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태산패밀리파크가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2달간 운영된다. 김포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운영기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시작해서 오후 4시 40에 종료되고 별도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비만 내면 된다. 물놀이장에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과 반려동물 입장이 금지되고 아쿠아슈즈 또는 맨발로 입장해야 한다. 또한, 운영기간 중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4명을 채용하여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검사와 시설점검을 위해 정기적으로 휴장하며 우천시에도 안전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김동석 사장은 “물놀이장은 수질관리와 시설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수질검사와 시설점검, 안전요원 교육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4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5년간 김포시가 받은 상반기 특교세 중 최대 성과로, 지난 5년 평균치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금액이다. 이는 김포시가 직접 중앙부처, 국회 등에 요청해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상반기 김포시 특교세는 현안수요 22억 원(3건), 재난수요 19억 원(4건)으로 각각 다음과 같이 반영된다. ▲보훈회관 건립비 10억 원 ▲월곶도시계획도로(대로3-1호선) 10억 원 ▲외국인주민센터 분소설치 2억 원 ▲감정1교, 고정교, 갈산교 보수보강 4억 원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 자동차단설치(계양천하천산책로) 1억 원 ▲재난 예·경보시스템(CCTV)신규 및 교체사업 5억 원 ▲봉성2배수펌프장 전기설비 교체 8억 원 평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위해 보상이 뒷받침돼야 함을 강조한 김병수 시장의 신념은 ‘보훈회관건립(10억원)’에 반영돼 빠른 착공을 계획하던 중으로, 이번 특교세 교부에 따라 하반기 착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김포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쌍방향 상호문화 존중에 중점을 두고, 내외국인을 하나의 사회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해 7월 제8대 김포시의회가 출범 후 시민 행복을 위해 시의원 14명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한 지 어느새 1년이 됐다. 김인수 의장을 중심으로 김포시의회는‘시민과 소통하여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리고 불합리한 행정을 바로잡는 견제 기관으로서 사명감을 안고 출발한 제8대 김포시의회의 지난 1년간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한다. ◆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로 김포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5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열어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2차례 실시했으며, 조례·규칙안, 예산·결산안 등 총 228개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복지,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의원이 직접 발의한 조례·규칙은 44건에 이른다. 특히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조례가 다수 포함돼 시의회 세심한 입법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출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올해 세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하늘빛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회기 운영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모의의회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후 학생들은 각각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5분 자유발언과 안건 상정·처리 등 실제 의사결정과 다름없는 과정을 생생히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 동물원 폐지 필요성 등 평소 관심 있는 주제로 2분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이어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 제한 조례안’등 총 2개의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했다. 끝으로 시의회는 수료식에서 오강현 부의장이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5월 시의회는 서암초와 걸포초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는 등 김포시 꿈나무와 꾸준히 소통의 장을 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식생활지원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 장애인의 경우, 입맛이 없어지면서 영양결핍과 결식 등의 우려가 높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사업은 소외된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열무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본 사업은 재가 장애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각 7kg의 열무김치를 자원봉사 6개 단체(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대한어머니회, 아이코리아, 미사강변봉사단, 하남시통장단협의회, 하남시 통장단협의회, 서부농협고향주부)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며, 더운 날씨에도 열무김치 배분에 협력해준 자원봉사단체로 인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 ‘그랑하모니’는 지난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 10주년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연합사업으로 운영되는 경기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자는 취지로 개최되어 올해는 총 14개 팀, 4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제 3회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부터 지금까지 합창대회에 출전하여 하모니를 통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이뤄냈고, 특히나 올해는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처럼 밝고 통통 튀는 멜로디의 ‘노래하는 친구들’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나라’두 곡의 합창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여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역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3시부터 청 내 모담홀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자문위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 김포지역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는 2023년 경기도 및 김포 교육재정 현황, 김포교육지원청 특색사업에 대해 간단한 설명 후, 주민참여 예산제도 안내,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포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예산의 편성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과 김포교육지원청의 교육재정이 교육사업에 어떻게 투입되는지를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미래 교육 협력지구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학교 밖 시스템을 통합한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개념을 자세하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 조경숙 행정과장은 교육공동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여행작가 초청 야간 특강 프로그램‘초보를 위한 캠핑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고읍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작은 캠핑, 다녀왔습니다’의 저자인 생활모험가 블리 작가가 진행하며, 7월 12일 ‘우리에게 캠핑이 필요한 이유’, 7월 19일 ‘초보를 위한 캠핑 장비 백서’, 7월 26일 ‘계절마다 좋은 곳으로, 계절 캠핑’, 8월 2일 ‘간단 캠핑 요리와 클린 캠핑, 캠핑 에티켓’등 캠핑과 관련된 실용적인 정보를 배우고 캠핑만이 갖는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캠핑을 떠나길 망설이는 초보 캠퍼분들이 계신다면 이번 작가초청 강연을 통해 캠핑을 떠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좌는 현재 고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양주2동는 지난 27일 농업회사법인 위즈런팜(주)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직접 경작한 감자 5kg 2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윤구 동장, 박환호 대표,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기부받은 감자는 위즈런팜에서 직접 재배, 수확한 감자로,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즈런팜은 지난 3월부터 감자 수확을 위해 양주시니어클럽(관장 윤규생)과 연계, 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현금 100만원을 추가로 기부 예정이며, 향후에도 고구마, 배추 등을 수확해 기탁할 계획이다. 박환호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감자를 재배했다”며 “작은 정성이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윤구 동장은“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부해 주신 감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도시공사에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양주시 5개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7~8월간 가족의 날 레인개방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날 레인개방 행사는 스포츠센터의 수영장 일부 레인을 걷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추진하는 행사로서 `22년 여름부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시즌에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어린이날에도 레인을 개방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양주시 5개 스포츠센터는 매주 일요일 번갈아 가면서 운영하고 있는데, 일요일에 운영하는 스포츠센터에서 개방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에코스포츠센터는 1, 3, 5번째 주, 서부권스포츠센터와 양주체육복지센터는 2번째 주, 옥정호수스포츠센터는 3번째 주, 양주국민체육센터는 4번째 주 일요일에 가족의 날이 운영된다. 가족의 날에는 평상시와 다르게 비치웨어와 래시가드 착용이 허용되고, 구명조끼나 유아를 위한 간단한 팔걸이 튜브 등의 물놀이용품도 허용된다. 다만 성인용 튜브나 물총 등의 용품은 사용이 금지되고, 수영 모자는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비치웨어나 래시가드 사용 시 기존에 사용했던 썬크림 등으로 수질이 오염