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인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 문화교실1에서 청소년 특화프로그램인 ‘청소년을 위한 요즘 K-POP 작사 수업’을 운영한다. ‘청소년을 위한 요즘 K-POP 작사 수업’은 TNX의 ‘Love or Die’, YENA(최예나)의 ‘Pretty boys’, 더보이즈의 ‘EINSTEIN’ 등 다수의 인기곡을 작사한 안영주 작사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K-POP 가사의 이론과 실습, 첨삭 과정 등을 통해 청소년들은 직접 K-POP을 작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신청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총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23일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서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28회 자매결연기관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평군 단월면과 홍천군 서면은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체육행사를 포함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유대강화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단월면에서 개최되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단체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시작으로 여자 PK, 족구 친선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만나 체육대회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두 기관의 관계를 다지고 화합과 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장마 본격화 전, 농경지 침수 사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농수로 및 구거 준설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포시는 매년 상습 농경지 침수피해 및 민원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토사 퇴적과 협잡물 등에 따른 배수불량 지역에 대해서는 토사준설 및 수초목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농수로 및 구거 준설작업이 이뤄진 지역의 농민들은 “올해 비가 많이 내려도 농경지 침수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며 “앞으로도 농번기나 장마 전에 김포시에서 준설작업을 계속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대성 건설도로과장은 “농경지 침수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마철에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따른 원예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장마철 특성상 배수로 정비가 잘 돼 있지 않은 밭은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고온 다습한 기온 탓에 병해충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 특히 ‘고추’는 탄저병, 역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탄저병은 방제를 적기에 실시하지 못하면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고, 치료가 매우 까다로워 반드시 예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고추를 수확할 때는 탄저병에 감염된 고추도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다른 고추로 병원균이 옮겨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제는 땅이 닿는 부분까지 묻을 수 있게끔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또한 고랑과 배수로는 사전에 정비를 철저히 해 장마철 습해를 방지해야 하고, 재배적으로는 지주설치 및 비닐 끈 등을 활용해 쓰러짐을 방지하고 붉은 고추는 최대한 수확 및 건조해야 한다. 침수된 밭은 배수 등 관련 대책을 조속히 실시해 침수 기간이 길지 않도록 하며, 배수 즉시 병해충 긴급 방제해야 한다. 쓰러진 고춧대는 발견 즉시 세우고, 겉면에 묻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와 김포시포도연구회가 함께하는 ‘오동통.通. 김포포도 봉지씌우기 체험행사’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이정수 회장을 비롯한 17개 회원의 포도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오동통.通. 김포포도 봉지씌우기 체험행사’는 올해로 제26회째를 맞는 ‘김포포도 직거래장터 행사’의 세부행사 가운데 하나로, 참가자들은 포도송이들에 봉지를 씌우며 잠시나마 포도 농사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김포포도를 홍보하고, 직거래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김포농업에 대한 이해와 기회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체험행사 참여자들은 8월 말~9월 초 수확기에 봉지씌우기를 체험했던 농장에 다시 방문, 수확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후 포도를 구매하면 1개 상자당 15,000원 로컬푸드매장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포도농가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장을 확대할 수 있어서 좋고, 특히 소비자들은 자신이 직접 봉지를 씌운 포도를 수확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농가와 참여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이번 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26일 장기동 소재 레스트호텔 무궁화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위창수 위원장을 비롯한 3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포시 2024년 예산 편성을 위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심의 및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시 예산에 관한 주민의견서 제안 등 위원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강의와 주민참여예산제도 고도화를 위한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예산에 관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경청해 제도적, 정책적으로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며 “소중한 우리 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활용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기능적 역할을 열심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지난 5월까지 신청 받은 2024년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는 7월 분과위원회 및 8월 전체 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공원 등지에 설치된 무료 물놀이시설 11개소를 운영한다. 올해 개장하는 물놀이시설은 광적생활체육공원, 고읍제2어린이공원, 나리공원, 덕계공원, 봉우공원, 선돌공원 등 6개 발물놀이터와 고읍제1어린이공원, 덕계공원, 덕정제2어린이공원, 옥정중앙공원(아쿠아가든), 옥정호수스포츠센터 5개 바닥분수 등 총 11개소이다. 앞서 시는 이른 무더위로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물놀이시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발물놀이터는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로, 무료로 운영돼 여름철 지역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물놀이 명소이다. 특히 올해는 나리공원, 봉우공원, 고읍제2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 주변에 햇빛 차단용 차양시설을 정비해 물놀이시설을 찾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발물놀이터는 매시간 50분씩, 바닥분수는 매시간 30분씩 가동한다.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물놀이시설에는 안전요원이 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27일 환경부에서 시작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은미 교육장은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지구의 환경을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제이다”라며, “파주교육가족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최은미 교육장은 다음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주자로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음악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음악극 “보물섬”'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만난다. 우연히 보물섬의 존재를 알게 되어 그 곳으로 탐험을 떠나는 내용을 가진 '우리가 만드는 음악극 “보물섬”'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아이디어 공유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움직임·바디퍼커션·악기 앙상블·즉흥연주·합창 등 음악의 다양한 형태를 프로그램 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3회차 프로그램에서 익힌 것들을 바탕으로 마지막 4회차는 무대에 서는 경험까지 맛볼 수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우리가 만드는 음악극 “보물섬”'을 통해 참여자들의 잠재되어있는 음악적 재능이 창의적으로 꽃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초등학생들이 하계방학 기간에 완전한 경험으로써의 문화예술교육을 만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4개대 120명으로 구성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창단하여 청소년 단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단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양주소방서는 우정유치원, 신지초등학교, 고암초등학교, 서정대학교 4개단 120명으로 119청소년단을 구성했으며, 6월 13일 우정유치원을 시작으로 14일 서정대학교, 15일 고암초등학교, 23일 신지초등학교를 끝으로 모든 발대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한국119청소년단 선서 △119청소년단 발대식 축사 △119청소년단 활동안내 및 소방안전교육 △청소년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양주소방서를 대표하는 119청소년단의 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안전 수칙을 몸으로 익히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미래의 안전 주역으로 성장 하길 기대한다” 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