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풍동상가번영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풍동상가번영회’는 현재 약 54명의 풍동에 소재한 상가회원들로 이루어져 있는 단체이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5가구에 각 10만원 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서 윤재웅 회장은 “풍동 내 상가들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함께 살기 좋은 풍동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아울러 이번을 시작으로 일시적인 후원이 아닌 이후로도 상․하반기 매년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풍산동장 홍재혁은 “어려운 시기에 풍동 상가번영회 회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만큼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 관내 통장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일선에 있는 통장들이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로써 지역사회 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는데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교육은 신고의무자인 관내 통장들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대상자의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긴급지원 대상자 보호 절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통장님들이 긴급복지 대상자 발굴에 더 많이 도와주시고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고의무자로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신도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복지상담소는 지역주민 중 거동이 불편하고,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불안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날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치매선별검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예방교육, 인지교육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복지 초기 상담과 기관 연계 신청 안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신청 안내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 정보 안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고령과 거동불편으로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상담소를 진행하며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 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와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치매사례관리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된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파악하여 주거개선서비스도 함께 제공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 및 다양한 건강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택관리공단은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주거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새로운 주거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고양희망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희망보금자리사업'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이사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고양시에서 최근 3년 이상 거주한 자 △가구전체가 관내 전·출입자 △금융재산 3백만 원 이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대상자에게 가구당 최대 50만원의 이사 실비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고양희망보금자리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상담을 원할 경우 고양시 민원콜센터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희망보금자리 사업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행복지수가 꾸준히 상승 할 수 있도록 생활형 복지향상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고양시 사이버연구회’가 지난 28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 제 14회 경기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의 3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농업인들에게 정보화 농업을 확산시키고 급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의 판로개척을 선도하는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유튜브 콘텐츠 제작 ▷농산물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 총 3개 분야의 경진이 펼쳐졌다. 고양시는 ▷온라인 직거래 활용을 위한 상품 판매 상세 페이지 제작 분야에 ‘꽃바림농원의 김민주 농가’ ▷농산물 판매 라이브커머스 제작 분야에 ‘미스터허브농원의 박정근 농가’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컨텐츠 제작 분야에서는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블루걸스팀(이소연, 조윤하, 김민주 3농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IT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농업인 육성과 정보기술을 활용한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고양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온라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정부합동평가는‘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위해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이다. 2023년 정부합동평가는 2022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고양시가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으며, 경기도가 정성평가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공적이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특례시는 62개 정량지표 중 59개 지표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고, 정성지표 20개 지표 중 17개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획득하여 역대최고의 성적으로 ‘종합1위’를 달성했다. 고양특례시는 그간 목표달성을 위해 매월 실적 검증, 부진지표 집중관리, 직원 면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감염병 대응 △규제 발굴 및 개선 △시민안전 강화 △맞춤형 복지 △기후변화 대응 △일자리 창출 등 전 분야에서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월등한 성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의 원년을 선포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오는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강수현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을 돌아보며 "오로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과거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단절하고 과감한 개혁과 혁신행정을 펼치며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지난 1년이 혁신과 개혁이라는 시정 운영의 방향타를 잡고 지속 가능한 양주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준비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 방향, 전략을 담은 로드맵을 실현해 나갈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36여 년의 오랜 공직생활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시민과의 소통 노하우를 보유한 강수현 시장은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는 ‘시민밀착 현장행정’과 각종 현안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필두로 지역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 그동안 협치로 이루는 공감행정, 혁신을 촉진하는 적극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만족행정을 3대 시정원칙으로 제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사정의 헤아리는 '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5월 10일부터 이달까지 총 8주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찾아 떠나는, 돗자리 고·당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주 대상자인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사우근린공원과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당뇨병 질환 교육을 비롯해 ▲고혈압·당뇨검사 ▲영양교육 ▲걷기운동 등이다. 경직된 실내 교육이 아닌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외부에 마련한 이번 교육은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는 물론 긍정적인 반응까지 끌어 올렸다. 총 4기로 운영되는 돗자리 고·당교실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점을 감안, 다음 3·4기는 더위가 지난 후인 9월부터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돗자리 고·당교실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지역주민들께서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키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9월에 다시 시작하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8일 맑은물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시의원, 수질 전문가, 시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정수장 현황과 수돗물 공급현황, 2023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현황, 2023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비롯해 김포시 수돗물과 관련한 다양한 안건 토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김포시 정수시설 운영 능력 및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대한 각종 사업 추진과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김포시 수돗물 공급과 관련한 궁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한편,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금번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와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반영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