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고품질 쌀 생산 규모 확대 및 김포금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고품질 쌀 재배 장려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고품질 쌀 재배 장려금 지원사업’은 지난 김포시가 2022년 처음 도입한 것으로, 관내 농지에서 친환경 또는 GAP인증 벼(쌀)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이 필요한 곳은 지급신청서 제출(9~11월) 이전에 인증 유효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의 경우 김포시 관내 공공급식(학교 등)에 납품 중이라야 한다. GAP 인증 농가는 GAP 인증을 받은 도정업체에서 도정하는 쌀로 납품 또는 판매 중일 때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김포시 관내 고품질 쌀 재배 농가에게 친환경 및 GAP 인증 단계에 따라 친환경(무농약, 유기농) 인증을 받은 경우 조곡 40kg당 3,000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GAP 인증을 받았을 때는 조곡 40kg당 1,000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인과 생산자단체 모두 가능하다. 개인은 지원신청서를 개별 작성한 후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생산자단체의 경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원랜드 4층에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약 빼기- 건강 더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2023년 김포시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특화사업으로 약물 오남용 및 중복투약을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 관리 및 복용법 등을 교육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김포시 의료급여 사례관리 소개, 지역특화사업 홍보에 이어 ‘김포시 약물바로쓰기 운동교육’ 강사이자 현 김포시약사회 학술위원장인 안대현 씨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처방약의 복용법 ▲오남용·중복 처방약의 부작용 사례 ▲약을 부르는 약 ▲알면 약 되는 똑똑한 복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만성질환으로 여러 가지 약을 많이 먹으면서도 부작용은 없는지 불안한데도 안 먹을 수도 없고 답답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바른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배워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2023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재난안전관리 사업비를 교부받아 국가지정문화재인 덕포진과 문수산성의 소방방재시설 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사업’은 국가지정와 등록 문화재 중 화재 및 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문화재 등에 ▲재난방지시설(소방·방범·전기(ICT)·IoT) 구축 ▲시설물 유지관리 ▲긴급보수 ▲안전경비원 배치 등을 통해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증진 및 인지도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기초자치단체에서 문화재 재난안전관리 사업을 신청하면 문화재청에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자체 심의를 벌여 사업타당성, 적정금액 등을 검토한 후 대상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포시의 경우 지난 2014년부터 문화재 소방방재시설 유지관리 사업을 신청하고 있으며 매년 선정됨에 따라 영속성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2023년도 김포시 국가지정문화재 소방방재예산 1,500만 원 중 70%는 기금보조금이다. 김포시는 소방방재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매달 소방시설 작동상태 및 화재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매년 1회 자동화재설비 및 불꽃 감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왔습니다. 더 가까이 시민에게 다가서겠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6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한 지난 1년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3년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민생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담아 시민이 땀 흘려 일하는 일상 속으로 녹아 들어가는 민생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김경일 시장은 첫 민생행보로 오전 8시에 해솔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과 함께 교통봉사에 나섰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빗길 교통안전지도를 한 김경일 시장은 이후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일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은 김경일 시장은 “오늘 학부모 여러분께서 주신 여러 의견을 잘 살펴서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소중한 의견을 듣고 지속적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전 11시에는 광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재가노인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북면민 한마음 걷기 대회 행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대회 참가자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자고 홍보했다. 김봉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에 작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 발굴,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등을 통해 영북면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지원을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연계된 80대 어르신이다. 거주하는 단독주택은 각종 물건과 적체된 생활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으로 위생 상태가 매우 열악하여 거주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주거환경개선 관련 1차 내․외부 방역은 공사 전 22일 일동면과 포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협조로 집 내외부 방역 및 바퀴벌레 박멸작업을 실시했으며, 2차 방역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된 방역업체 ㈜트윈에서 내부 방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동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일동면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이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마당의 무성한 풀숲을 베고, 집안 내 외부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집 전체를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서울광염교회에서는 공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13명 회원 참여로 방 2개의 도배·장판, 안방 단열재 보강, 주방 장판, 주방 벽 전체 페인트 작업, 방 2개 및 주방 전등 세척, 안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면은 지난 26일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아농원이 ‘재능기부 착한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면 도평리에 위치한 대아농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동면 저소득 취약가구에 밑반찬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해경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하여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재능기부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연식 이동면장은 “경기침체로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선의를 가지고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동면에서도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소확행피자’, ‘호식이두마리치킨’, 2022년 ‘워시프렌즈셀프빨래방’, ‘어반건설’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는 ‘대아농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 가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영중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영중면 양문서울의원(원장 배철영)으로부터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금 1천 2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을 기탁한 양문서울의원은 지난 추석, 설 명절 등에도 영중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배철영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두고 변함없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베풀어 주시는 배철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영중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갈월중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지난 주 동남중학교 등굣길 캠페인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 활동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갈월중학교 교장 및 교사들이 참여해 기말고사 시험을 앞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을 주관한 한인순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 갈월중학교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소흘읍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섭 갈월중학교 교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보다 밝은 미래가 펼쳐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캠페인,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올 한 해 청소년보호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으로, 학교 등굣길 청소년 보호 캠페인은 관내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24일 신읍5통 마을회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환경교육봉사활동 ‘청·심·환’을 진행했다. ‘청·심·환’은 ‘청소년이 심도있게 전하는 환경교육’을 의미하며, 올해 3번째로 실시했다. 빵빵한 봉사단은 어르신에게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법, 일반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버리는 방법을 안내하고, 함께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액자와 편백나무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재활용품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봉사활동도 열심히 준비해 어르신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찾아와 환경 교육도 해주고 같이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 아이들이 오는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