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경제자유구역 예정지 내 투자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북유럽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시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를 방문한 가운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26일(현지시각) 스웨덴 시스타사이언스시티를 방문하여 요한 오드마크(Johan Odmark) 전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요한 오드마크 전 대표는 시스타사이언스시티 대표(CEO), 스웨덴 인큐베이터 및 사이언스파크 고문을 역임했다. 시스타사이언스시티는 기업, 공공기관, 대학이 함께 정보와 아이디어, 제품을 공유하는 테스트베드다. 사이언스시티 내에는 11개의 테스트베드와 50개의 혁신기업이 있고 에릭슨, IBM, Tele2 등 10여개 대기업이 위치해 있다. 또한 2만여 명의 연구인력과 스톡홀름 대학, 왕립공과대학이 에코시스템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기업와 연구자들이 제품을 테스트하고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오드마크 전 대표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웨덴의 에코시스템과 시스타사이언스시티의 운영체계를 설명했다. 기업과 전문인력이 모여 있는 에코시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소방서 정찬영 서장은 2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NO EXIT’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챌린지는 사회 전반에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의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기관 홈페이지나 SNS에 업로드를 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마약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소방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다음 마약 예방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권인욱 소방정책자문위원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월롱면 덕은리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관내 노인정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5년 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김은숙 월롱면장, 월롱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수확된 감자는 지역주민 65가구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경분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사일이 한창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월롱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월롱면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주민분들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파주읍 봉암리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자캐기 행사에는 파주읍 남녀 새마을회원, 파주읍장, 파주농협조합장 등 50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 200박스는 관내 노인정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홍태표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 4월부터 정성껏 키워온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생각을 하니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선희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을에 있을 배추심기에 참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농사일로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을 다해 기른 감자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파주읍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주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설, 추석 명절 반찬 나누기,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 내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금촌3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금3, 꽃으로 피어나다' 첫 수업을 진행했다. ‘금3, 꽃으로 피어나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화체험 활동으로, 어르신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공예수업을 참여해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 수업인 접시 한지공예를 시작으로 전등 한지공예, 목걸이 비즈공예 등 여러 작품을 만들며 우울감 해소, 성취감 고취 등 건강한 마음 형성 및 사회적 고립 방지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 나갈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하신 A 어르신은 “낯선 수업 참여에 긴장을 많이 했지만, 또래 친구들을 만나 웃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업에 참여했다”라며, “완성된 작품을 보니 너무 뿌듯했으며 마지막 수업까지 열심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미경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라며, “마지막 수업까지 어르신들께 활력을 줄 수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광탄면 방축1리는 지난 25일 방축리체육공원에서 ‘어르신 효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상형 양지그룹 회장이 주관하고 방축1리 마을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특히 방축리뿐 아니라 인근 마을 창만리 지역어르신 등을 초청해 400여 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방축1리마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각설이공연단, 고양시관현악단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효도의 마음을 나눴다. 남상형 양지그룹 회장은 “고향마을의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삭막했던 분위기를 털어버리고 좋은 친구, 따뜻한 이웃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치선 광탄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는 데 수고해주신 방축1리 마을회와 남상형 양지그룹 회장님께 박수를 보내며,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4일(토) 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에서 ‘제2회 요리조리 쓰담걷기(플로킹)&거리공연(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공릉호 쓰담걷기 ▲거리공연 ▲벼룩시장 ▲자원순환관 운영 등 문화와 예술, 탄소중립 실천을 결합해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문화예술도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쓰담걷기’는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인 플로킹(ploking)을 우리말로 순화한 것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조리읍 새마을회와 부녀회와 장곡1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공릉호 주변을 걸으며 방치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잡초가 우거진 곳의 풀을 깎았다. 또한, 주민 스스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고 자발적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재사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새로운 자원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관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누구나 알기 쉽게 놀이로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우리 조리읍에 이런 좋은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6월 24일부터 파주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임진강 생태환경 사진전을 개최한다. ‘임진강 생태환경 사진전’은 임진강의 생태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파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했으며, 임진강 생태보존회에서 소장 중인 다양한 생태환경 관련 사진을 볼 수 있다. 파주시 관내에 위치한 임진강 생태 보존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독수리들의 겨울식당을 열어주는 것을 비롯해, 임진강의 생태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촬영한 임진강 주변 멸종위기 철새와 텃새 등의 조류를 포함한 50여 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임진강 생태환경 사진전의 전시 일정은 6.24.(토)~6.28.(수) 파주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7.1(토)~7.7.(금) 문산도서관, 7.15.(토)~7.21.(금) 교하도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임진강의 생태를 알 수 있고, 임진강 생태환경 사진전을 통해 우리 주변의 생태환경에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6월 17일 파주 파평산 인근 유해발굴지 및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보훈사적지 탐방사업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를 진행했다.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 사업은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역사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현직군인과 학군단후보생(후기청소년),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 파주의 유해발굴지와 임진각평화누리 등 보훈사적지를 탐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추최하고, 파주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경일)의 산하시설인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이날 참가자들은 유해가 발굴된 곳을 직접 눈으로 보고 유해발굴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해발굴지에 가기 전에는 6.25전쟁, 분단, 파주의 역사교육과 미디어 제작 교육을 받았다. 또한, 보훈지청이 준비한 제복과 배지를 학군단후보생이 6.25참전 유공자에게 달아드렸다. 배지는 ‘끝까지 찾아야 할 12189태극기’로, 정전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전사자 12만 1,879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879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다. 이어 세계 유일의 분단국 접경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에서는 27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줍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이사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하늘채청년새마을연대, 두원공과대학교 대학새마을동아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활동인 ‘줍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침 일찍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및 인근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경험했다.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파주시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조직됐으며, 주기적인 활동을 실시해 쓰레기 없는 파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새벽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지역의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줍깅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깨끗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파주시새마을회 회원과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