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기업유치활동을 위해 스웨덴과 독일을 출장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메르세데스-플라츠를 방문해 CJ라이브시티의 성공적 조성을 통한 도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메르세데스-플라츠는 수용인원 17,000명인 아레나를 중심으로 콘서트, 스포츠, 프리미엄 영화관, 전시, 호텔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90년대 후반까지는 정비기지와 노후된 철도 역사가 있어 일반인의 왕래가 없는 미개발 지역이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베를린 시정부와 AEG를 비롯한 민간개발사들이 함께 협력해 2020년까지 16년간 단계적으로 단지를 조성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라이브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로 불리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해 연간 1,30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이동환 시장의 이번 방문은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AEG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AEG는 LA, 런던, 베를린에 아레나를 중심으로 복합 엔터테인먼트 및 쇼핑 디스트릭트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청사 백석 업무빌딩 이전에 필요한 실제비용은 495억원이며 행정안전부에서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면 조속히 청사이전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청사 이전비용 495억원은 신규 건립비용 4,000억원과 비교하면 1/8에 불과하기 때문에 예산과 재정부담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한 시청사 이전비용이 1,995억원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이미 건립이 완료된 건물가액 1,500억원까지 포함된 금액이라고 전했다. 시는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타당성 조사 의뢰서'에 적혀있는 사업비가 1,995억원으로 작성된 것에 대해 지침에 따라 건물가액을 포함해 작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에는 자치단체 공유재산(시 재산)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에도 공유재산(백석 업무빌딩) 가격을 총사업비에 포함해서 작성해야 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부채납이 완료되어 시 소유 재산이 완료됐음에도 관련 지침에 따라 백석 업무빌딩의 토지와 건물가액을 포함시키다 보니 실제 비용인 495억원외에 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지난 26일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안전활동 방향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가좌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지난해 1월 가좌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이다. 해당 단체는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가좌마을 1단지 삼거리 및 가좌마을 2단지 사거리에서 등교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안전생활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여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난해 100건 이상의 항목을 신고했다. 또한 지난달에 개최한 가재울 축제에서 안전요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폭설이 발생했을 때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2명의 신입대원 소개, 장산·가좌 IC 회전교차로 화단조성, 가좌마을 아파트단지 외곽 인도 제초작업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가좌천 및 장월평천 등 자연부락 인근에 대한 활동 일정을 계획했다. 우영란 시민안전지킴이 대장은 “안전에 있어서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마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장년층 장애인 가구에 위생용품을 지원하는‘주엽1동 안심데이, 성인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주엽1동 안심데이’은 위생용품 선물세트(성인용 기저귀, 생리대 3개월 사용분량)를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 중 배변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남녀 어르신과 중장년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10가구에 각 5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나 생리대를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천소재 바구니에 담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결핍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누군가에게 토로하기 어려운 불편함이 분명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영양up, 건강 up’으로 독거노인 10가구에 여름 몸보신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7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마을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청소에는 12명의 통장들이 참여하여 탄현 근린공원 내 산책로와 황룡산 등산로 입구 부근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우천 시 빗물받이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인도와 도로 부근의 담배꽁초와 낙엽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최영자 탄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청소 중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해주신 주민들과 한결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탄현2동 통장협의회는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주기적으로 청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자발적으로 마을청소에 나서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장마철 관내에 큰 피해가 없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2동은 지난 27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2023년 상반기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사업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안심 공동체로, 일산2동은 2018년에 일산서구에서 첫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일산2동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전수검사 ▲치매안심공원 조성 ▲농림치유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특화프로그램‘치매안심스테이 – 뇌건강 더하기’▲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정승성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장은 “인지저하 어르신에 대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을 권장하여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많은 어르신이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 치매 진단을 받은 이웃도 더불어 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는 지난 6월 27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백마공원 일대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일자리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찾아가는 복지에 관한 관심을 높였다. 마두1동에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마지막 주 화요일)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인구가 많은 경로당 ․ 공원 등에서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오는 7~8월에는 백마역사에서 복지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27일, 관내 은행마을 2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복지상담소를 설치하여 복지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서비스이다. 이 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상담과 더불어 보건,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통합 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사각지대 발굴 및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가까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식사동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보건소, 일자리상담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복지 정보 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5일 방재시설물 배수문에 대하여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지금까지는 일산동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방재시설물 배수문에 대한 원격제어 시스템의 부재로 담당자가 현장 내에서만 시스템 조작이 가능해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으로 현장뿐만 아니라 청사 내 상황실에도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배수문 내 초음파센서 또는 오뚜기 레벨 스위치로 수위 정도를 측정하여 상승 및 하강 시 자동 개폐로 조위의 유출을 제어할 수 있어 시설물 관리를 보다 더 효율적·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 재해에 대한 예방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회 삼송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을 발전을 위해 발굴한 마을의제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삼송2동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삼송2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로 처음으로 개최한 주민총회로,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여러 차례 회의와 주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및 온라인 의제 발굴을 거쳐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발표된 마을 의제는 ▲솔솔 솔바람 타고 이웃 만나러 가자 ▲주민자치회와 함께 음악과 웃음이 있는 대화 나누기 ▲여름아 반갑다! 신나는 물총놀이 ▲탁구로 즐겁고 건강한 삼송2동 만들기 등 총 4가지 안건이다. 각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 후 찬반 투표를 진행하여 4가지 안건 모두 2023년·2024년 마을의제로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의제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여 삼송2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인석 주민자치회 회장은 “제1회 삼송2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