연에 앞서 식전 행사로 지난 3일 열린 ‘통진향교를 그리다’ 그림대회 시상식 및 길놀이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본격적으로 1부 달빛문화공연과 2부 문화재 달빛 기행이 시행됐다. 1부 문화공연에서는 ‘풍물패 노나메기’의 판굿, ‘투영듀오’의 오카리나, ‘덤덤라디오’의 발라드 공연, ‘원진주소리단’의 판소리 공연이 펼쳐졌다. 2부 달빛 기행에서는 관람객들이 청사초롱을 들고 은은한 달빛이 비치는 통진향교와 통진이청을 밝혔다. 공연에는 보름달을 형상화한 인공 달이 나무에 걸려 한층 몽환적이고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2부 달빛 기행에서도 관람객들이 우리 고유 전통 등롱(燈籠)인 ‘청사초롱’을 들고 통진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해병대 제2사단 장병 3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는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강소)기업 현장을 탐방하고, 인사담당자와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23일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은 양촌학운산업단지 소재 ㈜우리별(대표 이정석)로, 군 위성통신, 주야간 기동형 복합감시 체계 등 다양한 방산제품의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청년이음프로젝트 참여 장병들은 인사담당자로부터 생산 제품 소개, 채용절차, 입사 노하우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현직자 멘토링 시간에는 ㈜우리별 관계자가 나와 ‘슬기롭게 직장생활 하는 법’ 등에 관해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청년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이번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에서는 MZ 세대 트랜드에 맞춰 ‘Chat GPT를 활용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과 김포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는 6월 28일 자동차세 및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31개 모든 시·군 및 김포경찰서와 동시 진행한다.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 중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체납액은 전국금융기관에서 직접 내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 ARS(1644-0704)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운영으로 체납자들의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해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해 총 177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7,900만 원을 징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김포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지난 22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문화도시’는 경제·문화·공동체 등 문화로 도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모든 범위의 포괄적 개념의 사업으로, 소기의 사업성과를 위해 관련부서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조직된 김포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13개 부서가 참여한다. 또한 이번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추진현황 및 행정협의체 운영계획 설명, 전문가 특강, 협력방안 토의 등이 순서에 따라 진행됐으며, 문화도시의 이해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포시는 적극적으로 행정협의체를 운영해 문화도시 조성 연계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의견수렴 및 협의, 시민 제안사업 검토 등 실질적 협업기구로서의 역할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말 전국 지자체 중 7곳 내외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집중할 예정으로, 김포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6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하는 ‘청렴 실천 선언식’을 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 실천 선언식은 지난 1년 동안의 김포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청렴한 김포시를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등 더욱 신뢰받는 청렴 도시 김포를 건설하고 청렴으로 통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위로부터의 청렴 실천 ▲ 부당업무, 청탁 지시 및 부정한 업무추진비 집행 근절 ▲ 적극 행정의 실현 ▲선·후배 공직자 존중 및 배려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년간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청렴한 생각과 마음이 모여 청렴한 김포시를 이끌어 나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서로 신뢰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70만 미래도시로 향해 나아가자”며 “오늘의 청렴 실천 선언이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번 청렴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담당관실에서는 지난 5월 24일 김포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는 최근 잠정 확정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와 관련해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여론조사는 포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천 명을 표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7월 초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 계획에 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묻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구체적인 여론조사 일정 및 문항에 대해서는 위원회 회의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확정·공개될 예정이다. 연제창 위원장은 “정부가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를 잠정 확정할 동안 우리 시민에게는 이와 관련해 어떠한 의견도 묻지 않았다”며 “이번 논란의 직접적 당사자는 다름 아닌 우리 시민인 만큼, 의회가 나서 시민의 여론을 직접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 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특위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계획, 실행하는 등 시민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