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27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운정 라피아노 주택단지의 주거 문제 정상화를 위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박 의원은 “운정신도시 1, 2지구의 블록형 단독주택단지 운정 라피아노 타운하우스의 지분등기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입주민 피해에 관해 공론화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파주시의 적극적인 역할과 조속한 해결 방안을 촉구한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운정 라피아노는 구조 및 이용의 독립성이 뚜렷이 분리된 구분소유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상 지분을 나눈 공유 관계로 돼 있어 입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 세대의 재산권 행사 제약 ▲주택 매매 및 임대차 거래의 어려움 ▲장기적인 주택 관리와 보수의 어려움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문제해결 방안으로 “현행 건축물대장상 일반건축물인 단독(다가구)주택에서 집합건축물인 공동(다세대)주택으로의 변경 추진해 가구별로 각각 구분등기가 이뤄져야 하며, 이를 통해 각 세대가 주택의 독립된 구분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향후 운정 라피아노와 같은 다가구주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26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불법 개사육장 근절 대책마련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이혜정 의원은 “각종 불법이 자행되고 있는 불법 개사육장에 대한 파주시의 현실과 개선을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31일, 80여 마리의 개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급여하고 소하천으로 분뇨를 수년간 흘려보내는 개 사육장 불법건축물 민원 현장에서 동물보호법, 가축분뇨법,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법 위반을 확인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축산물 위생관리법에서 가축으로 분류되지 않은 개는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경우에는 생산 및 유통이 불가하며 식품공전에 개고기는 등록돼 있지 않기에 개고기 판매는 엄연한 불법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동물보호법이 31년 만에 전부 개정, 올해부터 시행되며 사회적 변화가 도래하고 있는 시점에 불법 도살, 불법 개사육장이 용인되는 부끄러운 파주시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시 동물관리과, 자원순환과, 건축과, 위생과 등 관계부서에서 각각 고발 및 행정조치가 이루어져야 하기에 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은 27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국가지정 및 등록 문화재와 다양한 향토 유적의 보존과 관리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오창식 의원은 현재 파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가지정 및 등록 문화재는 총 117건으로서 보물 및 사적으로 지정된 다양한 문화재들이 있으며, 이러한 문화재 등은 자체 예산을 확보해 관리하고 있으나 일부 향토 문화재의 경우에는 관리가 미흡한 곳이 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 의원은 대표적인 예로, 파주시 아동동 일대 군부대 내에 위치한 향토 유적 제9호 최홍원 묘 및 신도비의 경우, 향토 유적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충분히 있음에도 관리가 미흡하다”며 “향토유적 보존 및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파주시와 군이 협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와 군이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 사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0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비롯한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약이행 성과 및 시민과의 소통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권리를 제한하는 행정의 문제점에 대해서 시정·개선을 촉구했으며 집행부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성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2023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 안건 심사 등 정례회 기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정례회에서 제시된 대안과 시정 개선방안 등을 시정에 잘 담아 적극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두근두근 심장소리, 두근두근 사랑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민감성이 증가하는 상황과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방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사회적 욕구를 반영해 마련했으며 영유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세나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가정은 아동 안심 존(ZONE)’을 주제로 한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 강의와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의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시간에는 기자재를 활용한 가슴 압박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직접 실습하며 활용법을 자세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부모님은 “갑작스런 사고가 생겼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데 유익한 교육이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11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온품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채정선 공동위원장, 노진선 경기북부공동모금회 본부장, 양주시 지역보장협의체 임원, 11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양주시 ‘온품 캠페인’ 선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양주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지난 2022년 한 해동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22명의 양주시민에게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을 전수하는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나눔기부자들은 "작지만 선한 영향력들이 모여 이웃과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을 밝힐 수 있다"며 "더 많은 양주시민이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누리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온품캠페인은 양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지역자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 지역사회의 문제를 지역주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참여와 역할을 활성화하도록 더욱 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우호도시인 중국 산둥성 둥잉시 인민정부 대표단 6명이 양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를 방문한 둥잉시 대표단은 시청 상황실에서 우호교류 간담회를 가진 후 옥정공공하수처리장, 양주희망노인복지관 등 지역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단절된 해외 우호도시 교류를 축하하며 그간 새롭게 변화된 양 도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향후 교류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철완 양주부시장은 “중국 둥잉시 대표단의 양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이 뜻 깊은 자리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로 더욱 더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 도시가 우호결연관계에서 자매결연관계로 발전해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왕수봉 둥잉시인민정부 부시장은 “양주시청 관계자분들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심도있고 발전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주시와 둥잉시는 지난 2010년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청소년 국제교류, 공무원 상호 행정연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최승원 파주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22일,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마장호수와 감악산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장이 직접 우기철 비상대응 매뉴얼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으며, 마장호수 배수로 이물질 제거와 감악산 제2주차장 위험 수목을 즉시 제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올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이상기후 발생 예보에 따라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기반 시설 및 수해 장비 등을 미리 점검하고 비상관리 체계를 항시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자연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연락망 체계 점검 및 재해 우려 사업장 사전 예찰 활동 등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5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대민업무에 전념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민원현안과 민원 갈등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 시장은 민원담당 직원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을 표하며 오랜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민원 대응 노하우와 스트레스 관리법을 소개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 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대민행정 서비스에 대한 한껏 높아진 시민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민원인들의 요구와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휴대용 보호장비 제공, 친철 우수공무원 해외 연수,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포상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민원담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24일 여름철 해양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으로 주말 체험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특별법에 근거해 국가사업으로 건립, 국내 최초의 해양안전 전문 체험관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물을 통해 해양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이안류 체험을 통해 해양 조난 상황 시 필요한 생존수영법 등의 교육을 받고, 선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대피 훈련 교육을 배웠다. 해양안전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늘 체험하면서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고와 생존법에 대해 배우게 돼서 좋았다”, “이안류를 처음 알게 되고, 체험했는데 무서웠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통한 주말 체험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액 무료로 고양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