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소득 관계없이 난임 시술비를 확대 지원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는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여성기준)하고 건강보험 대상 시술을 받는 모든 난임 부부에게 난임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1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정부 지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난임시술비를 지원했다. 이 때문에 지원 대상기준을 넘는 난임부부의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해 경제적 부담을 안고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난임 시술비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부부는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신청한 후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한 후 시술받으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많은 난임부부들이 혜택을 볼 수 있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의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2023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점검 보고 및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폭염대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변경,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장현덕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며 도움이 필요하신 이웃들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여름철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당부드린다”며 “장기본동은 적극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어르신 유제품 안부묻기, 꾸러미 지원사업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하반기에도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3년 상반기 청렴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및 감사활동 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4개 읍면동별로 1명씩 위촉한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사례로 살펴보는 경기도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금년도 상반기 감사활동에 대해 감사담당관으로부터 설명 듣고, 하반기 감사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것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청렴도시 김포를 위한 시민감사관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정책, 불합리한 제도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언제든 조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 청렴시민감사관은 감사 참여 및 자문, 시민 불편사항 및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 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그동안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무더위 쉼터, 그늘막 등 폭염 대피시설물 점검과 소화전 관리실태 특정감사 및 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다양한 청렴 시책과 감사 활동을 협력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아동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8일 ‘2023년 제1회 김포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김포시, 시민대표, 자원봉사센터, 외식업중앙회, 영양교사회, 아동급식지원 관련 협회 등의 위원들이 참석해 가운데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법적 대상자 외에도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급식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교사, 사회복지사 등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79명의 급식 지원을 결정했다. 시는 현재 약 1,300명의 아동에게 지드림카드를 지원 중이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400여 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 위원은 “과거 김장 봉사를 통한 가정방문으로 생각보다 저소득층 결식아동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에 힘써달라”는 의견을 표했다. 이에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더욱 공들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한 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연구회 활동(단체)부문과 라이브커머스(개인)부문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매달 SNS교육, 라이브커머스 실습, 사진 및 영상촬영기법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며 회원 정보화 역량 향상에 힘써왔다. 박혜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산업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농업인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SNS,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플랫폼 활용 교육을 통해 농식품 시장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 소비자의 온라인 거래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2023년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포천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담당자가 참석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동안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모니터링 및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정서적 곤란 및 학대 피해 등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이번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늘 지금처럼 위기청소년의 손을 잡아주고 귀를 기울여 주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관내 중학교1~3학년 52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흡연·음주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보건소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담배와 술의 유해성 및 중독성,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시켜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흡연·음주 예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참가한 청소년은 “간접흡연도 우리 몸에 해롭고, 호기심으로 흡연을 시작하면 중독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성장기에 유해환경 진입을 예방하고 흡연·음주에 대해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금연·금주 문화를 정착하고자 지속적으로 흡연·음주 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적공부의 지적경계 기준을 지역측지계(일본 동경원점)에서 국제표준 좌표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6월 도해지역 지적공부 약 26만필지에 대해 좌표변환을 마치고, 2022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경계점좌표 시행지역에 등록된 1,956필지에 대한 면적, 위치검증 및 현장검증 등을 통해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했다. 1910년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했던 지역측지계는 일본 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돼 국제 표준좌표와 비교했을 때 약 365m 편차가 있어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가 어렵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제약이 뒤따랐다. 이에 시는 세계측지계로 변환을 완료해 지적공부 품질을 높이고, 각종 공간정보와 융복합 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인공위성 기반인 위성항법시스템(GNSS)의 정밀 위치정보를 지적측량에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측량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줄이고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통해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각종 공간정보를 활용해 고품질의 토지관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포천시가 보급하는 전기이륜차는 총 30대며, 상반기(1월~6월) 기준 총 11대를 보급했다. 하반기는 총 19대(일반 및 법인·기관 13대, 우선순위 2대, 배달용 4대)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대리점으로부터 받고 있다. 구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더불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시 유형·규모별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지급 받은 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수출 말소시 5년)을 준수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온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김의연 선수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400m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됐다. 김의연 선수는 올해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400m에서 대회신기록(47초08) 달성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항저우아시안게임 선발전 겸) 1위(47초15)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46초41)을 세우면서 시즌 3관왕 달성, 국내랭킹 1위를 차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5만 포천시민을 대표해 김의연 선수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을 축하한다.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