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일동도서관에서는 지난 24일 ‘2023년 포천시 올해의책’ 선정 도서 『시간 고양이』의 저자인 박미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포천시 올해의 책’ 연계 사업으로, 이번 박미연 저자 강연을 포함하여 ‘올해의 책’ 4권의 저자 강연을 포천시도서관(중앙·일동·영북·가산)에서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재미있게 읽은 『시간 고양이』의 저자인 박미연 작가를 만나 현재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과학적인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담은 강연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 연계 사업 중 하나인'전국 독후감 공모전'은 오는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최우수·장려상 등 총 74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포천사랑상품권,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2023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창비), 청소년도서 ▲훌훌(문경민/문학동네), 아동도서 ▲시간 고양이(박미연/이지북) ▲친구의 전설(이지은/웅진주니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의 역량 강화 및 보조사업 관리를 위한 2023년 포천시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26만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의 홈지기로 유명한 서울 강서구 민원여권과 최기웅 과장이 담당했다. 최근 개정된 지방보조금법 등 관련 법령 안내, ‘23년 7월 개통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요령 안내, 지방보조금 실무·감사 사례 등 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서는 최근 보조금에 대한 감사와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므로 투명한 보조사업 관리를 위해 보조금 담당자와 민간 보조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26일부터 약 한 달간 군내면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지난 23일 군내면 이장협의회에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운영을 위한 최종설명회 및 시연을 마치고, 우선 등록된 1,001세대에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무선 마을방송 장비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고효율·저비용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행정정보를 제공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예산과 사업비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포천시는 총 7만 3,746세대 중 마을방송 미설치 세대가 약 4만 4,000세대이며, 설치된 무선수신기 장비도 노후되고 잦은 고장으로 교체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무선수신기가 필요 없고, 기존 장비와 연동해 추가적인 장비 구입 없이 시스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포천시는 군내면 시범운영 이후 설문조사를 통해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반영해 8월부터 미설치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지역 내 유무선 네트워크 및 인터넷 기술을 유선전화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8월 4일까지 6주간 ‘2023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 ▲지역개발 ▲농업 ▲사회봉사 ▲산업경제 총 7개 부문 8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포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주소는 포천이 아니더라도 관내에 직장을 갖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시 담당관‧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및 10명 이상의 일반시민이며, 읍면동 총무팀과 시청 자치행정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이 많이 추천되길 바란다. 포천시의 자랑이자 많은 시민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허가담당관이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11월 포천시는 허가담당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허가 민원 처리 지연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속·투명한 인허가 원스톱 처리를 위해 8개 팀 35명의 허가전담인력으로 구성된 허가담당관 신설을 추진했다. 허가담당관 신설 후 방문 민원인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허가민원 처리단축률이 56%에서 59%로 3%P 증가했으며, 민원처리 지연의 경우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무전결 처리규정 개정으로 실질적인 권한을 팀장에게 대폭 부여해 신속히 민원처리가 진행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복합민원 처리 속도가 빨라진 것은 건축허가와 함께 산지전용이나 농지전용, 개발허가 등이 한 곳에서 함께 처리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포천시는 건축사협회 등 관련 업체 및 유관기관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허가민원 일사천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부 법정 구비서류가 미비하더라도 민원 접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간담회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 국토부 승인 전 이루어지는 국가철도공단의 수요분야 전문가 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최종적으로 국토부 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은 2021년 12월 국토부에 사업 승인 요청했으나, 국가철도공단 수요부문 전문가 검증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수요 전문 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친 만큼 코레일 등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국토부 사업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대곡역, 김포공항역을 거쳐 경기 부천, 시흥, 안산까지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김포공항까지 기존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를 3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은 파주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으로 시민분들이 많이 기다려 주신 만큼 조속히 사업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농업인대학 신규농업과 교육생 30명과 함께 우수농장 및 기관 현장교육에 나셨다. 이번 현장교육은 지난 5월 딸기농장, 농촌체험마을 견학에 이어 개강 이후 두 번째 견학이다. 이날 첫 행선지로 서울우유 신양주공장를 방문한 교육생들은 원유가 유제품이 되는 과정들을 꼼꼼히 살폈으며 남면 양명농원(블루베리농장)을 찾아 지난 2006년 1기 BIO농업대학 친환경과를 졸업한 강대원 대표님의 귀농사례와 블루베리 재배관리, 6월이 제철인 블루베리를 수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대학(원)에서 87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과, 시설원예과, 힐링농업과 3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규농업과는 양주에서 새롭게 영농을 시작하는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지원을 위해 기초농업과정과 밭작물, 특용작물, 과수, 농기계, 농업세무 ․ 법률 및 귀농 우수사례로 과정이 구성돼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양주의 살고 있으면서 우리 고장에 대해 구석구석 잘 알지 못했다”며 “지역 곳곳에서 영농활동에 여념이 없는 BIO농업대학 선배들의 농장을 방문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7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파주시 월롱면 소재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방문해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내에 있는 오성기전 공장에서 파주소방서는 선제적 화재예방활동 및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문혜영 대표이사 등 9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공장 현황 청취 및 화재예방 컨설팅 ▲최근 화재 사례 교육 ▲사업장 내 외국인 숙소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 안내·독려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10대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 작업장과 기숙사 내에서는 시설 관계자들의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및 소방·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100상자를 수확했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손으로 심고 거둔 감자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7일 운정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 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영양관리 역량을 강화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영양교육은 식생활 지침 교육, 영양 지수 교육,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교육 등 노인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양교육과 함께 직접 버섯을 키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음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버섯 키우기 꾸러미도 함께 제공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교육을 받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영양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